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을 쓰다가 문득 옛날에 한 것들 링크도 함께 넣기로 했다.
0편 : http://crow9.tistory.com/355
1편 : http://crow9.tistory.com/339
쭈욱 그래왔지만.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자취 생존 요리임..
냉장고 남은 재료들을 머리속에 늘 넣고 다니다
집에서 밥 먹는 날 미리 낮에 검색해서 어렵지 않은 것들만 해먹고 있다.
해물빠에야
두번째로 해본것 처음보다는 약간 나아졌다.
베이컨덮밥 ?
만들어서 쟁여 놓고 먹고 있는 아지타마고에 베이컨과 쑥갓, 버섯을 구워서 덮밥으로.
설겆이까지 총 20분 안걸렸다. 만족...
깐소새우
소스가 약간 짠 것 빼고는 괜찮았다. 술도둑이었음.
새우 튀기면서 남은 쑥갓도 튀겼다. 의외로 괜찮던데.
하지만 튀김 요리는 역시 귀찮고 번거로움.
오뎅전골
양파와 파를 구워서 오뎅전골을 하면 맛있다기에...
확실히 그냥 할 때보다는 훨씬 나음.
깐소새우 돈부리
먹고 남은 깐소새우에 계란과 양파로 돈부리.
예전부터 탐내던 라끌렛 그릴을 구입했다.
생일 잔치 하기 전에 혼자서 소고기를 구워 보았다.
저 호박들은 당연히 안 익었다...
생일잔치
라끌렛 그릴로 고기파티.
골뱅이 무침과 커리 부어스트도 잘되어서 만족.
이사하면 가끔 파티 해야겠다.
새우치즈볶음밥
계란에 새우넣고 치즈넣고 뭐 이렇게 대충 볶아 먹음.
어묵소면
얼려놓은 오뎅전골 국물 해동하고 소면 삶아서 뚝딱.
참치찌개, 계란후라이
소울 푸드가 먹고 싶어서 참치김치찌개와 계란후라이 : 짰음.
참치스팸찌개. 오이무침, 잡채, 계란말이(?)
남은 참치찌개에 스팸 투하
여러가지를 하면서 중간에 계란말이를 하다보니 망함.
이런 무침류 하면서 안짜게 된건 이번 오이무침이 첨인듯
소고기 구이
생일 때 남은 소고기를 구워 먹었다.
소고기 구이
남은 소고기를 굽고 집에서 키운 새싹채소와 함께.
토마토새우가지리조또
남은 밥으로 리조또를 해먹으면서 새우를 넣었다..
약간 개죽 느낌. 리조또는 생쌀로.
새우와 계란
둘다 구워서 그런가. 썩 좋지는 않았다.
사우어 크라우트는 간단해서 계속 해먹고 있다.
두반장새우가지볶음
가지가 좀 지난 것이라... 볶으면 좀 망함.
잔치국수(?)
새우 요리할때 머리를 남겨두었다가 국물낼때 넣으면 좋다고 해서
냉동해놓았던 새우머리 넣고 국물 내서 국수 해 먹었다.
대충해서 먹었더니 대충해서 먹은 느낌 나고 좋았다.
수육, 된장국, 감자볶음
수육은 처음 해봤음. 루꼴라와 바질을 넣었다. 먹을만 했다.
시금치 된장국. 역시 여기도 새우머리 투하.
감자볶을때 물 넣고 하면 안 늘러붙는다 해서 그리 하다가 요즘엔 거의 삶은 감자를 만들고 있다. 망함
팟타이, 숙주무침, 포토푀
숙주가 하루이틀이면 못 먹을 것 같아 숙주 들어가는 간단한 것들 해 먹음
쌀국수를 오래 불려야하는데 시간이 짧아서인지 아쉬웠음.
사우어크라우트를 만들고 남은 양배추 심지(?)로 당근만 넣고 포토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