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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이 영화를 보게되었을까?

단순하다.

영화관에 갔는데
색계를 오후 11시 30분에 하더라.
러닝타임 2시간이 넘는 영화로 알고있는데
새벽 2시에 집에 들어오라는 소리인가?
배도 고팠고... ㅠㅠ

간만에 환타지를... 아니 사실 첫 번째로 보는 환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해리 포터 등등
한 편도 안 봤기에 나름 기대감이 컸고

반기독교적인 정서가 담겨있는 원작이라기에 봤는데

이런 뭐... 뭐야 이거... 설명이 안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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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려운 영화는 쉽게 보여주지만 그 의미가 조금 숨어져 있는 영화
 예를 들면 밀양같은 영화가 정말 난해하기 짝이 없는 영화인 반면

이 영화는 아예 설명 자체를 못 하고 개연성도 부족하고
더군다나 뭔지도 모르고 쭈욱 지켜봐야 하는 문제... ㅠㅠ

설명이 필요할 듯 한

더스트, 다른세계, 데몬 등등의 환타지 세계의 새로운 개념을
전혀 감도 못 잡게 하고 끝났으니 원...

다만 똘똘한 꼬마 여자아이와
이 영화에서도 빛나는!!!!!!!!!!!!!! 에바 그린의 ㅎㄷㄷ 비쥬얼
그리고 수염을 기른 모험가 + 과학자 풍의 다니엘 크레이그

그리고 정말 못 된 엄마같은 이미지의 니콜 키드만...


뭐 스토리를 설명하기 힘든거야 2편에 가고 3편에 가면 조합이 되겠지만
1편을 보는 시간은 참... 구경하기에 바빴다...

이래서 내가 할리우드 영화를 못 보는거... ㅠㅠ

너무 빨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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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평점으로 주자면 6점 이상 못 주겠는데
다만 2편을 보고 평점이야 올라갈 수 있음... ㅋㅋㅋ

어차피 연작영화란 그런거 아니겠어?


황금나침반의 승자 : 이오렉 버니슨

 (님 최고! 귀여우면서 난폭하지만 충성심이 넘치는 백곰의 왕이라니!!!!!!!!!!!)
Posted by 빨간까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