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13. 02:22
간만에 듣고 싶어서 뮤비 찾아서 들었어요.
원래 '미선이'때부터 주목했어서
루시드폴로 나왔을 때 앨범을 샀죠.
특히 싱글인 셈이었던 이 곡은 정말 좋아했어요.
그러더니 <오! 수정> 으로 뜨고 <그대 손으로>로 CF도 삽입되고.
기분은 좋았는데 1집의 그 감성이 아니어서 좀 아쉬었죠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그땐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한 외로움들이
그땐 나에게만 와주었으면
아직도 작은 나의 창 틈에 쌓인 햇살
너에게만 안겨주고 싶어
이러다 나도 지쳐 쓰러지면 널 잊을까
하얀거탑 보면서 이 분을 보고 '참 낯이 익네' 싶었더니
30번도 넘게 본 이 뮤비에 나오셨었네요. ㅎㅎ
뮤비 첨에 나오는 목소리 듣고 놀랐다는...
30번도 넘게 본 이 뮤비에 나오셨었네요. ㅎㅎ
뮤비 첨에 나오는 목소리 듣고 놀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