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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10 2007 Fantasy League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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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FM은 열심히 하였지만 환타지 리그에는 손을 안 댄 나...
 하지만 결국 2007-2008 시즌에는 무너지고 만다.
 판타지 리그가 잼난다는 쌀몬이의 이야기와
 하이버리의 리그 생성으로 결국 한 번 배워보기로...

 아... 그런데 정말 쉽더만
 이건 뭐 그냥 100 안으로 돈 맞춰서 데리고 오면
 알아서 만들어지니까... ㅎㅎ

 스쿼드를 함 만들어 봤다.
 일단 첼시와 맨유 선수는 무조건 배제를 하였다.
 포인트는 좀 못 벌더라도 그건 나의 마지막 자존심.
 거기다가 그 쪽 팀들에는 좋아하는 선수도 없으니까.

 1. GK : 유시 야스켈레이넨

 아... 솔직히 리그에서는 좀 싫어하는 골키퍼.
 왜 그리 맨유 경기에선 미친듯이 골을 먹어대면서
 아스날만 만났다 하면 뭐 저리 날라댕기는지... 쩝
 
 솔직히 다른 골키퍼(반데사르)를 사고 싶었는데 얘가 좀 싸더라고.

 2. DL: 제레미

 하하하 제레미가 레프트백이냐고 당신들은 물으시겠죠?
 사실 클리쉬를 사려고 했는데 한 팀에서 3명 못 고른다며?
 거기다가 클리쉬는 실제 포인트를 따는데는 좋은 선수는 아니더만
 아무래도 스탯쟁이는 아니니까... 그리고 제레미가 좀 더 싸서 픽업
 빅샘이 얠 쓸지는 모르겠는데 ...쩝

 3. DC: 캐러거

 영국의 희망, 리버풀의 희망, 수비에서는 모든 위치 다 뛰는 캐러거
 보니까 작년에 판타지리그에서도 굉장히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더군
 아무래도 수비수들은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없으니까.
 솔직히 캐러거 고르기 전에 카르발료 골랐다가 내 피가 거부하더군요

 4. DC: 레스콧

 뭐. 이 친구야 작년에 잘 했죠. 설기현의 전 소속팀 동료기도 하고
 거기에 벵사마가 이 친구에 관심 있어한다. 살 것이다 소문도 많았고
 다만 리그 경기에서 처음에는 뭐 저런 구멍이 있나? 싶었는데 금방 적응하더만.
 그의 단점은 묘하게 벗겨진 이마

 5. DR: 쇼레이

 이거야 말로 포인트 따기 위한 픽업 아니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작년에 레딩의 돌풍을 주도하며 활약을 한 쇼레이
 솔직히 레딩의 수비력이 클린싯을 하리라 믿지는 않지만
 쇼레이만은  잘 할 것이라 믿음. 거기에다가 좀 싸더라

 6. ML: 감스트 페데르손

 북유럽의 베컴. 아스날하고 맨유전에 좋은 활약.
 얘를 넣으면서 고민이 많았지 .. 나름 자동 로테이션이잖아?
 그리고 원래는 제라드를 뽑았었다고...  쩝
 다만 제라드를 사버리면 다른 모든 지역이 구멍이 생겨서
 그나마 가격대비 활약이 괜찮은 감사마로 픽업!

 7. MC: 질베르토

 무슨 이유가 있겠어? 아스날의 기둥이자 PK전문...

 8. MC: 세스크

 얘는 골만 좀 넣으면 미드필더에서 1위도 가능할 듯...
 일단 평점은 7점 이하 잘 안 찍는데다가 어시도 많고...
 현 아스날의 키플레이어

 9. MR: 아르테타

 하하... 제라드를 빼니 아르테타를 살 수 있더군.
 아직 나이도 젊은데다가 더 가능성이 보이는 스페인 선수.
 솔직히 얘하고 감스트는 뽑으면서 망설인게
 이거 얘네 아스날하고 할 때 잘하는 애들이잖아요? 거부감... ㅠㅠ
 그래도 포인트 벌이로 넣어 놓음

 10. FC: 페르시

 농담이 아니고 올 시즌 아스날의 No 1.
 작년에 비해서 그에게 골 넣을 찬스는 더 몰아질테고
 프리시즌에 보니 데드볼 상황에서도 좀 더 날카로워졌지.
 거기다가 좌족로빈을 벗어나서 오른 발로도 골을 넣고 있고
 더군다나 좋은 것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안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앙리가 나가고
 No2. 감인 두두와 아데발이 운동장 구석구석을 뛰어댕기는 선수라는 것.
 아마 부상 당하지 않는다면 20-15 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다.

 11. FC: 카이트

 사실 진짜 고민했다. 원래 픽업한 건 베르바토프.
 솔직히 데포보다 나은 데런 벤트와 파트너를 이룰 베르바골은
 이제 적응도 끝난데다가 정말로 무섭고 평점 8을 심심하면 받을 것 같거든.
 하지만 카르발료를 택하지 않은 이유랑 같은 이유로 팽~

 결국 토레스와 보로닌이라는 괜찮은 파트너를 맞이한 카이트.
 누구는 카이트도 결국 리그 적응 문제를 겪을 것이다 했지만
 작년에 카이트는 괜찮은 활약을 했지. 결국 아쉽게 되었고...
 
 아마 토레스 - 카이트 가 어떤 화학작용을 할지는 두고 봐야할듯

 Sub) GK: 하네만 (싸니까 샀다. 뭐 나름 만족중)
      DC: 헨초즈 (싸니까 샀지. 이 형 날렸다고. 서브로는 괜찮은듯. 사실 안되면 3-5-2 쓰지 뭐)
      MC: 레오코커 (와... 진짜 얘 싼 거 보고 놀랐음. 감스트를 맘 놓고 뽑은 건 얘덕분이지)
      FC: 포르셀  (본지 오래되었지만 볼 때마다 잘 했지. 결국 그 팀에는 얘 자리는 없었지만)

 
 이제 곧 리그는 시작할테니...
 FM은 이제 끊은 듯 싶으니 다행이고...
 토토는 재미로 다시 시작할 거고...
 판타지도 재미를 붙여볼까 하고...
 경기도 보고 그래야지.

 
 아... 그런데 너무 덥다 ㅠㅠ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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