'2017/02'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7.02.28 생일 2
  2. 2017.02.17 <1> 그동안 들은 새로운 노래들 2
  3. 2017.02.12 매기스 플랜
  4. 2017.02.08 돈가츠 DJ 아게타로
  5. 2017.02.06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4

이다.

그렇다.





Posted by 빨간까마구




 DOPE LEMON - Honey Bones



Papooz - Ann Wants to Dance



Men I Trust - Lauren



Pumarosa - Priestess



FITNESS FOREVER - Cosmos

Posted by 빨간까마구


 스포일러가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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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side of the 'Before' trilogy


전혀 정보를 가지고 보지 않았다. 

에단 호크가 강사이자 글을 쓰는 사람으로 나오는 그 순간부터 웃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그가 플러팅을 하는 방식은 비포의 남주인공의 모습이었다.

심지어 자신의 경험을 소설로 쓰는 그 모습까지...


비포 트릴로지와 보이후드에서 보여준 에단 호크의 모습.

그러니까 리차드 링클레이터의 영화에서 나오지 않았던 에단 호크의 모습들을

영화에서는 주욱 끄집어내서 그리고 있다.

신랄하게.


어른이지만 어른이지 않으며

쉽게 사랑에 넘어가고 쉽게 다시 넘어오고

하지만 생활에는 많은 책임을 지지 않는

비포의 에단호크와 매기스 플랜의 에단호크는 같은 사람이고

비포의 에단호크가 정말 매력적이었던 반면 매기스 플랜의 에단호크는. 개새끼지

결국 비포의 에단 호크는 결국은 개새끼다라는.. 

불같았던 만남과 그 한참 후들의 후일담과 그 후일담의 에단 호크는 멋있지만

함께 하는 생활의 에단 호크는 어떠한것인가.


비포 시리즈의 환상을 매기스 플랜이 아주 씹고씹고 씹어주는게 꿀잼이었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에 춤을 추고 다시 결합하는 에단호크와 줄리안 무어

그리고 피클맨 화장실 갔을 때를 기다리는 그레타 거윅

음악을 그 비스티 보이즈의 아담 호로비츠가 했다고. 


매우 힙스터인 피클맨의 등장도 흥미로웠음.

이런 식의 힙스터를 실컷 써먹다가

개새끼들 엿먹어라 하는게 노아 바움백의 영화 위아영이었는데

그러고 보니 그레타 거윅이 바움백 여자친구지.

그리고 바움백이 제니퍼 제이슨 리랑 이혼했는데 그게 그레타 거윅 만나고 나서인데...


그런데 사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보고 있지만

어쨋든 영화는 되게 귀여움. 

사랑과 전쟁의 스토를 가지고 이렇게 귀여운 영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니 ㅎㅎ

Posted by 빨간까마구



돈가츠 맛집의 후계자가 배달을 간 클럽에서 음악을 듣고 DJ가 되기로 결심..

보다보면 한국 DJ도 나오고 막 그런다.. 



Posted by 빨간까마구



소고기 전골 :  모양실패



표고전 : 모양 실패, 태움

잡채 : 지단실패



오이숙장아찌 : 염도조절 실패

돼지갈비 : 그럭저럭

두부조림 : 태움



토마토소스홍합찜 : 너무 끓임

냉이김치 : 너무 짜게...



홍합김치부침개 

양 조절 실패해서 너무 많이 했다.


 

홍합 토마토 파스타 : 홍합이 많지 않아서. 

사우어크라우트 : 처음으로 담가본 사우어크라우트. 만족!하지만 짜다...



돼지갈비 김치찜 

이런 찜 종류는 오래 끓이다 보면 얼추 비슷해지는 것 같다. 



프리타타 

남은 파스타를 처리 방법 검색해보니 이걸 해 먹으라고... 

문제는 남은 파스타로 프리타타를 했는데 프리타타가 또 남았다는



해물빠에야

만들기 어렵지 않더라. 맛도 괜찮았음

마트에 초리조가 없어서 대충 햄 넣었는데 담엔 꼭 초리조로. 



에그베네딕트 컨셉...

홀란다이즈 소스를 얹은 포치드 에그: 시간을 못 맞춰서

루벤 샌드위치 : 마트에 파스트라미가 없어 베이컨으로 했는데... 망... 




치킨무샌드위치: 남은 치킨무에 참치를 섞어 샌드위치로. 

쿠스쿠스 : 봉지가 뜯어진 채 배송와서 엄청 만들어 놓음. 물 조절 실패. 



닭구이와 쿠스쿠스, 사우어크라우트, 감자볶음...

닭구이 : 나의 모든 음식은 .. 짜다! 닭 자체는 괜찮게 구운 듯. 



오징어와 새우구이 그리고 쿠스쿠스

 빠에야 하고 남은 오징어... 남은 쿠스쿠스와 함께 해결을 위해 구웠다. 



버섯리조또

맛은 나쁘진 않았지만 치덕거리게 만드는데는 실패해서 약간 볶음밥의 느낌이 났다..



커리부어스트와 사우어크라우트, 쿠스쿠스... 

맥주 한잔 하려고 커리부어스트 만들어봄.

사우어크라우트 두번째 만든것은 짜지는 않은데 좀 많이 익혀서 시다. 



두부버섯만두전골

고추장을 좀 많이 넣어서 고추장찌개의 느낌이.



두부감자조림과 햄버섯볶음

조림 요리들. 어렵다. 국물과 두부가 따로 노는.

버섯과 파프리카를 굽고 햄도 같이 굽고 집에서 키운 새싹채소를 넣었다. 

빠에야팬에 했더니 금방 탐. 


계란찜



베이컨 볶음밥

4일째 밥솥에 있던 밥으로는 볶음밥을 할 수 밖에 없었다.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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