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 Three Three/쌍방울의 마지막 팬클럽'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4.29 나는 어떻게 야구팬이 되었는가?(2010.10.12작성) 1
  2. 2009.03.27 2006년과 2009년(차후 수정 예정) 6
  3. 2007.10.29 미라클 두산은 여기까지 16
  4. 2007.10.24 이베이의 추억 & 레플리카 열전 3
저의 축구팬질은.
단순합니다.
스포츠 뉴스에서 보여주는 해외축구 좀 보고.
위성TV에서 해주는 프리메라리가 보다가.
베르감프 대박 골 본 후. 아스날로.


하지만.
야구 팬질은 참 굴곡진데요.

1. 해태

제가 초딩 및 유딩이던 80년대 말에는... (나이가 나오는구나 ㅠㅠ)
해태는 모조건 이기는 팀.
끝판왕.
시즌때는 설렁설렁 해도 이기고. 포스트 시즌에는 힘 조금 더 내면 이기는 팀.

무시무시한 장타력과 화려한 선발진 그리고 카리스마 코끼리 감독.

부모님이 전라도출신이라 주욱 해태로 갔죠.

하지만....


2. 빙그레

아버지가 다니시던 회사에서 야구구단이 하나 생깁니다.
빙그레...
나름 빙그레 라면도 많이 먹고. 그러던 시절...
아부지가
"너희 이제는 빙그레 응원해라"

뭐 이런 얘기도 하셨던 것 같고.
집에 선수들 브로마이드 이런 게 생기니 자연스럽게 응원.

생애 최초이자 마지막 어린이 회원도 빙그레 시절.

빙그레 잘 했죠. 다이나마이트 타선.
제일 좋아했던 선수는 강석천 선수.

하지만...

아버지가 다니시던 공장은
수지타산에 잘 안 맞으며
한화그룹에서 그 쪽 사업을 접으며 다른 기업에 팝니다.

허허허허허...

자연스럽게 빙그레와도 멀어지게 되었죠.



3. 쌍방울 레이더스.


빙그레와 멀어지게 되면서 야구도 거의 안 보던 시절이죠.
아마 이 때쯤 테레비에 서태지 나오고 김건모 나오고 그런 시절일거에요.

앞서 언급했듯이
부모님은 전라도 출신이시지만.
전라도에서도 남도인지 북도인지가 중요한 일이 90년대 초반에 발생합니다.

쌍방울 레이더스 !

전라북도 출신이신 아버지는 또 흥분하시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우리 고향에도 야구단이 생겼다!"

그 전에. 해태는 뭐였냐고? 지금은 묻겠지만.

저도 나름 좋더군요.
태어나기만 전주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너 전라도 출신 아니냐고 들을 정도의 사람이기에.

...

하지만.
쌍방울 바로 응원하기에는...

너무 못 했습니다.

정말 참혹하게 못 했죠.
삼미 슈퍼스타스 이후로 제일 못 하는 팀이라는데.
저는 그 팀을 본 적이 없어서...
제 기억에 창단 당시의 쌍방울은 아직도 최고로 못 하는 팀입니다.

덕분에 저는 빙그레를 계속 응원하고.
아버지는 쌍방울 응원하고 그런 비극이.

하지만.
김인식 감독이 팀의 초반을 다져놓고.
김성근 감독이 맡으면서.
지금 생각해도 참 무시무시한 구단이 되었죠.

각 팀에서 이런저런 일로.
트레이드 내지 은퇴기로에 선 선수들을.
1~2년 쓸 목적으로 데리고 옵니다.
덕분에 당시 많은 선수들이 말년은 쌍방울에서 보내게.

신경식, 김실, 박노준, 백인호 등등.

그런데 이 구단이 일을 내죠.
벌떼 마운드와 독한 공격...

흡사 이현세씨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실사로 보는 분위기.

이 후에는.
그렇게 처절하게 야구하는 팀은 없는 듯 싶네요.

결국.
포스트시즌에도 진출하고.
한국시리즈 우승도 바라볼 수 있게되지만.
결국은 실패.

거기에 모기업이 어려워지고.
안그래도 어려운 팀 사정은. 더더욱 엉망.

급기야 선수들을 하나 둘 넘기더니.

결국은 구단 자체가 팔리게 되죠.
팔린 구단은 제게 관심을 끌지 못 했습니다.


4. 두산.

그러면서 결국 야구와는 멀어지고.
거의 안 보던 시절이었고.
더군다나 테레비에서 야구 보기는 정말 어려워졌죠.
이 무렵부터 케이블 아니면 정규시즌 경기는 못 보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주말에는 공중파에서 해줬는데...

그러던 와중에 제 눈길을 잡은건.
2001년 미라클 두산이었죠.

2003년 이후에는 김경문 감독이 취임하면서.
좀 세련된 쌍방울 야구를 보는 기분이 들더군요.

꽉 짜여진 짜임세. 쥐어짜는 플레이. 압박에 압박.
공격적인 선수 기용 및 공격적인 팀 전술.

다행히도? 이번에는 성적도 괜찮아서.
나름 만족하며 10년째네요.



아무튼. 이러다 보니...

야구 8개 구단을 두고 보면.
왠만한 구단은 어느 정도는 연이 있는 구단.

해태 한화 두산이야 응원했던 팀들이고.
SK는 김성근 감독님과 박경완형이 있는 팀.
넥센은. 사실 따지고 보면 제 사는 동네 야구팀.

다만.
LG 롯데 삼성이 좀 먼 쪽이었는데.

근래 보니 롯데 삼성은 요즘 참 매력적인 야구를 하더군요.
좋은 감독들이 있는 태가 납니다.

거기에 LG는 두산 2군 감독이 가서 왠만한 성적을 거두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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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이야 당연히 두산팬이고.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이은 간만의 우승을 간절히 바라지만.
기본적으로 굉장히 좋은 야구 재미난 야구를 보여준데 있어서
올 해 가을 야구는 흥했네요.

물론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면에서 놓고 보면. 재미없을 수도 있고
양 팀 투수들이 너무 정상과는 거리가 먼 컨디션이지만.

뭐 그런거죠 가을야구.

한쪽 맞으면 다른 쪽 내줘 두드려 맞고 맞으면 한대 치고.
그 와중에도 배영수는 140Km 언저리 직구로 역투를 하고.
반면에 홀드왕 정재훈은 삽질하고. 고창성은 힘떨어지고 그런거죠.


나름 짧지 않은 야구팬질에서.
참 이렇게 복기하고 훗날에 봐도 재미날 포스트시즌은 처음인 것 같네요.

이제 플레이오프 한 팀 남았는데.
삼성이 올라가든. 두산이 올라가든.
양 팀이 다 승자인 동시에 패자인 시리즈였다고 기억이 될 듯 싶네요.

아무튼.
결과적으로는 SK만 좋아지게 된 꼴인데.

아마 지금의 삼성, 두산이면.
SK 김성근도 골치 꽤나 썩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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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아스날은 또 공통점이 많아서.
참 양팀 응원하면서도 슬퍼요...

Posted by 빨간까마구


 3년전의 사고 이후에
 나는 삶이란 것을 큰 오락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빡시게 박터지게 살아서 뭐 할 것인가?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것을.

 물론 나라는 인간이 흥청망청 즐기며 살 타입은 아니기에.
 오락이라고 생각하고 산 들 뭐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그 전에 갖지 못했던 삶의 또다른 관점을 얻은 것 같아
 오히려 마음에는 더 큰 평안이 찾아왔다.

 그 중엔 큰 것중에 하나가
 바로 2006년에 있었던 아스날 :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이었다.
 그 전에 본 마지막 스포츠 경기는 바로 WBC 미국 : 한국이었다.
 그 이후로 스포츠 중계들은...
 아스날 : 비아레알까지는 문자중계따위로 봐야했다는.

 소식을 보고 기뻤던 반면 원망도 들었다.
 나는 왜 그딴 짓을 해서 이런 큰 즐거움을 남들보다 딜레이로 알아야하는건가? ...
 
 다행히 아스날 : 바르카는 TV 로 보게 되었고
 생애의 최고로 억울한 경기인 그 경기는
 아직도 이런 저런 면이 내 마음에 짜증으로 남아 있고
 가끔 벨레찌라던지 시우빙요라던지 ... 에투라던지 보면 짜증부터 난다.
 그 끝은 물론 라르손에까지 미치는데.
 본래
 피지컬 괴물 포워드들보다는
 간결하고 영리한 포워드(라르손, 베르캄프)들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라르손도 좋아하는 축이었는데
 이 경기를 끝으로 . 내 맘속에 지우개로 지워버렸다. 

 하지만 그 경기는 어떻게 보면.
 축구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줬다.
 근 몇일을 허덕이고 있었으니.
 그 이후로 난 

 스포츠는 스포츠일뿐 삶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도록 하지는 말자.

 라고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뭐 물론 그 당시랑 크게 변한 것 없이.
 경기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것은 변화는 없지만.
  
 길게 보는 여유와 승부보다는 게임의 재미에 더 집중을 하게되었다
 (물론 아스날이 이 이후에 예전처럼 많이 이기지 못하는 것도 ... 있다)

 
 비야레알을 만난 당시 좀 무서운 느낌이 들면서
 올 해 그 당시로 돌아간 느낌이 드는 것은.
 WBC, 비야레알의 조합덕분이 아닌가 싶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와 동시에 기회를 가져온 그 2006년

 그 당시와 지금의 나의 차이는

 WBC경기를 보고 난 후.
 끝까지 가 본 싸나이들의 모습이 얼마나 멋진가를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너무 잘 싸웠다 이런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 이유가 혹시라도 있을 병역혜택일지 아니면 국가를 위한 또는 국민을 위한 마음일지.
 모르겠지만.
 
 단 하나의 실수도 없는... 그 팽팽한 기운이란 것은 놀라울 따름이었다.
 구대성의 원맨쇼를 보았던 2000년
 류현진과 김광현의 괴물같은 모습을 보았던 올림픽과 비교해도
 이번이 더더욱 엄청났던 것은.
 
 선수들이 내뿜는 氣만으로도 상대를 누를 수 있다는 그 자신감.
 단순히 메이저리거 많은 팀들을 꺾을 수 있다는 그런 차원이 아닌.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강하다는 그런 믿음의 강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2006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비야레알 : 아스날의 조합이다.

 그때의 아스날의 뭔가 압도적인 모습은 사라졌다.
 앙리도 없고 지바도 없고 피레스도 없고 륭베리도 없고 레만도 없다.
 
 더군다나 그 때의 아스날처럼 당당한 모습도 찾아 볼 수 없다. 

 하지만
 이번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내가 챔피언스 8강전에서 원하는 것은.
 지더라도 독기에 가득차서 달려드는 영건들을 보고 싶은 것이다.
 
 못 할 건 또 뭔가?

 작년에 밀란을 발라버리던 그 멤버들도 없지만.
 그 당시의 기세를 올리던 모습을 보여준다면.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잡다한 예상은 못 한다. 요즘 비야레알 경기를 못 봐서 ㅠㅠ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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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이형... 1년 수고하셨어요. 형덕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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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현이형. 부상 괜찮으세요? 내년에도 기회가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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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스형. 7차전이 없어 너무 아쉬웠어요. 내년에도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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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들형도 내년에도 뛰어주세요. 5차전 너무 아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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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훈아. 한국시리즈의 아픔은 이겨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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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리즈에서 마지막 희망을 보여주셨던 상렬이형! 올 한해 대주자, 대수비, 대타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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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도 우리는 너만 믿고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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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개념 2루 수비 보여준 영민이! 내년에는 타격마스타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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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갈거야? 갈거야? 원수 좀 갚아주고 내년에 가면 안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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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잦은 부상으로 예전의 수비는 아니지만 당신의 화이팅만으로도 우린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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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석아! 프리시즌에 약점 좀 보완하고 살 좀만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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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상황에 올라오는 그. 경기장에 울리는 Welcome to the 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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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간다며? 가서도 건강해라. 시헌이 올때까진 재원이가 잘 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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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한 해 최고로 성장한 병헌이. 원래 고등학교때도 컨택은 좋았다는데 올 해 최고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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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국내 우완 정통파 괜찮은 선수가 생겼다.
내년엔 캠프서부터 몸 만들면 10승투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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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이영민 타격상에 2군 홈런왕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지? 올 한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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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한해 막판에 잘 했잖냐? 이제 새가슴 오명 벗어나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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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한해 너무 뛰어 막판에는 힘이 좀 달리더구나. 좀만 몸을 키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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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백업 포수 수준이던 레벨이 올 해 상승.도루 저지만 좀 더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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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병역도 해결되었으니 이제 선발자리 하나 차지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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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혹사로 힘들었던 승회! 몸은 괜찮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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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네가 주전? 방망이 좀 갈고 닦으면 최고! 수비는 원래 좀 하잖아?

 
 시즌 시작전 전문가들이 예상한 판도는
2강 4중 2약
SK, 한화 강팀
삼성, LG, 기아, 롯데 4중
두산, 현대 2약


모든 전문가들이 올 해는 하위권을 맴돌것이라 생각했고
시즌 초반에 예상에 맞는 순위를 보여줬으나
1달이후 정말 기적같은 상승무드.
꽉짜여진체 기본기에 충실하고 발빠른 야구로
모든 팀들을 희롱을 하고
결국 전문가들 다 바보 만들고 한국시리즈행.

결국 얇디 얇은 서브진.
특히 빈약해진 불펜진에
홍성흔, 최준석, 김동주의 동반 부진이었지만
그 들을 믿을 수 밖에 없는 대타.

하지만 2연승으로 분위기 잡았으나
독기야구, 사무라이 야구의 김성근감독에게 목이 물려
4연패.

하지만 1년 내 '성장'이라는 무엇인지 보여준 그들

내년에도 거리낌없이 2약으로 뽑지는 못 할 정도로
정말 미라클한 모습을 보여줬다.

비록 올 한해 살짝 아쉽지만
내년에도 야구는 다시 시작된다는 것

내년에도 기적을 보여주자고!!!힘내자 얘들아!!!
1년동안 수고했다!!!!


+ 정근우 이 개새끼야구 그 따위로 해라




Posted by 빨간까마구
 시작은 미약했습니다.
 Arsenal 98/99 Away를 구해보기 위해
 우리나라 사커 24, 옥션 등등을
 1년 어언 헤맸지만 도저히 구하지를 못 했어요.




 바로 이 져지죠... ㅠㅠ

 그러던 와중에 이베이에 가면
 이거 널리고 널렸다는 더치님의 말을 듣고
 이베이에 갔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ㅠㅠ

 암튼 디카 산 기념으로 그 동안 모은 것들 올려봅니다.

 1. England 03/05 Home S/S  No 4. Gerr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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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우리나라에서 산 거죠.
 저렴한 가격에 구했다는...
 원래는 3. cole 로 하려했는데 마킹이 없다고 해서 이걸로...
 그 땐 좀 아쉬웠는데 지금은 다행이라는...

 2. Netherland 01/03(?) Home S/S No 11. Over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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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의 져지.
 매치데이 날짜도 적혀있어서 사커 24에서 구했어요



 3. Arsenal 94/96(?) Home S/S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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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해요.
 뒤에서 아래부분에 Arsenal 나염처리 되어있어요.
 옥션에서 3만원에 Get!
 

4. Arsenal 98/99 Away S/S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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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베이에 가게된 이유이고
 이베이서 처음 산 져지
 단 세월때문인지 보풀이 좀 있긴한데 전반적으로 상태 굿~~


5. Arsenal 99/00 Home S/S No Marking , No 4. Vi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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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에요.
 위에건 보이즈 XL 아래건 성인 M

 보이즈 XL는 옷은 기장으로만 사는게 아니다는 걸 확인... ㅠㅠ
 거기에 스폰서에 데미지가 좀 있어서 ㅠㅠ


 6. Arsenal 00/02 3rd S/S  No 14. Hen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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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베이 셀러... 좀 빨아서 보내지... ㅠㅠ
 마킹이 아주 더러워서 뒤는 pass...

 
 7. Arsenal 02/04 Home S/S No 9. Reyes ,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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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고도 후회한... ㅠㅠ 내가 이걸 왜 낙찰받았지? ㅠㅠ
 9번 ㄹㅇㅅ 에요.
 사이즈도 보이즈 XL라 입으면 아주 웃긴다는...
 거기다가 더치님이 짭같다고 해서 ㅠㅠ

 어쩔 수 없이 하나 더 구했습니다. 아래건 성인 M


 8. Arsenal 03/04 Away S/S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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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참 못 찍었네요... ㅠㅠ
 사이즈는 보이즈 XL이라는...
 입기 힘들어요... ㅠㅠ

 거기다가 이 것도 짭의 의혹에 빠져있어서 ㅠㅠ

 
 9. Arsenal 04/05 Home S/S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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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져지도 참 그런게...
 안에 탭이 멋지게 잘려있다는...
 아마 샵에서 돌아댕기는 거 아니고
 할인매장 넘어가면서 짜른 것 같은데
 기분이 좋지 않아요 ㅠㅠ

 10. Arsenal 05/06 Home S/S No 10. Bergkamp ,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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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건 보다시피 탭도 제거 안 했다는...
 아 너무 예뻐서 함부로 입고 다니지도 못 한다는...

 아래는 위에 노랭이와 함께 두 개를 파는 셀러가 있어서 덤으로
 사이즈 S인데 스폰서 O2 부분에 2에 데미지가 .... ㅠㅠ


 11. Arsenal 99/01 Away S/S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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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L 사이즈입니다.
 정말 저에겐 미친듯이 큰 사이즈네요... ㅠㅠ
 이쁘긴 또 무지 이쁩니다...


12. Arsenal 05/06 Away S/S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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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노랭이.
 예뻐요.


 13. Arsenal 07/08 Away S/S No 10. G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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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감정을 못 받은 놈인데 신기해요.
 탭이나 그런 건 다 달려있는데 이번 마킹이 원래 저런 건지
 마킹이 좀 재질이 다른 것과 다르던데...

 넘버 텐이 저를 보고 웃네요...

 
 14. InterMilan 04/05 Away S/S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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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뭣같이 찍혔는데
 사실.
 하이버리하고 이번 어웨이빼고는 이게 제일 예쁘더군요.
 색깔도 하얀색에다가 깔끔하게 파란색으로... ㅎㅎ
 
 이름을 누굴 넣을지 고민중이라는....


 마킹을 안 넣은게 뭐 이리 많냐? 하시겠지만
 셔츠에 마킹을 넣는 순간 포텐셜이 정해지기에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ㅎㅎ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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