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쌍다반사'에 해당되는 글 168건

  1. 2007.12.31 2007년 까마구의 결산 16
  2. 2007.12.27 태조 이성계! 지켜주지 못 해 미안해요 3
  3. 2007.12.24 만약에? 문답 16
  4. 2007.12.16 필기시험끝!!! 16
  5. 2007.12.13 뭘 하고 놀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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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이미지는 한겨례 21의 ESC매거진에서 발췌했습니다)


 까마구가 선정하는 내맘대로 2007 베스트 사건


1. 까마구 병원 합격!.


나는 개인적인 인간이므로 나하고 관계된게 1위... 크크크크
이런 저런 걱정도 많았는데 합격해서 다행이다.
더불어 동생도 KCC합격


2. 이명박씨 대통령 당선


한국의 MB 맨슨 대통령 당선. 과반수에 가까운 지지.
먹고 살기 힘들다는데 정말 먹고 살게 해주는지 지켜보겠어.


3. 까마구 올 해도 솔로.


하하.
올 해만은 뭔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나이 30은 솔로로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 솔로가 편한 걸 어쩌라고 ...


4. 앙리 이적에 불구하고 아스날 1위 질주


정말. 신기하고 신기한 일.
앙리 갔으니 잘 안될 것이다. 중위권이다 난무했으나
넘버 원이 없어도 한 칸씩 올라간 포워드 대활약
그리고 미들진의 약진!


5. 남북정상회담 & 서해 기름 유출


지난간 지지부진했던 남북관계
이제 정말 화해의 시대로 접어드는가?
MB가 대통령되기전에 좀 질러놓은게 유지 되었으면

이외 사회 이슈는 끝...


6. Ringer 10주년 기념 공연


정말 할지 몰랐는데 하게 되었고. 잘 끝났다.
문제는 이게 트리거가 되어 잊었던 공연의 추억을 건드림...
거기에 동영상까지 남았으니


7. 건강했던 한 해


2006년이 빅액시던트와 그에 대한 마무리로 끝났다면
올 해는 크게 문제는 없었다.
가족들도 다들 건강했고...
건강하자 까마구


8. S,W,D,P,F,D 와의 만남


흠. 여름이후에는
술자리의 60%를 책임지며
지출에 막대한 부분을 차지함.


9. 공연


공연 참 많이 본 한해.
에릭 클랩튼이 거의 시작이었는데
좀 괜찮았고 그 포스가 계속된 한 해...


10. 싸이는 끝 블로그 라이프 시작.


싸이가 이것 저것 너무 답답해서
그냥 블로그로 옮겼는데(시니사군 쌩큐)
아직까지는 뭐 관리도 좀 되고 만족중...

문제는 12월에 관리 안 했더니 댓글이 많이 안 달리네 ㅠㅠ


0123
1. 사진: 1년간의 일. 전반기엔 정리하다 말았음
2. 사진: 나름 바빴던 5월. 참으로 간결하게 ...
3. 사진: 4월에서 5월로 넘어가는. 옮기는 것에 대한 대만족
4. 사진: 노코멘트... ㅠㅠ



 올 해 본 영화:

 밀양,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스파이더맨 3, 극락도 살인 사건
우아한 세계, 300, 1번가의 기적, 일루셔니스트, 바람피기 좋은 날
즐거운 인생, 황색눈물, 뜨거운 녀석들, 화려한 휴가, 조디악, 원스
행복, 세븐데이즈, 황금나침반, 클래쉬의 전설:조 스트러머


  올 해 본 공연들:

에릭클랩튼, 마커스 밀러, 허클베리핀, 더 멜로디, 주주총회
펜타포트, 쌈싸페, GMF, 메가데스, 버드락, 더 스마일즈


외에 다수의 작은 작은 공연들.


Posted by 빨간까마구
제 아는 분이 있던 부대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그 형하고 친한 애들이 한 5명 있는데
그 친구들이 좀 그래서요.


1. 그 형이 김정일과 김일성과 황장엽 등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었죠.
그런데 그 친한 애들이
부대에서 상식이 좀 부족하기로 유명한 애들이라.
이 형이 한 번 물어봤데요


"너희 김정일과 김일성이 어떤 관계인지 알아?"
"..... "  (일동침묵)

너무 숙연한 분위기에 그 형이 한 명을 지목합니다.

"김정일하고 김일성이 어떤 관계야? 알잖아?"
"예! 절친한 관계입니다."
"절친한 관계 어떤 관계인데?"
"예! 잘 모르겠습니다."

뭐 그럴 수도 있죠.

그런데 그 형이 5명 다 찍고 물어봤는데
아무도 모르더라더군요.

마침 들어온 또 다른 병사

그 형이 물어봤어요.

"야! 김정일과 김일성이 어떤 관계야?"


"아... 그런 걸 물으십니까... 형제관계잖습니까?"


응???


실제로 제가 조사를 좀 해봤는데
정답을 맞춘 비율이 대략 50%가 안 되던데요. ㅠㅠ


2. 이에 필 받은 그 형
또다시 질문 공세에 들어갑니다.

"그럼 조선을 세운 사람의 성씨는 뭐지?"
"...." (일동침묵)

또 숙연한 분위기에 한 명 찍어서 물어봅니다.

"조선을 세운 사람이 누구냐고? X씨 조선이라 부르잖아!"

도저히 정답이 안 나오기에 그 형이 얘기해줍니다.

"이씨조선이잖아~!"

아까 형제지간이라 했던 친구가 말합니다.

"아 맞습니다. 태조이성계가 세웠습니다"

한 명이 핀잔을 줍니다.


"야 뭐 좀 알고 얘기해라. 태조이성계면 태씨 잖아!!!!!!!!!!!!"


응?????


이거 한 번 물어봤는데 정답율 30%


 
이성계 기분이 대략 이럴듯... ㅠㅠ (욕나오니 15금이에용)


3. 또다른 날.
    아까 그 아는 척 했던 친구가 뭔가를 씁니다.

다른 애가 물었죠.

"야 뭐를 그렇게 이상하게 쓰냐?"
"엉 내 사인"
"어 그래? 뭐 영어 같은데 뭐라고 읽는 거냐?"
"아 내 영어 이름 . 경호잖아. 그거로 Kyung ho 라고 썼어"

"야 이 무식한 놈... 영어 이름이면 탐, 제나스 이런 거지! 경호라는 건 네 한글이름이잖아. 이름 새로 만들어야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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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썼던가 기억이 안나는데.
좀 심각한 것 같아요.

제가 적은 건
'이런 예도 있다. 참 신기한 애들이지요?'

이게 아니고
제가 질문하고 답한 %적어놓았듯이
요즘 20~22살 남자애들이 이래요...

70먹은 할아버지들이 보기에
40먹은 아저씨들 보고
참 요즘 애들은 아는게 없어! 하신다는데

제가 저보다 9살 어린 애들 보고 저런 생각할 줄이야...

그렇지만 이해는 할 수 있어요.
교육이 뭔가 문제가 있죠. 있어요. 확실히.


쟤들을 이해를 못 하면
22살 아이들의 70%는 이해 못 한다는 거에요.


저 정도로 나온다면 문제는 시스템이에요.

시스템의 문제가 뭘까? 생각하려면
세상 좀 넓게 봐야할 것 같아요.
제 친구들이 , 그리고 제가 접하는 사람들이 세상의 다는 아닐거에요.

그런데 안 보는게 편하긴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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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기중에 하나가
아버지가 대우소속이라 대우에서 장학금받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김우중 사태가 벌어졌을때도

'김우중이 그럴리가 없다!' 라는 말만 되뇌었다.

그 친구는
우리 나라 최고의 병원이라는 S병원에서
의학의 최고라는 내과를 하고 있다.

그녀는 무슨 잘 못을 한건가?
Never!

그녀는 잘 못 한게 없다.

그녀는 자신의 꿈을 쫓아 노력하고 노력한 사람이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사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박탈됨이 문제이지.

오히려 문제라면
그녀에게 사회의식을 심어주지 못 하고
자신의 길만 보여주신 아버지의 문제가 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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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아이들은 너무 하드 트레이닝 당하고 있다.


Posted by 빨간까마구

 도대체 이 문답 누구한테 받은지 기억이 안나지만
 하여간 하라고 하셨으니 할게요. ㅠㅠ
 일단 저한테 문답을 주셔서 쌩큐~이빈다.

 요즘 참 바빠서 경기도 못 보고 술만 쳐먹고 다녀서
 블로그할 시간은 정말 없다는 ㅋㅋㅋ
 
 이렇게 닫는건가? 뭐 닫아도 상관은....

1.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러야 한다면, 뭘 부를 거예요???  

 분위기를 띄워야 한다면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분위기를 가라앉힌다면. 없네 ㅠㅠ ...
 갠적으로 발라드 부르는 거 좀 지겨움.

 

2. 하루동안 투명인간이 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투명인간 되봤자 멀리갈 수 있는 능력 없음 필요 없는데.
 그냥 잘 듯... ㅠㅠ
 아무리 이나영이 좋고 배두나가 좋아도
 스토킹하고 싶은 생각은 없음. 귀찮음 ㅋㅋㅋㅋ


3.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면 뭘 바꾸고 싶어요??
 

 장동건, 이나영, 김태희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결혼을 못 하게 한다
 


4. 집에 불이 났습니다. 당신이 구할 세 가지 것들은??
 
 노트북, 핸드폰, 나


5. 동물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 되고 싶나요??
 
 나무늘보, 코알라 등등의 좀 게으른 애들
 팬더도 괜찮고.
 


6. 아스날 선수 중 누구의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어요??
 

 알무니아 염색 좀...
 그리고 제일 맘에 드는 건 아데발, 벤트너의 호쾌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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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당신의 능력 하나를 향상시킬 수 있다면??
 

 화술을 늘려서 돈을 긁어모을테야.


8. 어떤 특정한 음식을 금지할 수 있다면??
 

 전에도 얘기했던 콩자반. 트라우마.
 그런데 취향은 다 다르니 뭐... 금지할 필요 있나?


9. 가장 파티에 간다면 뭘 입고 갈 거예요??
 
 
 내 옷 입고 가야지... 는 농담이고 가능하다면 쟈니 뎁을 입고 가고 싶다.


10. 아스날에 데리고 오고 싶은 선수는??
        

 서브에 있어도 나간다 어쩐다 지랄안하고(디아라 좀 짱남)
 훌리오 크루즈 형 정도의 로얄티와 실력이 있다면 그대는 킹왕짱.

 이름을 지목하라면 즐라탄 ... 왔으면. 물론 즐라탄 오면
 페르시 넘버 투, 아데발 넘버 쓰리가 되는거지.
 
 그리고 라르손 좀 좋아함. 아 그 교활함이란...
 


11. 선생님이 된다면 무슨 과목을 가르칠 건가요??
 

 나 수학쪽하고 과학쪽 사회쪽은 좀 잘 가르칠 수 있음
 


12. 인생에서 아무거나 이룰 수 있다면??
 

 아 진짜 다 시켜준다면 뮤지션이 되어
 80년대 뮤비에 나오는 라큰롤 스타의 라이프를 살며
 파멜라 앤더슨(또는 이나영)과 결혼해야지.
 그리고 이혼하여 비욘세 이런 애들이랑 염문뿌리다가
 
 결국은 뭐... 나탈리 포트만과 백년가약.


13. 유명한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면, 누구로 할 거예요??


 영화 도어즈의 짐모리슨 역활을 맡아서
 무명 시절의 멕라이언과 안면 트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고
 슈렉의 안토니오 반데라스도 괜찮고.
 뭐 한국서는 올드보이 최민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서는 우에노 주리, 아오이유우, 마사미 나가사와 상대역이면 누구든 상관없뜸.
 그거 무지개 여신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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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팝스타가 될 수 있다면, 누구로??
 

 한국 : 김민규, 이석원이 되어 여자를 홀릴거에요.
 외국 : 시드. 하지만 일찍 죽긴 싫어.
 

 


15. 무인도에 아무거나 하나 가져갈 수 있다면??
       

 흠... 내 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가져가면 다 딸려가는거 아닌가염?

Posted by 빨간까마구
 
사실 낌새가 있었던 건
4년전에 시험봤던 곳이랑 같은 곳에서 봤다는 것.
이런 일이 몇 번 있었는데.


1. 고 3때랑 재수할 때 같은 시험장에서 봤다!

진짜 그 학교 전반적으로 뷁이고 졸리고 덥고 그래서
고 3때는 수리영역까지 보고 짜증이 확 나서

'이미 나의 손을 떠났군!'

수능시험장에서 점심밥 먹고 축구

웃긴건... 나만 그런 심정이 아니었는지 공차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는 것...

그리고 결국 너무 더워서 수리탐구(2)영역서는 문제 풀다 잤는데...


재수할 때 시험장 학교 이름 보고 '뭔가 익숙하군' 했는데
그게 같은 시험장인 줄 알고 기겁



2. 운전면허 시험을 같은 시험장에서 봤다!

당연하지 크하하



3. 레지던트 시험을 같은 시험장에서 봤다!

수험표받을 때 고사장 이름이 낯에 익더만 그 고사장.
2004년에 셤 봤었으니 3년전인데 아직도 기억이 나는 그 고사장.

지하철역에서 거리가 좀 되는데 아주 우리 집 앞길처럼 여유롭게 걸어가고... ㅠㅠ

기분은 대략...





 자 이젠 면접만 남았다! (머리나 자르시지 ㅠ)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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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난 지금 공부를 하고 있다.
 4년만에 공부하니 좀 미치겠다.

솔직히 집에서 할까 했는데
집에서 인터넷 오타쿠짓을 하도 많이 하고
막 하루에 컴퓨터만 8시간씩 하고 해서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인근 시립도서관을 가고 있다.

마포평생학습관, 강서시립도서관, 남양주 도농 도서관, 광진 도서관

마포 평생 학습관은 근처에 먹을게 좀 있어서 좀 괜찮은데
나머지는 다 안에서 해결해야한다는...
그런데 옛날에 천원에 팔던 우동들이 이젠 2천원... ㅋㅋ


암튼 그런데서 공부를 해도
좀이 쑤시는 건 마찬가지.
중간 중간에 간행물실에서 잡지 보는게 유일한 낙... ㅠㅠ


암튼 ... 붙어야 할텐데.

매일 셤 끝난 이후를 그리며 살다보니 뭐 할까! 하는
포스팅을...

물론 밀린 포스팅 겁나게 많다.
세븐데이즈 포스팅, 아스날 경기 4경기... 새로 산 음반들... ㅠㅠ


암튼 셤이 끝나는 16일부터 정리!


16일: 이상은누나 공연 아니면 그냥 가볍게
17일: 출근일. 하지만 다음 날 면접
18일: 면접이라 아침에 나감. 오후 이후 일정 없음. 공연도 없어 가볍게.
19일: 투표하고... 아마 MP파티에 가지 않을까? 표 다 팔렸나?

20일: 일정 없음!!! 크하하 ... 하지만 결과 발표 두둥!!!!!
21일: 아마 퇴근 후엔 대전으로 나를듯
22일: 대전에서 동아리 송년회.
23일: 루시드폴 공연? 아님 그냥 상경하느라 바쁠듯

24일: 윈디시티 & 쿤타앤 뉴올리언스 ?? 이어서 가볍게?
25일: 쉬어야지. 클스마스때는
26일: 없다.
27일: 없다.
28일: 마지막 사운드 데이 & 클럽데이라 홍대갈듯
29일: 몬도그로소 파티? 또는 가볍게 한잔?
30일: 쉬어야지 크하하

31일: DJ DOC인데 갈까 말까? ㅋㅋㅋㅋ 또는 욱진이와 함께


영화도 좀 봐야지...

색계...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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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해라 이 자식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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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진 다른 느낌...

 
Posted by 빨간까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