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8.27 여름휴가 17
  2. 2007.07.18 휴가이야기! (보너스:7월 말까지 뭘 해야 하는가!) 14
 
사용자 삽입 이미지


8월 24일

 
 오전 10시 남양주 출발
 서울 EJ Hospital
 With H군 이프로
 With J양 제육볶음밥
 With J양, Y군 로즈버드 딸기쥬스

 빡빡한 Nu, 그나마 Im 나의 미래는 어디에

 오후 3시 낙원상가
 어니볼, 스트랩

 오후 4시 용산 전자랜드
 DVD 멀티를 고치는데 드는 비용 : 25만원
 키보드를 고치는데 드는 비용: 5만 5천원
 
 만약 외장형 DVD를 산다면: 13만원
 만약 외장형 키보를 쓴다면: 2만원

 외장형 DVD 를 쓸 경우 OS를 새로 깔때 외장형 드라이브는 인식이 안되기에
 도시바 A/S점에 직접 가서 3만 3천원 내고 깔아야 한다는

 오후 5시 30분 집

 가방 놓고 빨래 놓고

 오후 7시 30분 신사역

 전어: S형, D군, W군, G군, 나
 곱창: S형, D군, W군, G군, I군, 나
 닭: S형, D군, W군, G군, I군, 나

 또 헛소리 까마구. 그나마 다음 날 일정위해 택시탐

 
 
 8월 25일

 오전 11시 30분 집에서 출발

 오후 1시 대전 약속이지만 길은 미친듯이 막힘.
 꽉막혀있는 올림픽 대로
 하지만 나를 위로 해준 소녀시대 광고버스
 졸리지만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다이렉트로 대전으로
 하지만 시간은 많이 걸리고 나는 지각

 Basket case, This Love, 안녕, VLAD, Hazel eyes, Stranger by the day, One wild night
 
 World Anthem, Rusty nail, Returns, Always, Master of puppets, I want out.

 허접허접. 큰 문제

 삼겹살: 졸업생 10명, 재학생 30명
 세븐페이스: 졸업생 5명, 재학생 20명
 꼬꾸마시: 졸업생 4명, 재학생 10명

 쉴세없이 떠들고 소리지르고 마시고 먹고 웃고 웃겨주고
 언제나 즐거운 링게루



 
8월 26일

 짬뽕과 A코스
 플루토, 더 심슨...

 모모타로 치킨가스 정식

 입학동기인 임종+종영: 애칭 Death 또는 사형에게 급연락
 서천으로 고고싱

 국도로 가면 111Km짜리를 161km짜리 고속도로로 안내해준 네비게이션의 센스
 
 아직은 대하철은 아니지만 새우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4월 5월이면 쭈꾸미, 대하, 우럭, 광어 등등을 먹자는 사형의 약속

 푸조 306 카브리올레...

 

 8월 27일

 서천 -> 군산 -> 서천
 데쓰의 지각
 
 오후 2시 뼈다귀 해장국
 오후 3시 춘장대 해수욕장 출발.
 혼자서라도 물에 몸 좀 담그려 했으나 내리는 비. 스콜?

 서해안 고속도로로 서울까지 190km
 집에 도착 6시


 금요일에 잰 몸무게에서 현재몸무게: 2kg 증가
 생각보다 많이 늘지 않아서 다행.
 
 
지금 상태: 메롱~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빨간까마구


 원래 휴가는
 근무 마지막 날부터 쳐야 하는 것!!!

 1. 금요일퇴근후

 2달전에 회기에서 만났던 멤버 - 1명 + 1명 해서
 결국 숫자는 같게 만났다...

 이번엔 대학로에서 파전을 먹었지비.

  최근에 군대를 간 1人이 있고
 곧 군대 갈 날짜가 다가오는 1人이 있기에
 이야기가 샜다하면 군대 이야기로... ㅠㅠ

 다들 앙리 왔을 때 안 가본 이들이라 그 얘기 좀 해주고.
 나름대로 '하이버리에서 보고 싶은 이들'을 뽑더군... ㅎㅎ

 인기 좋은 분이 몇...있던데?

 다음에는 날새서 놀기로 약속!

 2. 토요일

 일어나니 9시 ㅜㅜ
 바로 대전으로 슈웅~

 연습실로 가서 2시부터 맹연습... 은 아니고 쉬엄쉬엄.
 니콜라스 홍이 이날은 안와서
 대롱, 문닥, 거북, 나 이렇게 넷이서 연습...

 Silent jealousy는 그냥 포기.
 거부기 예 전에는 더블베이스 없어 못 한다더니 사줬더니 정직하게 얘기하네.

 저녁 먹을때 나와서 용팔이와 설악칡냉면서 먹고.
 거부기네서 한 숨 자고 야밤에 돌아다니려 다짐!!!

 푹 잤다.

 3. 일요일

 역시 일어나니 12시.
 서울 간다던 니콜라스 홍. 갑자기 2시에 연습하자고 연락.
 대롱과 문닥하고 연락이 되어 3시에 시작!!

 Master of puppets, Always, I want out, Returns, Rusty nail 맞춰보니 저녁 8시
 
 니콜라스 홍의 부인이 와서 초복이니 삼계탕 먹으러 고고!
 풍전삼계탕... 주차할 곳 없더라 ㅠㅠ

 방향 급선회! 그랑 삐아또.
 닭이 들어간 커틀렛, 닭이 들어간 샐러드 ㅠㅠ

 아저씨란 무엇인지 보여준 니콜라스 홍. 결국 몸 팔아 아이스크림 쟁취!

 너무 피곤해서 거부기네서 1시간 자고 서울 상경하러 함!
 
 푹 잤네.

 4. 월요일

 오! 비온다! 운전하기 힘들겠어 하고 생각하니
 알고보니 거부기윗집서 쓰는 물 내려가는 소리.
 하지만 뻐띵기고 안 일어남. 거부기 출근 & 거부기 동생 오전에 오니 그 때 나가라고.

 거부기 동생 저녁에 대전 입성 예정.

 ㅠㅠ 결국 거부기 동생 오기까지 집에서 버로우.
 다행히 오후 3시에 와줬음. 담에 맛난 거 사줄까?

 쌀몬과 대청땜.
 고생한다 쌀몬... 존경한다고 정말. 그 仁耐心 忍耐心

 적덕식당서 맛 본 양념족발 Good!!!이에요
 오징어 두부 두르치기 Good!!

 웅과의 만남.
 1차 소주, 2차 바, 3차 웅네집.
 

사용자 삽입 이미지

  2차에서 옆에 이 놈 바카디 좀 사달라고
 돌려 얘기 했더니 개무시
 직설적으로 얘기 했더니 안 된다고.

 친구야. 혼자 먹지 말고 나눠 먹자고.
그런데 바텐 누나 귀여웠어요!.


 결국 마가리타 한 잔에 버드만 줄창 마시고

 3차! amor와 함께 에센뽀득과 냉동 까르보나라 로 한 잔

 어 . 서울 못 갔네.
 
 5. 화요일

 9시에 일어남
 아부지 전화.
 '할머니 생신이라 점심 먹기로 한 거 알지?'
 저녁 아니었어요? 라고 차마 못 물어 보고 급 상경 ㅠㅠ
 
 점심 뽀지게 먹고.
 
 할머니, 아부지, 어무니, 작은아부지, 작은어무니, 막내아부지, 막내어무니, 사촌동생1, 내동생 1

 둘러쌓여서
 도대체 너는 얼마나 멍청하기에 여자 하나도 못 맹그냐고 맹비난.

 아. 난 밥 좀 맛난 거 먹으려고 갔는데 소화가 안 될 것 같아.

 이어지는 맹비난.
 노총각들이 명절을 싫어하는 이유를 알겠느냐? 는 작은아부지.

 부정할 수 없어 ㅠㅠ. 전 아직 20대 인데요!

 내년 할무니 팔순잔치 때  여자 없으면 안 들여보내주겠다는 아부지의 경고!
 
 아! 저는 못 갈 것 같아요 아부지. 라고 했다가 아부지의 싸늘한 눈빛.
 
 선은 안 보겠다고 했더니 여자 맹글 능력도 없는 놈이 왜 그러냐? 운운. ㅠㅠ

 어떤 비난에도 의연한 까마구 . 비난을 맞 받아침. 하하

 결국 저녁까지 배터지게 먹음 하하
 
 할무니. 생신 선물은 못 사드렸는데 핸드폰 바꿔드릴게요. 화상전화 써 보실래요?


보너스) 7월 말까지의 계획
 
평일에는 최대한 레슨을 잡고 받는데 주력!
 물론 적절한 넷질도 중요!
 하루에 한 번은 베이스 어루만져주기도 중요!

 1. 이번 주말에는 마늘코가 하청받아 하는 주.식.회.사. 의 주주총회가 있다.
  한철이 형 공연본지 너무 오래되었는데 함 가봐야지~ 흐흐
  그리고 S모형님과 D모군과 약속은 잡아놨는데 ...

 2. 일요일에는 별 일 없다.
 똘이가 이때까지 트랜스포머 안 봤으면 함께 봐야지.
 아님 황대장이랑 보던가.
 아님 혼자 봐야지 하하

 역시 다음 주 평일에도
 레슨 받기!
 적절한 넷질!
 베이스 어루만져 주기! (G&L이 되면 애인은 바뀌어요. 야마하 안영)

 3. 다음 주 토,일에는 펜타포트
 작년과는 달리 나는 오너 드라이버!
 작년에는 인천서 울 집까지 2만 5천원!
 
 토욜은 라크엥시엘 나온다고 하고 일욜은 뮤즈!
 
 쌀몬이도 간다고는 했는데 과연? 대전 갈 것 같어 너!
 
 암튼 오후에 가서 다 보고 운전하고 오면 될 듯 하하!
 잠은 집에서 편하게!


 그런데 웅한테도 비난 받은 건데
 
 사실 놀 때가 아닌 것은 맞아.
 12월에 인생의 갈림길이 한 번 가리는 시험이 있잖아?
 Arrange & Fix 도 되지 않은 주제에
 뭘 믿고 도피만 하는거냐?
 
 암튼 평일 낮에는 열공하자! 할 수 있잖아?
 

 

Posted by 빨간까마구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