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380건

  1. 2007.07.14 Lonely Hearts 14
  2. 2007.07.13 Welcome to AW entertainment Vol4.
  3. 2007.07.12 Welcome to AW Entertainment Vol 3. 1
  4. 2007.07.12 성격문답 13
  5. 2007.07.12 Welcome to AW entertainment Vol2 1

 


 여기는 제 2의 고향 대전!!

 14,15,16 ,17

 휴가를 얻었다

 하지만 진짜 Vacation은
8월 초에 친구들과 함께
부산 또는 대천으로 가기로 했기에
간만에 대전으로 왔음 ㅎㅎ

연습예정이다.
올 9월에 있을 공연대비.
베이스 놓은지도 이제 어언 6년째

연주가 되려나? ㅎㅎ

14,15일은 합주

문제는 16,17 일
방바닥에 붙은 껌딱지처럼 지내기는 싫어
주위인들에게
'혼자서라도 여행 갈 것이여' 라 외치고 있지만


어데로 가지? ㅠㅠ


Posted by 빨간까마구

  AW엔터테인먼트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프로듀서 AW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다.

 사실 현대 사회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아이돌 양산만 하거나 인디 락밴드만 키우거나 하는 식의
 한 우물만 파는 방식을 택했지만
 AW의 방식은 달랐다.


 여권에 써 있는 국가로 좋은 음악을 하는지 판단하는 것은 넌센스라는
 AW의 모토는
 전세계 방방곡곡의 국적이 어디던지
 뛰어난 음악가를 찾는데 오늘도 열중한다.
 
 일례로 그들은 벨기에의 유수의 기획사와 합작하여
 아프리카 토속음악의 본산인 아이보리 코스트 (이름부터 낭만적이지 않나?)를
 본거지로 삼고 음악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수많은 음악 유망주들을 교육을 시키고 있다.

 거기에 더해서 같은 방식의 아카데미를
 아시아의 몇몇 국가에도 설립하여
 아시아 음악계를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시키는 기회로 삼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을 길러내어서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서 공장에서 찍어내듯 데뷰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도록 보장해 주는 것이다.
 이 것이 바로 AW가 그 자본규모가 적어서 마케팅이 부족함에도
 유수의 기획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유 중에 하나다.


Buena Vista Emirates Club
 
 그리고 이 밴드의 인원들은 그런 방식으로 선발된 이들이다.
 가난과 싸우며 아프리카 해변에서 퍼커션을 두드리며
 또는 게토에서 노래를 읆조리며
 언젠가는 올지도 모르는 성공과 지금 자신의 처지를 노래하던 이들은
 결국 그 자신들의 노력과 재능으로 AW에 픽업되게 된다.
 그리고 발표한 첫 번째 앨범인 <Black eyed gangstars> 는
 자신들의 뿌리인 게토에 대한 끊임없는 리스펙트를 담은 앨범으로
 'Where is the ball?' 이라는 곡으로
 출발은 월드뮤직 밴드임에도 빌보드 상위권까지 오르는 퀘거를 이루었다.
 이 곡은 축구산업 자체를 비판하는 곡으로
 축구공 자체가 엄청난 수제작으로 이루어지며
 그 공들이 만들어지는 데 있어서 노동력 착취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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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lo Toure

7형제가 다 뮤지션이어서 굉장히 유명하다.
사진은 Iron 4 Back중 일부와의 사진이다.
AW의 보이밴드 멤버와 또 다른 AW소속 뮤지션들과의 합작품으로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누렸었다.
투레의 장점은 건실한 퍼커션 연주이다.
 그는 여지껏 연습시간에 한 번도 늦은 적이 없다.
공연시에도 멤버들이 자유롭게 즉흥연주를 하도록 아래에서 받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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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bayor

토고 출신인 그는 얼마 전 토고에서의 공연을 거부했다.
그는 뮤지션에 대한 대접, 개런티 착복등의 이유를 들고 있다.
작년에 보여준 공개방송에서의 MC TiTi와의 웨이브 댄스는
대다수에겐 '민망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AW의 매니아들에겐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공공연하게 자신은 Mc TiTi의 후계자라 하며 계약금을 올려줄 것을 요구하는 그지만
           자신의 밴드가 AW내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지 못 하는 것에는 의외로 수긍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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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ourou 

역시 아이보리 코스트 출신이지만 음악적 뿌리는 스위스의 알프스.
알프스에는 요들송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사실 얼마전까지는 떠오르는 신예에 불과하였지만
2006년 국가대항전으로 독일에서 치뤄진 월드뮤직페스티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결국 이 클럽에 입성을 했다.
        두터운 입술로 부는 브라스는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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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yte

영국 토박이 출신이다.
사실 영국 토박이 출신이 무슨 월드뮤직이냐? 싶겠지만
그의 가족로부터 받은 음악적 재능과 더불어
그는 AW에서 어렸을 적부터 연습생으로 있다.
사진은 그의 할아버지 뮤지션(Dr. Hoyte라는데 닮지 않았나요?)
건실해야 하는 베이스 플레이어지만
의외로 잦은 실수로 AW에서 욕을 많이 먹는다
하지만 특유의 건실함과 자국출신의 장점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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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ue

런던 보이즈에 벤트너가 있다면 이 클럽엔 에보우에가 있다.
아이보리 코스트에서 자라 재능으로 AW에 입성한 그지만
성공한 후에 '에보우에 베베른시절 생각 못 한다' 는 욕을 먹고 있다.
아무래도 기타플레이어인지라 화려한 솔로잉은 좋지만
스테이지 다이빙을 하고 무대로 돌아오지 않고 바로 나가버려
 이미 AW의 매니저중  Pat Rice에게 엄중 경고를 먹은 상태이다.
        프랑스의 래퍼 못 사냐? 의 영입이후
        부에나 비스타 에미레이츠 클럽이 해체가 건의되고 있는데
        에보우에는 초심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부에나 비스타 에미레이츠 클럽은 작년에 1집으로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
 물론 그 전에 있었던 실험적 밴드들에 비해서는 약화되었으며
 미리 적당히 맞추어 놓고 하는 셋피스 잼 방식에 약점을 드러내었다.

 그리고 어린 플레이어들이 보여주는 경험미숙과
 밴드음악에서 중요한 파트를 맞고 있지만 심심하면 사라지는 기타플레이어
 그리고 보컬인 Adebayor 의 잦은 삑사리는
 작년에 많은 문제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 밴드는 큰 보강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오히려 더욱 건실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켜보자 !
         


 Gun-BBang Clan

  Clan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갱스터 힙합그룹에는 특별히 멤버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
  저번 앨범까지 '고릴라 두목'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리더역활을 했던 이는
  다른 기획사와 장기앨범 계획을 하고 떠난 상태이다.

  이에 AW의 사장은
  '이렇게 된 이상 우리는 다른 시장을 공격하자' 는 의미로
  이 전의 영국을 대상으로하는 랩에서 변화하였다.
  특이한 것은 멤버 전원이 프랑스어군에 있어서
  불어로 랩을 하는지라 '샹숑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하나의 주목할 점은
  멤버 전원들이 이런 저런 격투기에 능한지라
  랩 중간 중간에도 이종격투기하는 사운드가 덮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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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as 

월드 투어 끝내고 공항의 관객들에게
웃장을 까고 인사를 하는 멋진 모습.
클랜내에서는 Sir. Gallas라 불린다.
그는 이 클랜에서도 가장 불만이 많기로 유명하며
'AW는 야망이 없다.애송이뿐이다' 라는 요지의 인터뷰 이후
'애송이 사랑'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이 후 '형이 다 너희를 사랑해서 그런다'는 아이러니한 메세지로
           AW의 다른 아티스트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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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

Gun-BBang Clan에서 가장 강력한 페이스
작년에 유수의 클럽에서 랩배틀 결승전
돈으로 음악을 한다는 기획사의 가수와 랩배틀을 벌였다.
 하지만 MC Abou의 강력한 디스에 상대편은 쓰러졌다.
 이 때 MC Abou가 상대편을 바라보며 흘린 눈물은
 아직 음악계에 정은 남아있다는 훈훈한 메세지를 던져줬다.
 그 사건 이후 그가 더 이상 강력한 랩을 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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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gieSong

Gun-BBang Clan의 유일한 홍일점.
하지만 그는 'Flow의 파괴자' 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이 있다.
사실 그는 남성이었지만 얼마전 커밍 아웃을 한 상태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가 무대에서 보여주는
 5:5 의 완벽한 가르마에 의한 찰랑찰랑거리는 콘헤어.
 입에서 나오는 강력한 메세지에 비해서
무대위의 그는 너무도 아름답다.
얼마전 다른 소속사에 피쳐링으로 참가해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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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ore

힙합계의 영건이다.
격투기 출신의 그는 속사포 랩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끊임없이 빠르게 뱉는 욕설에 비해서
그 메세지가 빈약하고 결과가 없는 것은
아직 이 MC가 경험이 미숙하다는 것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의 옆에 있는 Sir. Gallas의 존재는 큰 힘이 될 것이다.

그에 더해 그의 강력한 상대에 대한 위협은
약골들만 있는 런던 보이즈에게 귀감이 될 듯 싶다.
그의 다음 앨범의 활약을 기대한다.


  이 Gun-BBang clan의 존재는 AW에게는 정말 중요하다.
 실제 다른 AW의 아티스트들이 말캉말캉한 음악을 하는 반면
 이 Clan만이 강력하고 남성적인 메세지를 전달한다.
 
 미국의 힙합계의 웨스트 코스트와 이스트 코스트의 대립만 기사화되지만
 아직도 북런던내 또는 런던내의 분쟁도 언제 터질지 모른다.
 하지만 이 Clan은 음악적 가치 이외에도
 AW 엔터테인먼트의보디가드 성 역활도 기대를 할 수 있다.

 다만 Sir. Gallas의 리더답지 않은 돌출발언은
 우리에게 불안감을 안겨 줄 수 있으며
 그를 제외하고는 다 애송이로 이루어진 MC 진이
 그 들 자신의 장점들에 결과까지 더해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덧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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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진으로만 확인이 되는데
AW에서 새 보이밴드를 키우고 있다.
이 밴드의 이름은 아직 미정이지만
참여하는 멤버들은
런던보이즈와 마찬가지로 전세계적.
심지어는 아직 스페인에 있는 멤버도.

이들의 데뷰곡은
'The Girl from Ashburton Groove'
 이들이 언제 데뷰를
 하게될지는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지켜본다는 Arsene과 함께
 3년 이상씩 준비를 한 그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Posted by 빨간까마구

 당신은 '스웨덴'이라는 글자를 보면 무엇이 먼저 생각이 나는가?
 
 혹자는 바이킹이라 대답을 할 것이고
 혹자는 아바 또는 카디건스
 아니며 휘몰아치는 북유럽의 멜로딕 메탈 밴드들
 그리고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복지제도
 또는 언제나 강한 축구와 수많은 '손'으로 끝나는 친구들.
 안데르손, 라르손, 빌헬름손 등등...

 나에게 이 질문을 던진다면
 나는 자랑스럽게 AW의 이 아티스트를 이야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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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찌기 그는
 스웨덴 본국에서 날리던 Punk rocker였다.
 이상적이라 하는 본 국의 복지제도를 비웃고
 현 정치체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아나키즘의 메세지를
 빠르고 강한 3코드로 디스토션에 얹어 선사한
 [Anarchy in the Halmstad]
 자국의 수도인 스톡홀름보다
 할름스타드라는 도시를 전세계 음악팬들에게 널리 알렸다.




 그리고 그는 전세계의 관심을 받으며
 AW 엔터테인먼트에 입성을 하게된다.

 그가 AW에 와서 발표한 첫 앨범
 [Master of glass]에서
 그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앨범은 유리와 같이 깨지기 쉬운
 자신의 예민한 감수성을 십분 발휘한 앨범이었다.
 다만 사람들은 자국에서 아나키즘을 부르짖은 그가
 변절하는 것은 아닌가? 했지만 이건 다 기우..
 
 우선 그는 매우 빠른 왼쪽 손과 정확한 오른 손을 가진 선수였다.
 기타를 직접 연주하는 보컬리스트였으며
  기타는 정통 3코드에 입각하였고
 솔로시에는 펜타토닉 스케일에 기초를 둔 음악을 구사할 정도로
 그는 기본이 되어있는 펑크라커였다.

 호사다마라 하던가?
 아니면 까마구 날자 배떨어진다라 해야 하나?

 그의 앨범 제목이던 master of glass 처럼 점점
 그는 유리몸의 제왕이라는 비웃음을 듣게 된다.

 과도한 염색과 잦은 파티 그리고 음주.
 그의 몸은 점점 굳어만 갔고
 오른 손은 피킹미스를 하기 일쑤요
 예전처럼 빠르게 메세지를 전달할 혀도 굳어지고
 무엇보다 알 수 없이 잦은 사타구니 부상은
 우리에게 그의 사생활에 대한 의심을 갖게 하였다.

 이런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서일까?
 결국 그의 머리에 남성형 탈모를 가속화시키게 되고
 머리를 잘린 삼손인 마냥
 그는 이후 예전같은 날카로우면 예민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한다
 
 평론가들로 부터
'네가 외치던 펑크는 어디있느냐?' '3코드의 미학을 외치던 너는?'

 그를 아끼던 팬들은
 이제 그가 AW 엔터테인먼트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에게는 이제 더 이상 펑크 정신, 헝그리 정신은 찾아 볼 수 없었으며
 스테이지 위의 모습보다 골빈 그레인의 내복 모델인 그의 모습은
 사람들을 낯설게 할 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노래를 부른다.
 자신은 AW엔터테인먼트에서 너무도 행복하다고.
 그리고 다른 어떤 연예기획사보다 갈 곳은 없다고.
 
 새로 나올 예정인 싱글 'Shiny Happy People'
 자신에게 AW에서 떠나라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다른 메세지를 던진다.
 위악적인 펑크와는 다른 메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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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최근에 루머가 들리고 있다.

 그가 이탈리아로 가서 깐초네 가수가 될 것이라는 것.
 하지만 사람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LA로 가서 백마 탄 왕자가 되어버린 데이빗 베컴처럼
 그도 밀라노에서 이런 저런 내복 모델로 더 성공을 바라는 것은 아닌가?
 
 물론 그가 깐초네 가수로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그가 AW 엔터테인먼트에서 최근 보여준 모습은
 
 

펑크락을 사랑하는 모든 팬들에 대한 배신이 아닐까?
 


 속보

 AW엔터테인먼트는 프랑스 래퍼 '안 사냐?'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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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이미 자국에서 날리던 래퍼로
 영국 밴드 뮤즈의 곡을 샘플링하여
 'Without AW I'm nothing'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AW엔터테인먼트로 입성을 공공연하게 원츄날렸던 래퍼입니다.

 다만 그가 AW로 영입이 된 것이
 AW내의 갱스터랩 그룹으로 가느냐? 어느쪽으로 가느냐?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다만 AW측은
그가 보이 밴드인 런던 보이즈로 갈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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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사냐?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A씨에 따르면
 AW로 가서 갱스터랩 그룹에 홍일점인 퍼기송 과 함께
 도발적이고 섹시한 힙합을 할 것이라 했답니다.
 최근 그 둘은 같은 미용실에서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면서 애정을 과시하며
 이미 한 번 루머를 뿌린 적이 있습니다.



 이에 아직 앨범 준비 중인 갱스터랩그룹은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빨간까마구
  
 
전혀 그렇지 않다 보통이다 매우 그렇다


착하다 ->
남들은 착하다고들 하드라.

똑똑하다-> 난 내가 천재라고 생각했다. 30되보니 아닌 듯

다혈질이다-> 냉정하게 비웃음

적극적이다-> 홍 가기전엔 잘 안 움직임

긍정적이다->
긍정적으로 살려 노력중

부정적이다-> 최악을 가정하고 산다

우울하다-> 별로 그럴 이유 없다

자신감부족-> 과정이 중요하기에 일은 자신감있게

건망증-> 요즘 컴플렉스

자부심-> 자의식 과잉

멍청하다-> 연애에 관한한

엉뚱하다-> 알면서 묻고 그러냐? 난 외계인

호기심왕성-> 견문을 넓히려 한다

재미있다-> 나는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아니라네?

잘웃는다-> 남 신경 안 쓰고 웃는다

웃음을잃음-> 어떻게 한 번 웃겨보라고 난리침

감성적이다-> 남들만큼만

눈물이메마름->
요즘엔 울 일  별로없다

나쁘다-> 난 중도를 지키는 사람이다

소심하다->
연애에 관한한

언제나쌩쌩하다-> 에너지를 아끼는편

집중력이강하다-> 할 땐 한다

산만하다-> 관심 없으면 온갖 짓 다한다

천진난만하다-> 스스로 아직 애라고 생각중

시끄럽다-> 남들에게 피해는 안 끼칠 정도만

혼잣말을한다-> 그냥

잘삐친다->
삐치기 전에 무시하는데 그게 삐친 거라며?

잘운다-> 연중행사?

화를잘낸다-> 화내기전에 무시

울적하다-> 그럴 이유 없는데 아스날 생각하면 약간

피곤하다-> 항상 피로함

심심하다-> 놀 거리 찾아야지

재미없다-> 재미를 찾아 다녀야지

스트레스를많이받는다-> 압박감은 즐기는 편

스트레스가없다-> 압박감은 즐기는 편. 없는 건 아니지

썰렁하다-> 개그쳐서 성공확률 3할정도면.. 7할은 썰렁.

무섭다-> 말 안하고 있으면 무섭다고들 하드만. 유전

겁이많다-> 겁이 많았는데 없어지고 있다

용감하다-> 그래도 아직 멀었다

리더쉽이있다-> 지휘관은 못 하지만 참모는 잘한다.

이끌리기만한다-> 뭐 싫은 것은 밝히는 성격

여자를밝힌다-> 밝히고 싶어

남자를밝힌다-> 밝게해주긴 하지.

차갑다-> 밖으론 헤헤거려도 맘은 차가움

똑부러진다-> 이건 아니다.

계산적이다-> 좋아하는 것에는 절대 계산 안함

사이코다-> 노홍철이 괜히 나하고 같은 성씨가 아니라던데?

지적이다-> 입에서 나오는 멘트는 싸구려

깔끔하다-> 어렸을 때부터 포기

정리정돈을잘못한다-> 두 번 말하게 하냐? ㅠㅠ

행동이 지저분하다-> 행동은 깔끔히

친절하다-> 친절로 먹고 살아야 하는 직업

꼼꼼하다-> 메모하려 한다

털털하다-> 속으론 예민 밖으론 털털

남성스럽다-> 남자라서 뭐. 어쩔 수 없지

여성스럽다-> 나하고 수다떨던 여자애들이 나보고 동성친구 같다고 하더라.

애기같다-> 뭔소리여?

애교쟁이-> 네버. 그런데 가끔 하는 짓이 귀엽다고 하더라

애늙은이-> 초딩때부터 이리 불렸음

연예인같다-> 무대 오르는 건 선호한다

공주병-> 집에 거울은 화장실에만...

왕자병-> 나하고는 거리가 멀어욤

로리콤-> 좋아라 한다. 애들 왜 그리 귀엽지?

쇼타콤-> 꼬마들은 그냥 다 안아주고 싶은데?

지극히평범-> 세상에 평범이란 단어만큼 실행하기 힘든 것은 없다

이상하다-> 자기가 정상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자! 트랙백을 쏘세요!
Posted by 빨간까마구

 AW 엔터테인먼트의 과거사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는
 지금의 AW엔터테인먼트의 모습보다 훨씬 공격적이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빌보드의 각 챠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빌보드 챠트 1위를 1년 통째로 AW 엔터테인먼트의 그룹들이 싹쓸이를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래미를 차지하지는 못 했다.
 
 몇 년 후 다시 한 번 기회가  그래미 어워드에 유력한 수상후보에 올랐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AW 엔터테인먼트의 전원이
 그 전의 공격적인 음악이나 사회 비판적 메세지등등
 그래미 수상에 저해가 될 요소를 최대한 자제하였고
 때 마침 긴급으로 조직했던 프로젝트 밴드가 대박을 친 해였다.

 하지만 AW 소속의 노장 락커 한 명이
 자신을 공격하는 상대편 소속사의 밴드의 프론트맨를 상대로 사고를 치고
 결국 그 깽값을 물기 위해서
 한 명의 위대한 기타리스트가 자신의 기타를 팔아야만 했다.

 그리고 그가 바로 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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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tagnan


 그의 출신은 프랑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포르투갈 출신이였고
 그는 어려서는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였다.
 이런 환경은 그에게 다양한 음악을 접하는 자양분이 되었다.

 사실 그의 음악은 간결하게 들린다.
 하지만 이 것은 그의 플레이 자체가 워낙에 우아하기때문이지
 그가 테크닉적으로 약한 플레이어는 아니다.
 비브라토, 쵸킹, 태핑, 빠른 속주 정확한 피킹과 적재의 하모닉스
 라틴음악 특유의 애수 넘치는 곡과
 간간히 나오는 거기다가 쇼를 위한 드릴을 이용한 테크닉과
 전통을 따르는 피드백의 자유로운 사용...
 정말 다재다능한 플레이어였다.  
 거기에 그 당시 콤비인 베이스 플레이어 캐쉴리와의 16비트의 유니즌 플레이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리프들로 이루어 진 것이었다.
 
 이 둘의 콤비는 당대 모든 기타지로부터
 현재 가장 위협적인 두명이라는 찬사를 받을만큼 뛰어난 것이었다.
 
 하지만 그와 함께 밴드를 하였던 이들은 다 떠나가고
 캐쉴리의 태업과 함께 피레스의 손에 찾아온 마비 증상...
 하지만 그는 음악만이 본인의 삶이라는 신념하에
 야구선수들이나 받는 토미 존 서저리를 받고
 아무 문제 없이 부활하였다.

 

그리고 발표한 명반 [Surfing with D'Artagnan]
 그의 열정과 우아함 그리고 강력함
 적재적소의 솔로의 배치 선정능력.
 그가 이 앨범에서 장장 10분간 연주하는 'Red haze'
 프렌취 록의 역사 아니 락의 역사에 길이남을 명곡이었다.

 하지만 이미 이 전부터
 AW 엔터테인먼트는 그에게 앨범 한 장씩의 계약을 종용했고
 그럼에도 이 앨범은 성공했지만
 위에 기술한대로 결국 기타를 깽값으로 넘기고
 이 기타리스트는 소속사에 대한 분노와
 한 장 계약에 대한 불안감으로
 
 작은 연예기획사이지만 본인의 가치를 알아주는 곳으로 옮긴다.

 그리고 이후 기타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앨범을 녹음중이라는 소문이 들려왔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를 기다린 건 그의 부상 재발...

 결국 그는 장기간 기타를 놓았고.
 그가 들은 것은 그의 전 소속회사 AW의 나쁜 뉴스들.

 하지만 결국 그는 보기 좋게 부활했고 결국 자신의 가치를 드러냈다.
 그리고 그는 다음 앨범을 준비중이다.
 다음 앨범에 그의 감정을 전부 긁어내는 기타보다는
 그의 손의 건강함을 더더욱 기원하는 바이다.


 SAMBA CANARIA

 
 원래 원맨 프로젝트로 진행되던 것이
 1집 앨범 [La Va-Coom] 을 앞두고
 급작스럽게 참가하게된 2명의 멤버로
 총 3명으로 화려한 음악을 레코딩하는데는 성공했다.


 
 위에서 보다시피
 이 앨범은 홈레코딩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이는 AW엔터테인먼트의 다른 아티스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계약금을 받고 있고 투자가 적기에
 어쩔 수 없이 택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일단 기타세션으로 상황을 봐서 계약하기론 멤버 '삼바의 짐승'이
 본래 그에게 요구가 되었던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 하였다.
 물론 영화 '미녀와 야수' 의 '야수'를 연상케하는
 유려한 댄스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앨범 발매전  인터뷰로 '나는 삼바를 연주하며 오버헤드킥을 보여주겠다' 하고 했지만
 이는 이루어지지 못 했고
 공연할때 하루는 멋진 삼바리듬을 타다가도
 다음날은 그 쉽다는 E코드도 미스하는 실수를 보여줘서
 
 결국 그는 AW 엔터테인먼트에 남고 싶었지만
 결국 갈데론 으로 돌아갔다.

 위의 사태로 밴드는 무너질뻔 했다.
 아니 사실 갈아엎었어도 이상하지 않았으니....
 베이스와 드럼이라는 좀 웃기는 포맷으로 갈 뻔 했으니...
 하지만 앨범 준비 중인 이 밴드에게
 마이다스의 손이 선물을 하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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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Du 

삼바의 불모지인 동구권에서 코사크 댄스를 추는 이들에게
집요하게 삼바와 라틴의 댄스를 강습한 그는
현재 유럽에서 떠오르는 춤선생이다.
물론 그가 밟는 스텝만 우아한 것은 아니고
그의 기타플레이 또한 화려하다고 소문이 났다.
그의 전임이었던 '삼바의 짐승' 은 실망만 안겨주었지만
그에게 삼바를 배운 전 소속사의 사장은
우리 AW 매니아들에게 그에게 기대해도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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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nilson

저번 앨범 들어가기 전에 막판에 영입된 멤버
그는 청소년계에서 유명한 플레이어로
브라질의 청소년 대표 삼바밴드중 리더를 맡을 정도로 실력파이다.
또한 Music Manager라는 스카우터 그룹이 선정한 유망주였다.
그가 지난 앨범에 보여준 영리한 플레이는 우리를 놀라게 했다.
일견 보기에 도저히 드럼을 연주하지 못 할 피지컬이어서
스틱을 뺐어서 '삼바의 짐승'에게 맡기고 싶은 충동이 들게 했지만
심플한 스네어 연타와 살짝살짝 그루브를 타게하는
리듬감 있는 터치는 일품이다. 현재 유럽 드럼계의 신성이다.

사실 같은 이름의 댄서도 있지만 이제 우리는 그를 기억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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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berto
      
삼바 원맨프로젝트를 운영하던 대나무같은 베이스 플레이어
물론 그 전에는 아프리카 출신의
프랑스 이중국적인 사람과 월드뮤직 듀오를 이루었으나
그의 방출로 원맨 삼바프로젝트 결성     
그의 베이스는 간결하게 코드진행 위주로 이루어지지만
중간 중간 보여주는 화려한 솔로와 펀치감 있는 쵸퍼는
우리에게 신뢰감을 준다.
                                                     현재 AW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이들은 새 앨범을 기획중이다.
 그 앨범의 제목은 [DuDu Shot the sheriff]
 이제 막 영입한 멤버에게 앨범의 제목을 맡긴다니
 이는 대단한 자부심의 표현이 아닐까?
 거기다가 타이틀곡 'Brazilian in london'이라니!!
 이거는 런던에 대한 삼바로 하는 전쟁선포가 아닐까?
 클래쉬의 London calling과 같은 예찬가가 30년만에 라틴에서 나오는 것인가?
 
 이 그룹은 지난 앨범의 삼바에 대한 집요한 탐구에서
 이번 앨범에서는 탱고, 스카, 삼바까지
 온 갖 그루브가 넘치는 음악을 우리에게 선사해 준다고 한다.
 워낙에 기본기가 탄탄한 플레이어들이기에 기대가 된다
 
 자 ! 다들 스텝 밟은 준비는 되었는가? 

Posted by 빨간까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