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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무언 [有口無言]

[명사]입은 있어도 말은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거나 변명을 못함을 이르는 말.




 벤트너의 굿 크로스 두두의 깔끔한 마무리


 외에는 아무 것도 볼 것이 없었던 경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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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라이브로 후반에는 잠시 봤는데
봤을 때도 정신이 으헝헝이긴했지만

전반적으로 후반의 수비는 아주 뷁

사실 이 경기 전에는 패가 없었는데
왠지 이 경기 느낌이 온다 싶더니 제길...


짜증나는 건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이 모양이 된 것이고
특히 후반의 그 집중력 떨어지는 수비들.
그리고 지바형의 둔해진 몸은 참...어찌하나 싶더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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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뭐시기 했던 건
좀 뭐 좀 해서 무승부라도 가보자 했던 시점에
전 토튼햄 출신의 짜증나는 카누테의 골 제길...

이 경기 이후로 경기리뷰 포스팅하지 말까 생각도 했는데 뭐...
그래도 해야 나중에 기억나지 않겠나? ㅠㅠ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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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디긴 디아비

욕속부달 欲速不達
[하고자할 욕/빠를 속/아니 불/이를 달]

☞빨리하고자 하면 도달하지 못한다. 어떤 일을 급하게 하면 도리어 이루지 못한다.


Slavia Prague 0-0 Arsenal

Slavia Prague: Vorel, Tavares, Hubacek, Drizd'al, Brabec, Smicer (Kalivoda 64), Svec, Pudil (Jablonsky 89), Suchy, Krajcik, Senkerik (Ivana 77).
Subs Not Used: Vaniak, Gaucho, Sourek, Belaid.

Booked: Tavares, Svec, Krajcik, Pudil.

Arsenal: Almunia, Diarra, Gallas, Song Billong, Clichy, Walcott, Silva, Denilson, Diaby, Eduardo (Eboue 81), Bendtner (Adebayor 77).
Subs Not Used: Lehmann, Sagna, Flamini, Traore, Justin Hoyte.

Booked: Diarra, Denilson.

Att: 18,000.



 뭐랄까...
 경기 이후 근 2주만에 글을 쓰니
 경기에 관한 기억은 오로지 3개 밖에 안난다.

 
 1. 정말 추워보인다.

벤치에 앉아있던 친구들도 전부 무릎담요를 덮고 있으며
주장의 권한으로 반팔을 입혀버리겠다는 갈라스의 호언장담이 있었지만
긴팔을 전부 입고 나올 정도로 추위...

거기에 흩날리던 빗방울.

진짜 프로라서 경기하지 아마츄어들이었면

"야 졸라 추운데 10분만 더 차고 그만하자"

했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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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가져올듯한 두두


3. 세스크,흘렙의 부재와 DDD라인

올 시즌 찬스 메이킹은 세스크와 흘렙만 믿고 간다.

문제는 이 둘이 부재하며

혼자서 게임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앙리.
혼자서 뭔가하려고 늘 노력중이어서 욕먹는 페르시.

가 없는 상황에서

스트라이커 중에 가장 성실한 팀플레이어스타일이지만
자신이 해결하기보다는 주위를 더 살려주는
아데바요르...

거기에 아데바요르도 선발이 아니었고

벤트너, 에두아르도 라는
어찌 보면 아스날 1군 경험이 올 시즌이 처음인 둘이니..

뭐 쯧쯧.
솔직히 벤트너는 ... 살아남으려면 반거리 주력을 개선하지 않으면
아스날 스타일하고는 좀 다른 플레이어라 튕길 것 같다는...

에두아르도는 아직 기대 중이고.


이 투톱은 차치하고서라도

미들이 더 문제가 많았는데
지바형이야 뒤에서 버티며 많이 올라오는 스탈이 아니므로
결국 월콧, 데닐손, 디아비, 클리쉬, 디아라가 해 줘야 하는데

흘렙, 세스와는 아직 차이가 있는 데닐손.

데닐손은 사실 못 하는 거 하나도 없는 플레이어지만
살짝 아쉬운게 있다면 공격적 재능이 아쉬운데
다른 면은 아니고 공격라인에서도 패스 뿌리는게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보내다 보니
받는 사람이 수비수를 등지고 받는 패스가 많다는 단점.

디아비는 이 날 기대 이하
키핑이 되면서 앞으로 간다하여도
패싱루트를 찾는 눈이 아직은 황이며
패싱 자체가 좀 투박한지라
잘 앞까지 가놓고 엄한 곳에 패스
...

결국 90분 내내 슛 하나 쏘고 끝...


평점은 딱 한 대상에게만 주려고

아스날 (10) : 어웨이, 날씨.어려운 환경에서 부상없이 16강 진출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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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 기념 흘렙의 신신애 댄스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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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무봉 天衣無縫 [하늘 천/옷 의/없을 무/솔기 봉]

하늘의 선녀들의 옷은 꿰맨 자국이 없다.
시나 글 등이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잘된 것.주로 시가(詩歌)나 문장에 대하여 이르는 말

[내용] : 태원(太原)에 사는 곽한(郭翰)은 시문(詩文)과 서예(書藝)에 능한 청년이었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혼자 살았는데,「곽한이 여름날 밤 정원에 누워 있는데 어떤 사람이 하늘하늘 허공에서 내려와 말하기를“나는 직녀입니다.”라고 하였다.

 천천히 그 옷을 엿보니 아울러 꿰맨 곳이 없었고 푸른빛이어서 그것을 물으니“하늘의 옷은 본래 바늘로 꿰매서 만드는 것이 아니다.”







첫번째 골 상황.
거의 앙리존이라 할 수 있는 곳에서 넣었다.
작년에 세스 - 앙리에서
올해는 흘렙 - 세스로
같은 루트에서 골을...
두명을 놓고 공간을 만들어
패스를 한 흘렙 완전...





두번째 골 상황.
셋피스라 정확히 얘기할 수는 없지만 잘 넣었다는...
다만 흘렙이 찬 게 상대편 맞아서
상대자책골로 인정이 되었다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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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의 원터치 패스로
상대의 오른쪽 라인이 완전히 털렸다는 허허
월콧의 크로스도 굿
거기에 아데발의 높은 타점도 굿굿굿




카카식 세레머니가 아니고
얼마전 세상을 떠난 이를 기리는 골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제대로 차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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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마스타 세스...
완전 공간을 보고 톡 쳐줘서
흘렙이 한 번 속임...





마치 앙리와 같았던 테오의 슛
중앙에서 원터치로 공간을 찾다가
흘렙이 찔러줌...
대단하다 니네들




여기도 굿굿굿.
역습시 흘렙이 뚫어버리고
아데바욜의 페인팅(?)
테오의 어시스트로
세스가 2골을 완성...



솔직히 이골 너무 웃겼음
설마 7-0 가나 싶었으나
벤너의 집념! 과 에보우에의 힐패스가 조화를 이룸

다만 월콧과 벤너는 골상황서 어울려도 어색.



'야 매뉴하고 리버풀한테 전화해서 지금 비행기 타고 오라고 그래!
한판 하자고.
에미레이츠 항공에 전화해서 비행기편 좀 알아봐주고.
야 그런데 괜히 토트넘이나 첼시한텐 연락하지 말고...'

막 이럴 것 같은데
대인 벵거교수님은 하루 종일 표정관리하느라 좀 힘드시겠네요...

확실히 스쿼드가 두꺼워지긴 했네요. 써달라고 떼쓰는 선수들이 생기니...

나오면 천상의 몸개그를 보여주시는 갓데발.
나오면 욕심쟁이 유후후후! 를 외치게 되는 벤트너.
나오면 버퍼링 풀린 미디어 플레이어 보듯 빨리 돌려버리는 월콧
나오면 이타적 포워드란 이런 거다 보여주는 두두.
나오면 인생이 화보다! 란걸 보여주는 페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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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히트  넘은 거 자축! 여기 오시는 분들 다 고마워요~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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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데로스 경기 사진은 못 찾아서 예전걸로...

 풍찬노숙 風餐露宿 [바람 풍/먹을 찬/이슬로/ 잘 숙]

 바람과 이슬을 무릅쓰고 밖에서 먹고 자다. 큰 뜻을 이루려는 사람의 객지에서 겪는 모진 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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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경기도 못 봤고.
 나중에 본 경기도 1.3배로 돌려서
 그리 기억에 남는건 별로 없다는... ㅠㅠ

 흘렙등 부상선수가 있었고(경기를 뛴다는게 놀라운)
 그 동안 오래 뛴 선수가 있었기에
 좀 쉬게 해주지 않을까 생각을 했지만
 풀파워의 스쿼드가 나왔다는것...

 경기초반 상대팀이 네트를 흔들게 된 것이
 오프사이드라 인정을 받지 못했으면 경기가 힘들었을걸....

 다행히 바로 역습을 했지만 흘렙의 패스를 하늘로 날린 세스...

 경기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역시 원정. 그것도 동유럽 원정은 쉽지 않은 것...

 전반에는 우리 팀의 오른쪽 에보우에가 버로우에
 포워드진도 별로여라 별다른 찬스가 없었고...

 클리쉬의 크로스가 맞고 골대에 들어간 것처럼 보이던 것 이외는...

 
 하프타임은 이렇게 끝나고
 후반전 전반에도 소강상태.
 양팀 별다른 찬스도 없이 후반 중반까지 이어진다는...

 다만 상대의 로빙패스를
 잘 나와서 끊은 알무니아... 하지만 로빙슛으로 좀 위험...

 다행히 투레의 라인 클리어링...

 이후 골 상황이 생기는데

 사이드 라인을 돌파한 아데바요르...
 뛰어들어오는 세스에게 볼은 준 것이
 멋지게 세스가 흘릴 수 밖에 없는 곳으로 골이 가고
 다행히 페르시가 뒤에 위치해서 왼발 마무리.

 경기는 이걸로 끝...
 시간은 남아있었으나 별다른 상황이 없었음.

 어웨이가 쉽지 않았고 1포인트만 버는 경기였는데
 이런 경기에서 3점을 벌었기에
 나중에 좀 일정이 힘들때 리저브로 내보낼 수 있는 점이 생겼다는...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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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골탈태[]

 시나 문장이 다른 사람의 손을 거쳐 더욱 아름답고 새로운 뜻의 글로 변하는 일에도 이 말을 쓴다. 남송() 때의 승려 혜홍()이 쓴 《냉재야화()》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황산곡(:본명 )이 말하기를 시의 뜻은 무궁한데 사람의 재주는 한이 있다. 한이 있는 재주로 무궁한 뜻을 쫓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그 뜻을 바꾸지 않고 그 말을 만드는 것을 가리켜 환골법()이라 하고 그 뜻을 본받아 형용()하는 것을 가리켜 탈태법()이라 한다.”

원래 이 말은 선가()에서 연단법()에 의하여 새사람이 되게 하는 것을 이르는 말로 황정견이 이것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전에서 우리는 우리수비가 허술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수비전문이 아닌 지바의 선발과 공을 쫓는데는 탁월하지만 라인을 세우진 못하는 투레
 그리고 부상으로 이탈한 사냐와 그를 대신한 플라미니의 연이는 포지셔닝미스
 그나마 왼쪽의 클리쉬가 잘 해줬지만 이건 예외.

 하지만 중요한 건 수비는 포백만 하는게 아니라는 사실.
 지바가 없는 미들이 압박이 좀 약하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고
 미들싸움과 점유율싸움에선 영국에선 별로 져 본 적이 없는 아스날이
 지난 몇 경기에선 그런 모습을 보여주진 못 한 사실.
 이건 모든게 뒤에서 받쳐주는 홀딩이 없이 두명을 플랫으로 설 수 밖에 없던 탓
 
 
 프라하전에는 이 2가지를 해결해줄 2명의 출동.

 센데로스와 지바.

 수비라인의 줄을 세우는 센데로스와
 미들에서 뒤에서 청소를 해주는 지바의 존재는
 수비적으로 훨씬 강력해지는 것 이외에도
 앞에서 있는 선수들의 공격적 재능을 펼치는데 유리해지는 것.

 포메이션은 벵거의 주무기 4-4-2
 오른쪽의 월콧과 로사의 활약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아무래도 디아비는 찬스를 만드는데는 좀 약점을 가졌기에
 좌우가 중요한 상황이었고
 프리시즌에 재미를 본 두두에 머리맞추기를 볼 수 있는 시험도 있고.
 
 경기는 간만에 초반에 골을 넣어서인지 전반에는 별다르게 주목할 것은 없었다..
 특별히 위험한 순간이 많지 않았고 점유율도 괜찮았고
 다만 아쉬운 것은 뒤에 홀딩이 있을 때 디아비의 한계.
 키핑과 드리블은 좋기에 몇 명이 에워싸도 공은 지켜내고 전진하지만
 패싱과 보는 눈이 얇기에 좀 아쉬운 것이 많았지.

 거기에 월콧의 여전한 크로싱 실수... ㅠㅠ

 덕분에 투톱인 에두아르도와 페르시는 자주 내려와야 했고
 이는 결국 악순환으로 전반을 마쳤다.

 어차피 저번에 2-0으로 이겼지 오늘도 1-0으로 이기고 있지
 이런 게임에서는 좀 실험을 해보는게 상책.

 워낙에 더 밀어버릴 수도 있는 게임이기에
 벵거는 아데발과 두두를 공존시키는 법으로 돌렸고
 이는 후반전에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줬는데


 4 - 3 - 3

 뭐야 이거? 벵거 맞아? 무서워... 분노의 공격전술인가?

 좌우측에 능한 두두와 월콧을 좌우 스위칭을 시키고
 탑에 아데발

 그리고 미들에 운영에 세스
 여기저기 건드리는 데닐손
 그리고 홀딩에 지바.

 뭐 벵거가 그래도 쫀심은 있지 포백은 하겠지?
 지난 시즌 초반에 비해 막판에는 정말 큰 호이트가 잘 버텨주고
 우리 팀에서 빠르기와 드리블과 공격본능으로는 뒤지지 않는 클쉬
 그리고 투레와 센데의 호흡... (아 교수님 지바형 좀 수비로 쓰지 말고 센데 써요 ㅠㅠ)

 수비에서 찾아온 안정감은 공격진을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해줬고
 
 이때부터 두두의 장점이 드러나는 것이다.
 34경기 36골 넣는 킬러본능이 있지만
 원래는 미드필더에다가 근성을 갖춘 두두의 맹활약.
 좌우를 가리지 않고 계속 수비진을 향해 우직하게 도전을 하는 모습.

 결국 좀 약하다는 왼쪽에서 한명을 가볍게 제치고 패스로 세스의 골을 돕는다.
 
 이미 여기에도 만족하고 있었는데...

 끝나는 시점에는 데닐손의 빠른 크로스를 여유있게 넣기.
 사실 이거 진짜 어려운게 빠른데다가 어정쩡한 높이였는데
 대략 예상한 듯이 가볍게 넣는 움직임에
 수비 둘 사이에 자리 잡고 오프사이드도 피하는 모습.

 반했다고... 반했어... 중위권 아래 팀들 상대론 정말 무서울 것 같아 4-3-3

 
 암튼 오늘 다시 한 번 좋았던 건
 작년하고는 미드필더들의 득점 지원율이 다르다는 것
 경기 막판 클러치 슈터로 등장한 흘렙과
 올시즌에는 슛도 차분하게 쏘고 운이 없었던 작년에 비해 운도 따르는 세스
 그리고 오늘 친정팀들 상대로 한 골을 넣고 침울했던 로사까지
 그리고 차기황제 월콧도 대기중이고

 진정한 박스안의 왕자(ㅠㅠ) 지네딘 마티유 젠나로 플라미니 (또는 마티유 벵거, 마티유 모라티)
 
 가 있으니 미들에서 득점 지원율은 좀 올라갈 듯 싶네.(물론 지바형도 넣어야지)

 이 정도면 환골탈태? (아직 이른가? 물론 내가 좀 급흥분 급냉정해지지만 ㅠㅠ)

 개인 평점

 알무니아 (7)  별 거 없었음. 아무래도 레만형아 벌받고 있는 중인듯
 
 클리쉬    (7)  얘는 이제 6점 받는 거 보기 힘든...
 센데       (8)  갈옹하고 같이 좀 뛰면 안되겠니?
 투레       (7)  뭐 투레가 활약할 경기는 아니었어
 호이트    (7)  아... 늘었어 늘어... 에보우에도 벌받고 있는 중인듯
 
 로사       (8)  골 넣었으면 8이지 뭐... 마지막에 표정이 안 좋아 1점 깎으려다 참았음
 디아비    (6)  그에게 플레이메이커는 아직 무리. 세스와 지바와 4-3-3 원츄
 지바       (7)  벵교수님. 지바형은 이제 부주장 1순위도 아니에요? ㅠㅠ
 월콧       (7)  어시스트 7. 빨리 늘면 안되니? (하긴 너 크로스바 챌린지때 스트라이커 씨오)
 
 페르시    (6)  이 정도로 나가면 두두나 아데발에게 No1. 먹힐듯... ㅠㅠ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로 부상전후가 큰 차이 없음
 
 두두       (9)  난 네가 반 했어, 그 민망한 세레머니는 잊지 못 할듯... ^^

 Sub 세스    (8) 골을 넣고 있음. 7골만 하자고
       데닐손 (7) 어시스트...는 했는데 이건 두두 칭찬해야지.
       아데발  (7) 터치가 좋아졌음. 다만 슛을 아끼지 말자.


 자 이제 다음 경기는 폼피.
 그런데 이 경기도 라이브로 못 보려나? ㅠㅠ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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