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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버튼 ... ㅎㄷㄷ ㅎㄷㄷ ㅎㄷㄷ ㅎㄷㄷ ㅎㄷㄷ ㅎㄷㄷ ㅎㄷㄷ
 자니뎁 ... ㅎㄷㄷ ㅎㄷㄷ ㅎㄷㄷ ㅎㄷㄷ ㅎㄷㄷ ㅎㄷㄷ ㅎㄷㄷ
 

 ...
 이 이거 보고 왜 이리 웃기던지.
 무섭거나 호러물 이런 거 잘 못보는데
 이상하게 좀 끔직한 장면에선

 "이열! 어디까지 가는거야? 끌끌" 하며
 피식피식 웃는 버릇이 있는지라.

 와... 영화 중후반에 계속 목 딸때는
 아니 목 따는 것도 뭐 저렇게 멋지게 따냐 싶을 정도로... 감탄하며
 '이야 우와 크허헐 야후~ 이히~ ' 난발 ...

 특히 중반에 잠깐 보이던
하위층이 상위층을 먹어버리는(말 그대로 먹어버림 ㅋㅋㅋㅋㅋㅋ) 곳에선
진짜 극장 떠나가라고 웃고 싶었는데 참았음.


 결국.
결말에 달리고 달리고 극한까지 달려가는 그 이야기에 감탄을 금치 못 하고.
깊은 분노가 복수로 그리고 또다시 절망으로 가는 구조에 박수를 보내며.


개인적으론 정말 엄지손가락 두개다 위로! 인데 함부로 추천했단 욕 먹을듯 ㅠㅠ


 스위니 토드의 승자 : 토비와 조안나

(너희가 이겼다.  ㅋㅋㅋㅋㅋ)
(엘레베이터 탔는데 옆의 어린 처자왈 "내 인생의 진정한 첫 19금 영화인듯 해" 하며 허탈표정)
(19금의 세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ㅋㅋ)
Posted by 빨간까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