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마가 백락을 만나 세상에 알려진다는 뜻으로 자기재능을 남이 알아주어 잘 대우함. 당시 최고의 말 감정가가 찬찬히 살피는 것을 보자 이를 지켜 본 사람들은 구하기 힘든 준마(駿馬)
상대가 약팀일 경우에는 몇대몇으로 눌러버렸는지 이번 뉴캐슬전에는 다행히도 하지만 훈련에 잠깐 짬을 내어 스코어를 물어보니 사실 스쿼드에는... 암튼 현재 나올 수 있는 가장 좋은 멤버로 나왔고 경기는 시작하자 마자 아스날의 페이스로 흘러가고. 요즘 재미를 보고 있는 사이드 파기 -> 크로스 이 패턴이 나름 먹히기에. 이 날 사냐 - 클리쉬의 윙백 라인의 활발한 오버래핑이 기대가 되었다
등등의 찬스가 있었고. 결국 기븐은 백패스를 받아 걷어내버리는 안습적인 상황까지...
지난 몇 경기로 인해서 참 욕을 많이 들어먹고 있는 디아비지만.
지난 다툼이후 처음으로 벤트너 투입...
가투소 어찌고 저찌고 하던 중계진이 우습게 요즘 참. 재계약을 안 하는게 유일한 불만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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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경기는 리뷰 쓰기도 할 일이 없는게
전반 리드 -> 후반 4-5-1 -> 한 골 내지 두골 -> 게임 셋
이런 참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지라.
딱히 지적할 내용도 없고 전술적으로 재미난 시점도 없고.
다만 아직도 아쉬운 것은
세스가 시즌초에 비해서 앞으로 나가는 것이 부족하다는 것. 정도랑...
언제나 마찬가지긴 하지만
1인분에 1900원짜리 대패삼겹살과 같이 얇은 스쿼드.
이 외에는 불만은 하나도 없는 거의 완승인 경기.
다음은 맨시 원정이라. 비길 가능성 농후... ㅠㅠ
물론 현 페이스면 우승이지만.
맨유와 아스날 전부 거둬들이고 있는 승점이 사기 수준인지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