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 없음.
이날 같이 간 일행 중 디카 가져간 인물 0명.


 7시에 시작하는 공연을 위해
영랑양은 대전에서 3시에 출발하고.
우경이는 고성에서 1시에 출발하고.

 5시에 덕소에서 나와 W호텔로 고고.
시간은 남아 보쌈 먹으로 고고

 예상대로 7시에 오프닝 안하고.
7시 15분 공장장과 돈마니 등장.
개회사 후덜덜...

 

 비보이는 매번 봐도 경이로울뿐.
 나같은 겁쟁이들은 절대 하지 못 할.

 요조 이뻤음.
 멀리서 봐도 괜찮았음. 노래도 좋았음. 다만 소규모가 안나와서 아쉽

 가요톱텐 기타리스트 지못미.
 점프하다 풀린 바지가 아예 내려가버리다니... 쯧쯧

 베니 후덜덜.
 노래가 너무 구려 좀 좋은 노래 좀 받았으면 더 좋았을 듯.

 성은 후덜덜.
 키도 작고 말도 재미없게 하고 반응은 더더욱 썰렁하고.

 다듀.. 흐흐... 2번째인데 . 쌈싸페랑 같은 노래 같은 무대매너.
 하지만 무대는 괜찮았음. 관록의... 래퍼

 DJ DOC ........ 형들 최고.
 이 날의 실질적? 헤드라이너. 가장 뜨거운 반응... ㅠㅠ

 김진표... 흠... 가장 스타일뤼시하던 진표.
 좋아했던 노래들이 나와서 오케이 가사는 씹어도 오케이

 세렝게티... 오호...
 림보 노래 좋아. 아쉬운 건 삼인조. 다만 이리 빵빵한 삼인조는 델리 이후... 처음?

 슈퍼키드... 흠...흠...
 좋은 노래가 아니면 이 이상 화제를 끌기는 힘들 듯... ㅠㅠ

 45RPM... 이열...
 저번에 부다 사운드 파티할 때도 좋게 봤는데 괜찮더만.. 하하

 박정현 ... ㅠㅠ
 누나 왜 신곡 2곡만 부르고 가셨어요 ㅠㅠ

 크라잉넛... 이열... 최고
언제 어느 무대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바로 형들의 매력이야!

 이승환.
 그의 단독 콘서트를 가본 적은 없지만 ... 볼때마다 놀라는 중. 그 에너지. 나도 살빼야ㅠㅠ

 지현우.
 님하 파티에서 디제잉을 그리 하면 어쩌삼? ㅠㅠ

 박신혜.
 그녀는 예뻤다. 정말로 정말로.

 이하늘... 요즘 날리는 힙합 음악들 좀 틀었음. 하지만 실내는 막춤 분위기.
 디제잉보다. 떡밥에 눈이 갔음

 이언. 모델 이언이 가끔 디제잉을 한다는...
 쫌 순진한듯. 하우스로 계속 틀어버리는 그 깡!

 이승환. 올라와서 본인 취향인 듯한 음악들 틀었음
 보고 흐뭇하게 쳐다보는 그 표정. 역시 형은 형이었어.

 유희열 + 이지형.... 으하하하... 뜨거운 안녕 라이브 + 립싱크.
 그나마 좀 디제잉같이 했음... 유희열씨의 웃음은 기본이 썩소... 크하하.
 

 
 공연평을 이리 성의없게 쓴것은.
공간에 비해 사운드가 너무 최악에 조명은 더 저질... ㅠㅠ
특히 내가 있던 무대 오른쪽은 아예 스피커가 나가버린 듯 했던.


 다만. 맘에 들었던 것은 딱 하나.
이승환인가? 이하늘인가? 디제잉할때.
근처에 이언이 서서 쳐다보기에 근처에서 놀고 있었는디...


 !!!!!!!!!!!!!!!!!!!!!!!!!!!!!!

무대에서 내려온 박신혜 등장!
와... 화장을 짙게 해도 뽀송뽀송...
키도 큰 듯... 얼굴 좀 마니 이쁜 듯.

웃겼던 건 앞에서 자기들끼리 춤추고 놀던 언니들이.
박신혜에게 가더니. 손으로 자기쪽으로 잡고 끌음. 박신혜 거부.

 님들하... 매너가 그게 뭐셈 ㅠㅠ '같이 와요~ 놀아요~' 이 정도는 해야지...



 하지만 제일 맘에 안 들었던 건.
욕정의 드레스 코드를 실현한 사람이
20명도 안되었던 듯.
차라리 코스프레 파티 같았던 느낌... 뭐 나도 할 말은 없지만... ㅠㅠ


 딱 그 가격에 맞는 공연이었던 듯.
이종현씨 벌써부터 GMF 홍보를 슬쩍슬쩍 흘림. 초 기대중.!
 

Posted by 빨간까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