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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데로스 경기 사진은 못 찾아서 예전걸로...

 풍찬노숙 風餐露宿 [바람 풍/먹을 찬/이슬로/ 잘 숙]

 바람과 이슬을 무릅쓰고 밖에서 먹고 자다. 큰 뜻을 이루려는 사람의 객지에서 겪는 모진 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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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경기도 못 봤고.
 나중에 본 경기도 1.3배로 돌려서
 그리 기억에 남는건 별로 없다는... ㅠㅠ

 흘렙등 부상선수가 있었고(경기를 뛴다는게 놀라운)
 그 동안 오래 뛴 선수가 있었기에
 좀 쉬게 해주지 않을까 생각을 했지만
 풀파워의 스쿼드가 나왔다는것...

 경기초반 상대팀이 네트를 흔들게 된 것이
 오프사이드라 인정을 받지 못했으면 경기가 힘들었을걸....

 다행히 바로 역습을 했지만 흘렙의 패스를 하늘로 날린 세스...

 경기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역시 원정. 그것도 동유럽 원정은 쉽지 않은 것...

 전반에는 우리 팀의 오른쪽 에보우에가 버로우에
 포워드진도 별로여라 별다른 찬스가 없었고...

 클리쉬의 크로스가 맞고 골대에 들어간 것처럼 보이던 것 이외는...

 
 하프타임은 이렇게 끝나고
 후반전 전반에도 소강상태.
 양팀 별다른 찬스도 없이 후반 중반까지 이어진다는...

 다만 상대의 로빙패스를
 잘 나와서 끊은 알무니아... 하지만 로빙슛으로 좀 위험...

 다행히 투레의 라인 클리어링...

 이후 골 상황이 생기는데

 사이드 라인을 돌파한 아데바요르...
 뛰어들어오는 세스에게 볼은 준 것이
 멋지게 세스가 흘릴 수 밖에 없는 곳으로 골이 가고
 다행히 페르시가 뒤에 위치해서 왼발 마무리.

 경기는 이걸로 끝...
 시간은 남아있었으나 별다른 상황이 없었음.

 어웨이가 쉽지 않았고 1포인트만 버는 경기였는데
 이런 경기에서 3점을 벌었기에
 나중에 좀 일정이 힘들때 리저브로 내보낼 수 있는 점이 생겼다는...


 

 
 
Posted by 빨간까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