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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무봉 天衣無縫 [하늘 천/옷 의/없을 무/솔기 봉]

하늘의 선녀들의 옷은 꿰맨 자국이 없다.
시나 글 등이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잘된 것.주로 시가(詩歌)나 문장에 대하여 이르는 말

[내용] : 태원(太原)에 사는 곽한(郭翰)은 시문(詩文)과 서예(書藝)에 능한 청년이었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혼자 살았는데,「곽한이 여름날 밤 정원에 누워 있는데 어떤 사람이 하늘하늘 허공에서 내려와 말하기를“나는 직녀입니다.”라고 하였다.

 천천히 그 옷을 엿보니 아울러 꿰맨 곳이 없었고 푸른빛이어서 그것을 물으니“하늘의 옷은 본래 바늘로 꿰매서 만드는 것이 아니다.”







첫번째 골 상황.
거의 앙리존이라 할 수 있는 곳에서 넣었다.
작년에 세스 - 앙리에서
올해는 흘렙 - 세스로
같은 루트에서 골을...
두명을 놓고 공간을 만들어
패스를 한 흘렙 완전...





두번째 골 상황.
셋피스라 정확히 얘기할 수는 없지만 잘 넣었다는...
다만 흘렙이 찬 게 상대편 맞아서
상대자책골로 인정이 되었다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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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의 원터치 패스로
상대의 오른쪽 라인이 완전히 털렸다는 허허
월콧의 크로스도 굿
거기에 아데발의 높은 타점도 굿굿굿




카카식 세레머니가 아니고
얼마전 세상을 떠난 이를 기리는 골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제대로 차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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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마스타 세스...
완전 공간을 보고 톡 쳐줘서
흘렙이 한 번 속임...





마치 앙리와 같았던 테오의 슛
중앙에서 원터치로 공간을 찾다가
흘렙이 찔러줌...
대단하다 니네들




여기도 굿굿굿.
역습시 흘렙이 뚫어버리고
아데바욜의 페인팅(?)
테오의 어시스트로
세스가 2골을 완성...



솔직히 이골 너무 웃겼음
설마 7-0 가나 싶었으나
벤너의 집념! 과 에보우에의 힐패스가 조화를 이룸

다만 월콧과 벤너는 골상황서 어울려도 어색.



'야 매뉴하고 리버풀한테 전화해서 지금 비행기 타고 오라고 그래!
한판 하자고.
에미레이츠 항공에 전화해서 비행기편 좀 알아봐주고.
야 그런데 괜히 토트넘이나 첼시한텐 연락하지 말고...'

막 이럴 것 같은데
대인 벵거교수님은 하루 종일 표정관리하느라 좀 힘드시겠네요...

확실히 스쿼드가 두꺼워지긴 했네요. 써달라고 떼쓰는 선수들이 생기니...

나오면 천상의 몸개그를 보여주시는 갓데발.
나오면 욕심쟁이 유후후후! 를 외치게 되는 벤트너.
나오면 버퍼링 풀린 미디어 플레이어 보듯 빨리 돌려버리는 월콧
나오면 이타적 포워드란 이런 거다 보여주는 두두.
나오면 인생이 화보다! 란걸 보여주는 페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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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히트  넘은 거 자축! 여기 오시는 분들 다 고마워요~
Posted by 빨간까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