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트위터를 줄일 것이다. 트위터에 쓰는 시간이 너무 많아 업무 외에 다른 활동을 못 하고 있다.

일단 트위터에서 절반 이상을 무작위로 언팔했다. 연이 닿으면 다시 팔로우하게 되겠지.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글은 다 읽어보려하는 편이라 결론은 언팔이 답...


대신 새해부터는 다시 여기 블로그에 이런 저런 글을 써보려 한다.

물론 나의 지식이 짧기에 복잡한 글은 쓰기 힘들지만 그래도.


2. 독서를 좀 다시 해야할 것 같다.

물론 일을 하다보면 업무에 관련해서 공부해야할 것은 많지만(정말 의사는 평생 공부해야하는 직업인듯)

그 시간이 따지고 보면 그리 길지는 않으니 종이책에 인쇄되어 나오는 책을 좀 읽으려한다.

아무래도 한 달에 한 권도 안 읽는건 좀 심한듯.


그런데 이 이야기는 2년전에도 한 듯.


3. 밴드를 하고 싶다.

명박 5년과 그 후의 그네시대의 시작은 펑크락을 위한 완벽한 셋팅이 아닐까 싶다.

51:48 , 부가가치세 12% , 이 사회에 내가 복수할 수 있는건 술 마시는것뿐. 등등의 노래를 쓰고 싶다.

오래전부터 밴드 이름은 정해놓았지. A.S.K.69


아 물론 이 이야기는 한 4년전부터 한 이야기.

다행히(?) 내년에는 드러머 거북이 서울로 온다. 꼬셔야지. 


4. 기부도 조금부터 시작해볼까 하는데. 역시 유니세프로?


5. 대학원 석사학위. 올해는 꼭.


6. 정당에 가입. 

진X정X당이나 아님. 찰스형이 만약 창당한다면 조금 구경해보고 가입할까 생각중.



7. 사실 여기 있는 거의 대부분의 것은 명박 1년을 맞이하며 했던 다짐인데.

레지던트 생활에 이것들 하기는 힘들더라고.

이제는 그래도 전문의니 조금씩 힘내보자.



8. 아 물론 지상과제는 연애.

올해는 제대로 데이트 한 번 못 했다. 이건 큰 문제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

Posted by 빨간까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