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6. 20:53
勞悲理愚 頭來才開 (노동 로/날 비/다스릴 리/어리석을 우 /머리 두/올 래/재능 재/열릴 개)
노동이 슬플정도로 어리석음을 다스리며
클럽의 머리가 되어 재능은 열리리니...
는 건 역시 개소리고...
로비 파울러 + 호마리우+ 두두 + 트레제게
그냥 한다하는 피니셔들은 다 모아놓은 한 선수!!!!
에버튼은 만만한 팀이 아니다. 아니 강팀이다.
EPL 특유의 하드태클 + 압박만 있는 팀이 아니고
아르테타 + 팀 카힐이라는 재능있는 듀오에
AJ의 뜬금포에 야쿠부의 짐승 피지컬...
물론 중미 듀오가 네임밸류는 높지는 않지만 살림꾼들인 팀
작년의 그 졸전에 AJ가 눈을 맞으며 날린 한 골 이외에도
그 들의 거친게임은 아스날에게 최근에 문제로 많이 다가왔다...
거기에 포츠머스 전에서 보여준... 아니 12월 내내 보여준 세스의 체력저하와 흘렙의 폼저하는
구너들에게 안심을 전혀 주지 못 했다.
스타팅 라인업에서도 보이듯이 아데바욜 휴식, 로시츠키 휴식...
이렇게 해서 그 동안 많이 뛴 선수들에게 쉴 시간을 주었다.
다만 흘렙과 세스는 여전히 선발... 올 시즌 척추인 둘을 함부로 빼기도 힘들지는 않았던...
반대로 에버튼은 4-5-1로 야쿠부를 중심으로 5미들을 배치하는 전술
물론 피에나르가 포워드 자원이긴 하지만 미들에 활발히 가담으로 4-4-2로 보긴 힘들었다...
그리고 전반 아스날은 최악의 게임을 하는데
초반에 알무니아 넘어지며 골반통증을 호소하며 간만에 레만 교체인가 싶더니 낚시..
그리고 20분 되기전에
코너킥 넘어온 걸 벤트너가 무릎으로 어시... ㅠㅠ 뭐 그 집중력 제로였던 트래핑
이걸 카힐이 바로 받아넣어버려 1-0 ...
만만치 않은 구디슨 파크라 생각하면 가슴이답답...
전반 내내 아스날이 한 것은
상대 졸졸 쫓아다니지만 절대 볼은 못 뺐고
압박도 안되고... 하는 모습...
흘렙과 세스가 부상이후 체력이 떨어지고 기동성이 떨아진지라.
휴식을 줘야하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힘드는게 보이던...
앙리팀 세스팀 이런 거 싫어하는데
앙리 팀에 비해서 나은건
로사가 버로우면 흘렙 세스
흘렙이 버로우면 세스 로사
세스가 버로우면 로사 흘렙
이게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
흘렙, 세스가 폼 떨어지면 축구는 로사 혼자 하나?
그런데 로사까지 서브면 폼 떨어진 요즘에는 어쩌라는건가?
부상이후 조기 복귀하는 감이 보여서 첼시전이라 좀 무리하네싶더니 이겼다 싶었다는...
매치피트니스가 아니어서.원투를 무리해서 뿌리는데 달려나가서 받지를 못 ㅠㅠ.
문제는 벤트너 - 두두 의 조합도 마찬가지인데
키는 크지만 아래에서 플레이 하며 헤딩으로 떨구기보단 볼 연계를 좋아하는 벤트너
키는 작지만 위에서 라인 타며 찔러오는 볼 받아서 골 놓는 두두
미들이 발리면 두두 같이 찔러주는거 먹는 스타일은 아예 죽어버리는데...
흘렙, 세스, 로사에게서 쭉쭉 패스가 나가야 유유히 툭 쳐 넣을텐데
이건 뭐 미들에서 리턴 받으라고 넣어주면 어쩌라는건지 쩝...
막말로 두두가 아데발도 아니고 등지고 하는 플레이를 어찌하나?
이건 전술 자체의 부재라기보다는 아직 발이 안 맞고
뛰어 들어가는 타이밍이 잘 안 맞는 건지라 팀에 덜 녹아들어간 문제도 있지만
패스가 들어가는게 "자 짤라서 먹어라!" 이게 아닌
"님이 알아서 하셈!!!!" 하는 책임감없는 패스였던지라...
전에도 썼듯이 세스가 좀 쉬어야겠어요.
아님 투레처럼 선두 좀 복용하던가 ㅠㅠ ...
하지만 경기는 후반에 대 반전을 이룬다. 거의 식스센스급의 반전...
후반 시작하자 마자 한 골이 들어간건데. 참 재미 못 본 롱볼... ㅋㅋㅋ
클리쉬가 볼을 툭 차준 것을... 위치를 잘 잡고 있던 두두가
가슴 트래핑 + 골킵 보기(사실 안 봤을 수도...ㅠㅠ) + 시간차 슛...
너무도 깔끔하고 단순하게 넣어버려서
'아 오프니까 쟤네가 안 막았나보다' ... 하는 헛생각할 정도로
깔끔하고 허무하게 한 골...
전반내내 뻘짓하며 끌려가던 걸 바로 만회했다.
하지만 여기는 약과...
야쿠부의 헛 헤딩 한 번 지나가고. 바로 한 골...
나름 이게 클래시 한 골인데.
클리쉬 택배 + 벤트너 헤딩 +
두두 왼쪽 가슴(왼손으로? 잘 모르겠음) 트래핑
두두 왼발로 트래핑 2
수비수와 경합(+슬쩍 밀치기)
오른발로 온 걸 침착히 스텝 더 밟아 왼발로 차기 좋게 만듬
왼발로 니어로 툭...
위에 적은 모든 움직임이 오로지 피니쉬 만을 위해 이루어진 짐승적 움직임
호마리우가 롤모델이라더니
피니쉬 자체를 위한 움직임이 예술이네요...
거의 인자기급의 쓰나미적 효과. 이 후 경기는 정말로 과격해지기 시작하는데
일단 에버튼이 홈에서 뒤지고 있기에 많이 기어올라오면 압박이 강해지고
이로 인해 아스날이 더더욱 많이 까이면서 분위기는 흥분상태...
하지만 아스날이 이기고 있기에 분위기는 좋았지만... 찬 물을 끼얹는 행위... ㅠㅠ
어설프게 발 들어 공격수 퇴장...
올라운더 어찌고 하면 좀 맞아야 할 듯
이건 뭐 리턴패스가 가도 아래에서 올라오는 것 빼고도 방향자체가 틀려서 ㅠㅠ
올라운더면 헤더라도 좀 떨어뜨리던가 ㅠㅠ
이 날은 정말로 욕이 목언저리까지 얹혀서 짜증이 났던... ㅠㅠ
의욕이 넘치는 것과 열심히 플레이 하는 것과 거친 플레이가 구분이 안 되는거야
아직 어린거니 음 좀 배웠겠죠.
아마 오늘 이후로 좀 더 나은 플레이하기를 기대합니다. ^^
그리고 두두 <->아데발 교체.
뭐 경기를 좀 더 롱볼 때리겠구나 싶었는데 이게 참 제대로 먹힌.
알무니아 롱킥 + 아데발 상대 수비와 헤딩경합.
공은 요보와 하워드 사이에 떨어지고... 이를 미루다가...
아데발 볼 뺐은 후... 바로 골대까지 달려감.
이거 보통은 툭 칠 걸... 본인도 본인이 안 미더웠나 골대까지 뛰어가서 넘어지고 ㅎㄷㄷ
정말 아데발의 골 특징인 노동집약적인 골.... ㅋㅋㅋㅋ
3-1 이 되면 게임은 거의 끝난다고 보는거.
하지만 이 시점에 더더욱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하는게
아르테타가 드리블하며 따라붙는 세스에게 팔꿈치 가격
결국 아르테타 퇴장으로 숫자는 맞추고...
이게 참... 세스는 왜 그리 논란의 중심에 많이 서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ㅠㅠ
아무것도 모르다 맞는 건지라 디지게 아픈건데(맞아봐서 안다 ㅠㅠ)
이걸 오버하네. 쇼하네... 등등...ㅠㅠ
쩝...얘가 이미지가 왜 그런지.
영악하다 영악하다 하지만
이 맞은 이후에 흥분한 거를 보면 절대 일부러 내본게 아니라는 걸 알텐데 ㅠㅠ
그리고 게임셋을 선언하는
아데바욜 -> 디아비 -> 로사 니어로 때려버리기...
결국 스코어는 4-1...
누가 우리더러
영국클럽이 아니라 캤나요?
FA 우리 경기 봤나요?
미들 생략하고 롱볼 쳐서 세 골...
등지고 하는 플레이에 약한 두두
앞으로 달려나가면서 넣는 플레이에 약한 아데발
등지고 플레이에 능한 아데발
달려나가면서 골을 넣는 두두
흠 괜찮은 조합이 되려나요?
전반이 끝날 무렵에는 전혀 상상도 못 하던.
아니 경기 시작하기 전에는 어웨이 얘버튼이니 비길 가능성이 높군...싶었던
거기에 요즘 7경기에서 6승이라던 에버튼을... ㅋㅋㅋ
오로지 포워드의 힘으로만 세 골...
두두 까는 분들 좀 있었는데 결국 데뷰골을 두 골 넣네....
이름이 '두'두'라서 그런가... ㅋㅋㅋ
이렇게 못 하고도 이기는 거 보면
올 시즌 운빨은 우리에게 있네요 ㄲㄲ
자!!! 우승 고고싱!!!!!!!!!!!!!
(사진은 피그님 협찬입니다)
노동이 슬플정도로 어리석음을 다스리며
클럽의 머리가 되어 재능은 열리리니...
는 건 역시 개소리고...
로비 파울러 + 호마리우+ 두두 + 트레제게
그냥 한다하는 피니셔들은 다 모아놓은 한 선수!!!!
에버튼은 만만한 팀이 아니다. 아니 강팀이다.
EPL 특유의 하드태클 + 압박만 있는 팀이 아니고
아르테타 + 팀 카힐이라는 재능있는 듀오에
AJ의 뜬금포에 야쿠부의 짐승 피지컬...
물론 중미 듀오가 네임밸류는 높지는 않지만 살림꾼들인 팀
작년의 그 졸전에 AJ가 눈을 맞으며 날린 한 골 이외에도
그 들의 거친게임은 아스날에게 최근에 문제로 많이 다가왔다...
거기에 포츠머스 전에서 보여준... 아니 12월 내내 보여준 세스의 체력저하와 흘렙의 폼저하는
구너들에게 안심을 전혀 주지 못 했다.
스타팅 라인업에서도 보이듯이 아데바욜 휴식, 로시츠키 휴식...
이렇게 해서 그 동안 많이 뛴 선수들에게 쉴 시간을 주었다.
다만 흘렙과 세스는 여전히 선발... 올 시즌 척추인 둘을 함부로 빼기도 힘들지는 않았던...
반대로 에버튼은 4-5-1로 야쿠부를 중심으로 5미들을 배치하는 전술
물론 피에나르가 포워드 자원이긴 하지만 미들에 활발히 가담으로 4-4-2로 보긴 힘들었다...
그리고 전반 아스날은 최악의 게임을 하는데
초반에 알무니아 넘어지며 골반통증을 호소하며 간만에 레만 교체인가 싶더니 낚시..
그리고 20분 되기전에
코너킥 넘어온 걸 벤트너가 무릎으로 어시... ㅠㅠ 뭐 그 집중력 제로였던 트래핑
이걸 카힐이 바로 받아넣어버려 1-0 ...
만만치 않은 구디슨 파크라 생각하면 가슴이답답...
전반 내내 아스날이 한 것은
상대 졸졸 쫓아다니지만 절대 볼은 못 뺐고
압박도 안되고... 하는 모습...
흘렙과 세스가 부상이후 체력이 떨어지고 기동성이 떨아진지라.
휴식을 줘야하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힘드는게 보이던...
앙리팀 세스팀 이런 거 싫어하는데
앙리 팀에 비해서 나은건
로사가 버로우면 흘렙 세스
흘렙이 버로우면 세스 로사
세스가 버로우면 로사 흘렙
이게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
흘렙, 세스가 폼 떨어지면 축구는 로사 혼자 하나?
그런데 로사까지 서브면 폼 떨어진 요즘에는 어쩌라는건가?
부상이후 조기 복귀하는 감이 보여서 첼시전이라 좀 무리하네싶더니 이겼다 싶었다는...
매치피트니스가 아니어서.원투를 무리해서 뿌리는데 달려나가서 받지를 못 ㅠㅠ.
문제는 벤트너 - 두두 의 조합도 마찬가지인데
키는 크지만 아래에서 플레이 하며 헤딩으로 떨구기보단 볼 연계를 좋아하는 벤트너
키는 작지만 위에서 라인 타며 찔러오는 볼 받아서 골 놓는 두두
미들이 발리면 두두 같이 찔러주는거 먹는 스타일은 아예 죽어버리는데...
흘렙, 세스, 로사에게서 쭉쭉 패스가 나가야 유유히 툭 쳐 넣을텐데
이건 뭐 미들에서 리턴 받으라고 넣어주면 어쩌라는건지 쩝...
막말로 두두가 아데발도 아니고 등지고 하는 플레이를 어찌하나?
이건 전술 자체의 부재라기보다는 아직 발이 안 맞고
뛰어 들어가는 타이밍이 잘 안 맞는 건지라 팀에 덜 녹아들어간 문제도 있지만
패스가 들어가는게 "자 짤라서 먹어라!" 이게 아닌
"님이 알아서 하셈!!!!" 하는 책임감없는 패스였던지라...
전에도 썼듯이 세스가 좀 쉬어야겠어요.
아님 투레처럼 선두 좀 복용하던가 ㅠㅠ ...
하지만 경기는 후반에 대 반전을 이룬다. 거의 식스센스급의 반전...
후반 시작하자 마자 한 골이 들어간건데. 참 재미 못 본 롱볼... ㅋㅋㅋ
클리쉬가 볼을 툭 차준 것을... 위치를 잘 잡고 있던 두두가
가슴 트래핑 + 골킵 보기(사실 안 봤을 수도...ㅠㅠ) + 시간차 슛...
너무도 깔끔하고 단순하게 넣어버려서
'아 오프니까 쟤네가 안 막았나보다' ... 하는 헛생각할 정도로
깔끔하고 허무하게 한 골...
전반내내 뻘짓하며 끌려가던 걸 바로 만회했다.
하지만 여기는 약과...
야쿠부의 헛 헤딩 한 번 지나가고. 바로 한 골...
나름 이게 클래시 한 골인데.
클리쉬 택배 + 벤트너 헤딩 +
두두 왼쪽 가슴(왼손으로? 잘 모르겠음) 트래핑
두두 왼발로 트래핑 2
수비수와 경합(+슬쩍 밀치기)
오른발로 온 걸 침착히 스텝 더 밟아 왼발로 차기 좋게 만듬
왼발로 니어로 툭...
위에 적은 모든 움직임이 오로지 피니쉬 만을 위해 이루어진 짐승적 움직임
호마리우가 롤모델이라더니
피니쉬 자체를 위한 움직임이 예술이네요...
거의 인자기급의 쓰나미적 효과. 이 후 경기는 정말로 과격해지기 시작하는데
일단 에버튼이 홈에서 뒤지고 있기에 많이 기어올라오면 압박이 강해지고
이로 인해 아스날이 더더욱 많이 까이면서 분위기는 흥분상태...
하지만 아스날이 이기고 있기에 분위기는 좋았지만... 찬 물을 끼얹는 행위... ㅠㅠ
어설프게 발 들어 공격수 퇴장...
올라운더 어찌고 하면 좀 맞아야 할 듯
이건 뭐 리턴패스가 가도 아래에서 올라오는 것 빼고도 방향자체가 틀려서 ㅠㅠ
올라운더면 헤더라도 좀 떨어뜨리던가 ㅠㅠ
이 날은 정말로 욕이 목언저리까지 얹혀서 짜증이 났던... ㅠㅠ
의욕이 넘치는 것과 열심히 플레이 하는 것과 거친 플레이가 구분이 안 되는거야
아직 어린거니 음 좀 배웠겠죠.
아마 오늘 이후로 좀 더 나은 플레이하기를 기대합니다. ^^
그리고 두두 <->아데발 교체.
뭐 경기를 좀 더 롱볼 때리겠구나 싶었는데 이게 참 제대로 먹힌.
알무니아 롱킥 + 아데발 상대 수비와 헤딩경합.
공은 요보와 하워드 사이에 떨어지고... 이를 미루다가...
아데발 볼 뺐은 후... 바로 골대까지 달려감.
이거 보통은 툭 칠 걸... 본인도 본인이 안 미더웠나 골대까지 뛰어가서 넘어지고 ㅎㄷㄷ
정말 아데발의 골 특징인 노동집약적인 골.... ㅋㅋㅋㅋ
3-1 이 되면 게임은 거의 끝난다고 보는거.
하지만 이 시점에 더더욱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하는게
아르테타가 드리블하며 따라붙는 세스에게 팔꿈치 가격
결국 아르테타 퇴장으로 숫자는 맞추고...
이게 참... 세스는 왜 그리 논란의 중심에 많이 서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ㅠㅠ
아무것도 모르다 맞는 건지라 디지게 아픈건데(맞아봐서 안다 ㅠㅠ)
이걸 오버하네. 쇼하네... 등등...ㅠㅠ
쩝...얘가 이미지가 왜 그런지.
영악하다 영악하다 하지만
이 맞은 이후에 흥분한 거를 보면 절대 일부러 내본게 아니라는 걸 알텐데 ㅠㅠ
그리고 게임셋을 선언하는
아데바욜 -> 디아비 -> 로사 니어로 때려버리기...
결국 스코어는 4-1...
누가 우리더러
영국클럽이 아니라 캤나요?
FA 우리 경기 봤나요?
미들 생략하고 롱볼 쳐서 세 골...
등지고 하는 플레이에 약한 두두
앞으로 달려나가면서 넣는 플레이에 약한 아데발
등지고 플레이에 능한 아데발
달려나가면서 골을 넣는 두두
흠 괜찮은 조합이 되려나요?
전반이 끝날 무렵에는 전혀 상상도 못 하던.
아니 경기 시작하기 전에는 어웨이 얘버튼이니 비길 가능성이 높군...싶었던
거기에 요즘 7경기에서 6승이라던 에버튼을... ㅋㅋㅋ
오로지 포워드의 힘으로만 세 골...
두두 까는 분들 좀 있었는데 결국 데뷰골을 두 골 넣네....
이름이 '두'두'라서 그런가... ㅋㅋㅋ
이렇게 못 하고도 이기는 거 보면
올 시즌 운빨은 우리에게 있네요 ㄲㄲ
자!!! 우승 고고싱!!!!!!!!!!!!!
(사진은 피그님 협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