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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09 Rapid Response 24
  2. 2007.08.07 겨울이야기 13
  3. 2007.08.06 80년대 로라장을 수 놓았던 디스코 33
  4. 2007.08.04 작고도 작은 이야기 22
  5. 2007.08.04 미라이님에게서 이어받은 음악문답 18

뜬금없는 선곡이란 바로 이런 것!
작곡은 괜찮은데 기타실력은? 강현민

 From 프랑 메리다 님

 바톤을 이어 받았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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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미녀를 꼬시는 법 . 간단하네요. 단 벌은 좀 꼬일듯.



1. 닉네임

 까마구, 어둠 속의 독버섯, 노룡, 물롱, 도우너, 슈렉 기타 등등
 

2. 아스날을 제외한 좋아하는 선수
 에투, 자네티, 클루이베르트...


3. 유명한 사람 중에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은?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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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내 앞에서 커피를 마시며 웃는 걸 본다면 어떻게 될까?


4.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크리스마스 악몽(그러나 몇 번 보지는 않았습니다)
로드트립(쓰레기라 좋아해)
웨딩싱어(이거 볼 때 정말 신나게 웃은 듯)
뜨거운 녀석들(DVD질러야지)
올드보이(그냥 최고)


5. 만약 아스날팬이 되지 않았으면?

 바르카 팬으로 남아있었겠지


6. 어렸을 적 우상은?
특별히 닮고 싶은 사람은 없는 듯
 아이돌은 소방차?


7. 가장 최근에 산 것은?

 진라면 5개짜리 셋트와 2개를 1900원에 주는 1.5L 음료수
 3500원에 6개 들어있던 즉석빵과 오곡쿠키(아 진짜 좋아)
 문화 상품은 월요일에 배송했다는데 아직도 안 온 씨디 5장


8. 가장 최근에 읽었던 책은?

 놈 촘스키의 <실패한 국가 미국을 말하다>를 1달째 읽고 있음. 정말 진도 안나감


9. 자신이 본 아스날의 최고의 골은?
 챔스 결승전의 캠벨의 간지 작살 헤딩골


10. 맨 처음에 샀던 차는?

 현 소유의 빨간색 98년도 슈마. 나는야 정열의 사나이. 문제는 160km이상 안 밟힌다는 것


11. 아스날에서 편애하는 선수는?

날 이끈 베르캄프
난 윙백들을 좋아해서 원래는 캐쉴리. 레플도 사려 했었어 ㅠㅠ
지금은 클리쉬 > 디아비 > 흘렙


12.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언니네 이발관의 <인생의 별>


13. 휴가때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이면 다 쌩큐


14. 축구 외에 좋아하는 취미는?

멋진 공연을 보여주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보는 것! 이라 하고 싶지만
집에서 넷서핑하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


15. 아스날 이전에 응원했던 팀은?

막연히 바르카가 잘하길 바랬던 적이 있다.
사실 선수들(과르디올라,피구,클루이베르트,히바우도,데부어)에 끌린 것


16. 아스날을 응원하면서 가장 재미있던 때는?

칼링컵 결승전에 첼시애들하고 한 판 하려했을때
피레와 앙리가 엽기 P.K. 를 차려 시도 했을때


17. 아스날을 응원하는 이유는?

흠. 전생에 하이버리 앞에서 펍이라도 운영했던 걸까?
처음엔 베르캄프가 있었고 다다다다 축구에 반했었지


18. 친구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노가리,노룡, 까마구, 도우너, 외계인, 물롱, 쓰레기, 슈렉 등등 (아 외모가 밝혀지는 건가?)


19. 가장 최근에 핸드폰으로 걸었던 사람은?
내가 건건 대학동기 , 나에게 전화 온 건 할머니


20. 애완동물을 기르나?
아니


21. 가장 친한 친구는 몇 명?

4명? 대학애들 합치면 한 10명


22. 몸에 문신이 몇 개?
0개. 무서워서 귀도 못 뚫음.


23.  가장 좋아하는 국가대표팀은
오렌지와 아르헨티나
이것도 아스날 화돌이 되고 나선 잘 몰라


24.  아스날 최고의 순간은?

무패우승과 챔스결승


25. 선호하는 것은?


커피 /
고양이 / 강아지
목욕 / 샤워
크리켓 / 럭비
닭고기 / 소고기
생일 / 크리스마스

홈 져지 / 어웨이 져지
TV / 라디오
버거킹 / 맥도날드 (베이컨 더블 치즈 버거 최고!!!!!!!!!)
비욘세 / J Lo
레스토랑 / 테이크아웃
잡지 / 신문
월드컵 / 챔피언스 리그
코카콜라 / 펩시
저녁 경기 / 낮 경기
티셔츠 / 셔츠
밀레니엄 스타디움 / 웸블리
펠레 /
마라도나
플레이스테이션
/ 엑스박스
쇼핑 / 잠자기

 
바톤을 이어드릴 분은

 흠...로엔그람군, 쿠우너스, 시니사군(받았을듯), 더치옹(바빠서 못 할듯), 버너옹(훈련중)


남자로 고르느라 힘들었는데 반도 작성 안 할 가능성 농후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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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때 처음 본
 그 디테일한 감정묘사와
 도대체 저런 표정을 어찌 그릴까 했던 살아있는 얼굴들
 그리고 각자의 개성들이 너무도 뚜렷한 캐릭터
 거기에 입시 이야기로 풀어낸 성장드라마
 처음엔 히까루로 다음은 시오리 다음은 나오코로
 감정이 이입되어 즐겁게 보지만 한 번은 가슴이 '찌~잉'하게 되는...

 혹자는 하라 히데노리를 아다치 미츠루의 성인판이라 하는데
 절대 동의할 수 없어.
 
 해적판이기는 했지만 끝까지 다 산 첫 만화책
 대원에서 나왔을 때 샀어야 했는데...

 생각같아서는 한 달음에 리뷰를 쓰고 싶은데
 글을 좀 많이 다듬어야 할 것 같아.

 난 나오꼬같은 여자를 찾고 있었어. 그리고 발견한 한 명.
 하지만 난 나의 세계에 빠져있어서 그 녀를 놓칠 수 밖에 없었어.

  오늘 이거 한 1년만에 보고 또 묘한 기분이 되어버렸네...

  어쨌든 리뷰는 나중에
Posted by 빨간까마구
1. Nuit De Follie (광란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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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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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at you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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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ondon nights

 
 아쉽게도 박명수의 쪼쪼댄스, 8비트 유로 댄스는 짤방이 없어 ㅠㅠ

5. Bambina
 
모두 함께 손가락을 좌우로 찔러요.
 삼촌,이모, 고모하고 같이 해도 되요.
총 다섯곡이에요 20분가량 운동타임을~

 
우울해서  외국잡곡폴더의 디스코 부분을 열었어.
 국민학교 4학년때 난 '로라스케이트부'였어.
 덕분에 부활동으로 로라장을 같이 가고는 했어.
 겨울에는 논에 물부어 만든 스케이트장에 갔었어.

 그 때는 저런 노래가 나왔어. 정말 신나는 뿅뿅 노래들이지.
 열심히 듣다 보니 정말 귀에 익숙한 노래들이야...

 자빠져서 머리에 피가 나고 5바늘 꼬매지만 않았어도
 로라스케이트를 정말 열심히 탔을거야.

 암튼 음악덕분에 거짓말처럼 기분이 좋아졌어
Posted by 빨간까마구
                                    weezer의 Butterfly.무려 반올림에도 나왔던


 


  개인 블로그니
 오늘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해야겠다...

1. 오늘은 고등학교때 친구들하고 강화도의 해수욕장으로 놀러가기로 한 날이다.
   이 놈들하고는 여름이면 한 번씩 놀러가는게 매해 행사인데
   작년에는 다들 바빠서 가질 못 했고
   올 해에도 시간이 많이 나질 않아 가까운 강화도를 선택.

   일기예보에서 중부권 하루 종일 비...

   못 가지 않을까?

 2. 낮에 잠깐 자는데 계속 전화가 왔다.
    깨보니 우리 집.
    중요한 일이면 다시 하시겠지 하는 순간 전화가 오드만

    '선 봐라'

    안 한다고 하고 끊었다. 불안한 예감이 있었지
 
    아부지 번호가 찍힌다

    '선 봐라'

    집에서는 급하실 것이다.
    할머니는 이제 내년이면 80이시고 아부지도 내년이면 환갑이신데
    장손(ㅠㅠ)이라는 놈은 아직도 군에 있는데다가
    빨리 결혼을 시켜야 할텐데
    연애라고는 별로 생각도 없는 것 같고(생각이 없진 않다)
    연애 기술이라고는 더더욱이 없어 보이고(이건 맞네)

    작년에도 한 번 얘기가 나왔는데 무려 아부지 친구 딸...
    아부지 친구라니...
    '선'이라는 무게에도 눌리는 나에게는 무리 ㅠㅠ

    친구들에게 하는 소개팅하고 선이 다를 것은 없다는 생각은 하지만
    소개시켜 주는 사람이 다르다는 엄청난 차이.

    당분간 서울 집에는 가지 말까?

 3. 크리스마스 전 주 일요일에는 중요한 시험이 있다.
    앞으로 내가 이 계통 안에서 어떤 전공을 가져야 하는건가...
    사실 전쟁은 그 전에 시작이 된다.
    아직도 이 사회에 몇 안 남아는 도제사회의 전통이 있는지라
    인사를 먼저 간다든지. 아니면 그 안에서 수련을 받았던지 하면 메리트가 있다

    그 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쪽에
    미리 가 있는 후배놈한테 연락을 했더니
    이미 T.O.는 다 지원을 했고 안에서 수련을 받은 사람에게 이익을 주기로 했단다.

    그 학교 출신이지만 결국은 나가서 수련을 받는 나
    군이 끝나고 나서 가면 2달간 한 명 없이 해야하기에
    나에게는 장점이 없는 것...

    사실 내년 4월달에 전역하고 미리 인사하고
    내후년까지 1년간 놀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데
    대 놓고 그러기엔 집에서의 나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그 동안 저질렀던 불효를 생각하면 힘드네...


 일탈은 계속하고 있다.
 음악을 듣는 것도 축구를 보는 것도 영화를 보는 것도 넷질을 하는 것도
 지금의 나에게는 다 작은 일탈...

 그런 것보다 중요한 것은 끈 하나라도 찾고 여기저기 연락을 하는게 중요하련만...

 비가 계속 온다.
 맘이 좀 더 무거워진다...
 이제 오전 10시인데 맥주라도 하나 까고 싶다.
 친구나 만나서 낮술이나 할까?
 라디오에는 글루미 선데이가 나온다
 토토에서는 하라 히데노리의 겨울이야기를 다운 받았다.

 Maybe I need fantasies
 A life of chasing butterfly

Posted by 빨간까마구

 이거 이어 받고 기뻤습니다.
 아... 이제 현실세계의 인간관계가 파멸이 되어가니
 이제 넷상에서의 인간관계가 형성이 되는구나.
 일본의 히코노코미리(?) 암튼 방안 폐인이 이런 기분으로 사는구나
 싶어서 잠시 위기의식을...


1.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는?

 D드라이버는 그냥 다 음악이에요... 여기가 31.7 G  네요...
 그런데 듣는 건 반도 안되는 듯 싶어요 ㅠㅠ

2.최근에 산 CD는?

 Smashing pumpkins의 신보... 하고 적고 싶으나 향뮤직에서 질러놓고
 아직은 도착을 안 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산 것은 마커스 밀러 공연 가서 산 공연 DVD + 사인들 캬하하

3.지금 듣는 노래는?

 하하... 제 블로그에 올려 놓은 리챠드 치즈 스페셜!
 자주 들으면 지겹지만 가끔 들으면 신선해서 좋아요. ^^

4.즐겨 듣는 노래 혹은 사연이 얽힌 노래 5곡은?

 사연이 있는 노래들로 해 볼게요. 사연이 얽힌 노래들 많은데
 그거 다 적기는 창피해서...

 Skid row - 18 & Life

사연이 있는 노래면 무조건 제일 위로 가야해요.
제가 대학 들어가서 없는 돈으로 베이스를 사고
지금도 같이 3년에 한 번 합주하는 기타 치는 친구랑
집에서 CD 무한 반복하며 첨으로 연습한 노래거든요.

언니네 이발관 - 인생의 별

 언니네 이발관의 보컬인 이석원씨에게 누가 물었어요.
 인생의 노래를 꼽아보라는 얘기에 펫샵보이즈의 being boring이 계속 귀에서 오간다는..
 
 저같은 경우에는 전에도 적었는데 이 노래에요.
 사실 추천받아서 들으면 '뭐 심플하구만?' 하실텐데
 그 쟁쟁거리는 기타 소리의 애수...
 처음 듣고 울었죠...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대학교때 베이스를 첨 잡으면서 타겟으로 잡은 노래입니다.
 어찌 보면 스트레이트한 metal 곡이라 연주가 어렵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연주 난이도보다는 정말 이 곡을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처음에 샀던 tape이 늘어질때까지 들었던 곡이에요.
 거기다가 작년에 보았던 정말 멋진 그 들의 공연에 다시 한 번 엄지손가락 위로!

 NEXT- Here I stand for you

 지금 생각하면 웃기고 내가 참 어렸구나 드는 생각인데
 노래방에 갈 때 제가 맘에 조금이라도 드는 여자애가 있으면
 이 노래를 부르고는 했습니다... 그 앞에 나레이션까지 다 해서...
 지금 생각하면 완전 미친 짓이죠...
 거기다가 노래 부르다가 감정이입되면 눈 감고 부르는 민폐까지... ㅠㅠ 

 Smashing pumpkins - 1979

 사실 이 노래 말고도 얘네 노래는 다 좋아하는데
 이 노래 택한 이유는... 내가 태어난...

 Today가 아쉽게 탈락!!
 

 이 외에도 아쉽게 탈락한 크라잉 넛의 말달리자, 밤이 깊었네
 노브레인의 바다 사나이, 델리 스파이스의 종이비행기
 suede의 so young,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 Wonderwall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서태지의 하여가
 extreme의 more than words, Mr. Big의 wild world 등등...(다 적었구나?)


5. 바톤을 건네줄 5명.

 없어요. ^^
 블로그질에서 좁은 저의 인간관계...

Posted by 빨간까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