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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EBS SPACE 공감에는
 3번 신청했는데 한 번도 안 되었음
 내 사촌동생은 한 번 만에 되었음
 어차피 랜덤추천이니 짧게 써도 된다고 함.
 그동안 구구절절이 5줄씩 제발 좀 뽑아달라고 하소연을 한 내가 창피해짐.

 '제가 전방인데 이번에 휴가를 그 때로 맞췄습니다. 그 날 공연 꼭! 보고 싶습니다'

 역시 한국에서 이제 군인마케팅, 군대로 부탁하기는 잘 안되는 것 같네...

 그나마 이 곳에 한 번 가게된건 쌀몬 덕분
 원래 관심도 있었던 나름 괜찮게 보는 밴드 더 멜로디
 늦어서 못 들어갈 뻔 하고
 중요한 전화 와서 나갔다가 다시 못 들어갈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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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찍은 건 아니지만 이때 간 거여서 올린다. ㅎㅎ


이번에는 한 번 내 힘으로 가보자 하는 마음에
8월 1일 카피머쉰 신청. 아마 경쟁이 많지는 않을듯.

하지만 노리는 것은

8월 16일, 17일 그리고 21일, 22일 ㅎㅎ

클래지 콰이는 호란이가 보고 싶어서야.(제길 누구는 무릎도 베고 잤다는데 ㅠㅠ)
스마일스는 라운지 음악이라고 하니 궁금해.

아 그리고 [주식회사] [주주총회]는 재미났어.
다만 4시 공연이어서 주식회사 멤버들하고 하림, 성시경밖에 못 봤다는 것
약속이 있어서 6시 10분에 나왔다느 것 (공연을 세시간 하니 ㅠㅠ)

정말 화려하더라. 준비도 많이 한 것 같고. 노래들도 잘 하고
컨셉도 잘 잡았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아. 회사원중에 여자가 없더라)

다만
8시 공연에는

이적이 나와서 '하늘을 달리다' 불렀다하고
이승환도 왔다던데... ㅠㅠ


그런데 그 것보다 더 중요한건
빡세가 이한철형하고 술을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셨다는 거야.
마늘코가 삐뚤어지긴 정말 힘들텐데. 부럽... ㅠㅠ


암튼 다음에는 가리온으로 간다는데
랩, 힙합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 ㅠㅠ
암튼 그 거 다음에 돈 좀 모이면
정지찬 + 이한철 생각한다는데 ^^


빡세 돈 좀 벌어봐라!

PS) 브렛앤더슨이 온다네..ㅠㅠ
http://ticket.interpark.com/Tiki/Main/TiKiGoodsinfo.asp?MN=Y&GroupCode=07003298&GoodsCode=07003298

Posted by 빨간까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