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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02 허클베리핀 1
  2. 2007.09.01 The Simpsons go to Paris with Linda Evangelista 8
  3. 2007.08.30 미드필더진의 환골탈태 20
  4. 2007.08.30 반페르시의 지옥탈출 5
  5. 2007.08.27 여름휴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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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쌀몬이와 같이갔던 공연에서
 쌀몬이 당첨된 50% 할인권...

 이런 거 받고 안가면 안된다는 이야기에 9월 1일 갔다 왔다.
 다만 쌀몬이가 40분을 늦어서 실제 공연은 1시간 봤다는 것... ㅎㅎ

 그래도 남상아와 함께 하는 무대도 봤고
 예 전에 남상아가 불렀던 1집 노래도 들었고 후후
 
 불을 지르는 아이를 부르더군.

 4집 타이틀도 부르고 했느데 노래가 괜찮아서
 나오는 길에 바로 CD 한 장을 샀다는...

 앨범 주제 자체가

 [환상 그리고 환멸] 이라니... 흐흐흐
 
 1,2,3집과 바로 전의 싱글도 팔고있던데
 그 명반으로 소문이 자자한(그리고 실제 좋은) 1집을
 살까 말까 하다가 그냥 새로움을 위해 4집을
 하지만 아직 듣고 있지는 않고 있고...

 공부할 때 당분간 좀 들을 듯
 
 
Posted by 빨간까마구

 

심슨 더 무비 개봉을 앞두고 이것 저것 이벤트가 많았다는데
 이것도 그 일종.

 내가 좋아하는 에반젤리스타 누나에 심슨이라니.
 다만 심슨이 린다 누나를 약간 다르게 그려놓아서 불만이지만
 재미 있어서 올림.
 보고 전 많이 웃었어요.
 그리고 이 브랜드들은 아시겠지만 다 유명한 것들이죠 ^^



 
The Simpsons and Linda E. do Harper's Bazaar
Harper's Bazaar August 2007
"The Simpsons go to Paris with Linda Evangelista"
"Models": The Simpsons, Linda Evangelista, and various designers
Illustrations by Julius Pre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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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다 누놔는 이렇게 생겼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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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이미지들은 다 원래 옷들이 있는 것이라
 원래 옷들과 매칭 시켜놓은 사이트도 있습니다.
 그 것까지 퍼오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아서 링크만~


 여기-> http://community.livejournal.com/ohnotheydidnt/13886727.html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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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골탈태[]

 시나 문장이 다른 사람의 손을 거쳐 더욱 아름답고 새로운 뜻의 글로 변하는 일에도 이 말을 쓴다. 남송() 때의 승려 혜홍()이 쓴 《냉재야화()》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황산곡(:본명 )이 말하기를 시의 뜻은 무궁한데 사람의 재주는 한이 있다. 한이 있는 재주로 무궁한 뜻을 쫓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그 뜻을 바꾸지 않고 그 말을 만드는 것을 가리켜 환골법()이라 하고 그 뜻을 본받아 형용()하는 것을 가리켜 탈태법()이라 한다.”

원래 이 말은 선가()에서 연단법()에 의하여 새사람이 되게 하는 것을 이르는 말로 황정견이 이것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전에서 우리는 우리수비가 허술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수비전문이 아닌 지바의 선발과 공을 쫓는데는 탁월하지만 라인을 세우진 못하는 투레
 그리고 부상으로 이탈한 사냐와 그를 대신한 플라미니의 연이는 포지셔닝미스
 그나마 왼쪽의 클리쉬가 잘 해줬지만 이건 예외.

 하지만 중요한 건 수비는 포백만 하는게 아니라는 사실.
 지바가 없는 미들이 압박이 좀 약하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고
 미들싸움과 점유율싸움에선 영국에선 별로 져 본 적이 없는 아스날이
 지난 몇 경기에선 그런 모습을 보여주진 못 한 사실.
 이건 모든게 뒤에서 받쳐주는 홀딩이 없이 두명을 플랫으로 설 수 밖에 없던 탓
 
 
 프라하전에는 이 2가지를 해결해줄 2명의 출동.

 센데로스와 지바.

 수비라인의 줄을 세우는 센데로스와
 미들에서 뒤에서 청소를 해주는 지바의 존재는
 수비적으로 훨씬 강력해지는 것 이외에도
 앞에서 있는 선수들의 공격적 재능을 펼치는데 유리해지는 것.

 포메이션은 벵거의 주무기 4-4-2
 오른쪽의 월콧과 로사의 활약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아무래도 디아비는 찬스를 만드는데는 좀 약점을 가졌기에
 좌우가 중요한 상황이었고
 프리시즌에 재미를 본 두두에 머리맞추기를 볼 수 있는 시험도 있고.
 
 경기는 간만에 초반에 골을 넣어서인지 전반에는 별다르게 주목할 것은 없었다..
 특별히 위험한 순간이 많지 않았고 점유율도 괜찮았고
 다만 아쉬운 것은 뒤에 홀딩이 있을 때 디아비의 한계.
 키핑과 드리블은 좋기에 몇 명이 에워싸도 공은 지켜내고 전진하지만
 패싱과 보는 눈이 얇기에 좀 아쉬운 것이 많았지.

 거기에 월콧의 여전한 크로싱 실수... ㅠㅠ

 덕분에 투톱인 에두아르도와 페르시는 자주 내려와야 했고
 이는 결국 악순환으로 전반을 마쳤다.

 어차피 저번에 2-0으로 이겼지 오늘도 1-0으로 이기고 있지
 이런 게임에서는 좀 실험을 해보는게 상책.

 워낙에 더 밀어버릴 수도 있는 게임이기에
 벵거는 아데발과 두두를 공존시키는 법으로 돌렸고
 이는 후반전에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줬는데


 4 - 3 - 3

 뭐야 이거? 벵거 맞아? 무서워... 분노의 공격전술인가?

 좌우측에 능한 두두와 월콧을 좌우 스위칭을 시키고
 탑에 아데발

 그리고 미들에 운영에 세스
 여기저기 건드리는 데닐손
 그리고 홀딩에 지바.

 뭐 벵거가 그래도 쫀심은 있지 포백은 하겠지?
 지난 시즌 초반에 비해 막판에는 정말 큰 호이트가 잘 버텨주고
 우리 팀에서 빠르기와 드리블과 공격본능으로는 뒤지지 않는 클쉬
 그리고 투레와 센데의 호흡... (아 교수님 지바형 좀 수비로 쓰지 말고 센데 써요 ㅠㅠ)

 수비에서 찾아온 안정감은 공격진을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해줬고
 
 이때부터 두두의 장점이 드러나는 것이다.
 34경기 36골 넣는 킬러본능이 있지만
 원래는 미드필더에다가 근성을 갖춘 두두의 맹활약.
 좌우를 가리지 않고 계속 수비진을 향해 우직하게 도전을 하는 모습.

 결국 좀 약하다는 왼쪽에서 한명을 가볍게 제치고 패스로 세스의 골을 돕는다.
 
 이미 여기에도 만족하고 있었는데...

 끝나는 시점에는 데닐손의 빠른 크로스를 여유있게 넣기.
 사실 이거 진짜 어려운게 빠른데다가 어정쩡한 높이였는데
 대략 예상한 듯이 가볍게 넣는 움직임에
 수비 둘 사이에 자리 잡고 오프사이드도 피하는 모습.

 반했다고... 반했어... 중위권 아래 팀들 상대론 정말 무서울 것 같아 4-3-3

 
 암튼 오늘 다시 한 번 좋았던 건
 작년하고는 미드필더들의 득점 지원율이 다르다는 것
 경기 막판 클러치 슈터로 등장한 흘렙과
 올시즌에는 슛도 차분하게 쏘고 운이 없었던 작년에 비해 운도 따르는 세스
 그리고 오늘 친정팀들 상대로 한 골을 넣고 침울했던 로사까지
 그리고 차기황제 월콧도 대기중이고

 진정한 박스안의 왕자(ㅠㅠ) 지네딘 마티유 젠나로 플라미니 (또는 마티유 벵거, 마티유 모라티)
 
 가 있으니 미들에서 득점 지원율은 좀 올라갈 듯 싶네.(물론 지바형도 넣어야지)

 이 정도면 환골탈태? (아직 이른가? 물론 내가 좀 급흥분 급냉정해지지만 ㅠㅠ)

 개인 평점

 알무니아 (7)  별 거 없었음. 아무래도 레만형아 벌받고 있는 중인듯
 
 클리쉬    (7)  얘는 이제 6점 받는 거 보기 힘든...
 센데       (8)  갈옹하고 같이 좀 뛰면 안되겠니?
 투레       (7)  뭐 투레가 활약할 경기는 아니었어
 호이트    (7)  아... 늘었어 늘어... 에보우에도 벌받고 있는 중인듯
 
 로사       (8)  골 넣었으면 8이지 뭐... 마지막에 표정이 안 좋아 1점 깎으려다 참았음
 디아비    (6)  그에게 플레이메이커는 아직 무리. 세스와 지바와 4-3-3 원츄
 지바       (7)  벵교수님. 지바형은 이제 부주장 1순위도 아니에요? ㅠㅠ
 월콧       (7)  어시스트 7. 빨리 늘면 안되니? (하긴 너 크로스바 챌린지때 스트라이커 씨오)
 
 페르시    (6)  이 정도로 나가면 두두나 아데발에게 No1. 먹힐듯... ㅠㅠ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로 부상전후가 큰 차이 없음
 
 두두       (9)  난 네가 반 했어, 그 민망한 세레머니는 잊지 못 할듯... ^^

 Sub 세스    (8) 골을 넣고 있음. 7골만 하자고
       데닐손 (7) 어시스트...는 했는데 이건 두두 칭찬해야지.
       아데발  (7) 터치가 좋아졌음. 다만 슛을 아끼지 말자.


 자 이제 다음 경기는 폼피.
 그런데 이 경기도 라이브로 못 보려나? ㅠㅠ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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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

 [명사]
1 <기독교>큰 죄를 짓고 죽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끝없이 벌을 받는다는 곳.
2 <불교>죄업을 짓고 매우 심한 괴로움의 세계에 난 중생이나 그런 중생의 세계. 또는 그런 생존. 남섬부주의 땅 밑, 철위산의 바깥 변두리 어두운 곳에 있다고 한다. 팔대 지옥, 팔한 지옥 따위의 136종이 있다. ≒나락(奈落)·나락가·음사(陰司)·이리(泥犁).
3 아주 괴롭거나 더없이 참담한 광경, 또는 그런 형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할 말 없다.
  시간이 없어서 경기를 본 건 이미 4일이나 지난 이후.

 1. 플라미니 최고. 거기서 팀킬을.
 2. 페르시 최고. 내가 저번에 얘기했지. 불안하다고
 3. 후반전 흘렙 최고. 맘에 들어. 사이드라인까지 올라가기.
 4. 플라미니 최고. 윙백이 상대 중앙플레이메이커를 마크하는 수비란.
 5. 마이카 최고. 너 그냥 와라. (단 맨시한테 이적료는 못 준다)
 6. 슈마이켈 최고. 찡그린 표정.
 7. 송빌롱 최고. 해설자가 너 나오기전에 '벤트너 선수가 나올듯' 이라 하더라
 8. 알무니아 최고. 아무도 당신을 헷갈리지는 않을거야.
 9. 클리쉬, 아데발, 지바, 투레, 세스 최고.
 10. 해설자 최고. 플라미니를 그리 잘근잘근 씹어주시다니.
    그래도 울 팀이라 기분이 나쁘더라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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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오전 10시 남양주 출발
 서울 EJ Hospital
 With H군 이프로
 With J양 제육볶음밥
 With J양, Y군 로즈버드 딸기쥬스

 빡빡한 Nu, 그나마 Im 나의 미래는 어디에

 오후 3시 낙원상가
 어니볼, 스트랩

 오후 4시 용산 전자랜드
 DVD 멀티를 고치는데 드는 비용 : 25만원
 키보드를 고치는데 드는 비용: 5만 5천원
 
 만약 외장형 DVD를 산다면: 13만원
 만약 외장형 키보를 쓴다면: 2만원

 외장형 DVD 를 쓸 경우 OS를 새로 깔때 외장형 드라이브는 인식이 안되기에
 도시바 A/S점에 직접 가서 3만 3천원 내고 깔아야 한다는

 오후 5시 30분 집

 가방 놓고 빨래 놓고

 오후 7시 30분 신사역

 전어: S형, D군, W군, G군, 나
 곱창: S형, D군, W군, G군, I군, 나
 닭: S형, D군, W군, G군, I군, 나

 또 헛소리 까마구. 그나마 다음 날 일정위해 택시탐

 
 
 8월 25일

 오전 11시 30분 집에서 출발

 오후 1시 대전 약속이지만 길은 미친듯이 막힘.
 꽉막혀있는 올림픽 대로
 하지만 나를 위로 해준 소녀시대 광고버스
 졸리지만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다이렉트로 대전으로
 하지만 시간은 많이 걸리고 나는 지각

 Basket case, This Love, 안녕, VLAD, Hazel eyes, Stranger by the day, One wild night
 
 World Anthem, Rusty nail, Returns, Always, Master of puppets, I want out.

 허접허접. 큰 문제

 삼겹살: 졸업생 10명, 재학생 30명
 세븐페이스: 졸업생 5명, 재학생 20명
 꼬꾸마시: 졸업생 4명, 재학생 10명

 쉴세없이 떠들고 소리지르고 마시고 먹고 웃고 웃겨주고
 언제나 즐거운 링게루



 
8월 26일

 짬뽕과 A코스
 플루토, 더 심슨...

 모모타로 치킨가스 정식

 입학동기인 임종+종영: 애칭 Death 또는 사형에게 급연락
 서천으로 고고싱

 국도로 가면 111Km짜리를 161km짜리 고속도로로 안내해준 네비게이션의 센스
 
 아직은 대하철은 아니지만 새우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4월 5월이면 쭈꾸미, 대하, 우럭, 광어 등등을 먹자는 사형의 약속

 푸조 306 카브리올레...

 

 8월 27일

 서천 -> 군산 -> 서천
 데쓰의 지각
 
 오후 2시 뼈다귀 해장국
 오후 3시 춘장대 해수욕장 출발.
 혼자서라도 물에 몸 좀 담그려 했으나 내리는 비. 스콜?

 서해안 고속도로로 서울까지 190km
 집에 도착 6시


 금요일에 잰 몸무게에서 현재몸무게: 2kg 증가
 생각보다 많이 늘지 않아서 다행.
 
 
지금 상태: 메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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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까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