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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24 이베이의 추억 & 레플리카 열전 3
  2. 2007.10.22 갓데바요르의 땅에서의 시간들 13
  3. 2007.10.22 아데바요르의 천방지축 9
  4. 2007.10.20 구니간 안해 6
  5. 2007.10.14 유격훈련 갔다오겠습니다. & 면접이야기 22
 시작은 미약했습니다.
 Arsenal 98/99 Away를 구해보기 위해
 우리나라 사커 24, 옥션 등등을
 1년 어언 헤맸지만 도저히 구하지를 못 했어요.




 바로 이 져지죠... ㅠㅠ

 그러던 와중에 이베이에 가면
 이거 널리고 널렸다는 더치님의 말을 듣고
 이베이에 갔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ㅠㅠ

 암튼 디카 산 기념으로 그 동안 모은 것들 올려봅니다.

 1. England 03/05 Home S/S  No 4. Gerr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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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우리나라에서 산 거죠.
 저렴한 가격에 구했다는...
 원래는 3. cole 로 하려했는데 마킹이 없다고 해서 이걸로...
 그 땐 좀 아쉬웠는데 지금은 다행이라는...

 2. Netherland 01/03(?) Home S/S No 11. Over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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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의 져지.
 매치데이 날짜도 적혀있어서 사커 24에서 구했어요



 3. Arsenal 94/96(?) Home S/S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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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해요.
 뒤에서 아래부분에 Arsenal 나염처리 되어있어요.
 옥션에서 3만원에 Get!
 

4. Arsenal 98/99 Away S/S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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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베이에 가게된 이유이고
 이베이서 처음 산 져지
 단 세월때문인지 보풀이 좀 있긴한데 전반적으로 상태 굿~~


5. Arsenal 99/00 Home S/S No Marking , No 4. Vi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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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에요.
 위에건 보이즈 XL 아래건 성인 M

 보이즈 XL는 옷은 기장으로만 사는게 아니다는 걸 확인... ㅠㅠ
 거기에 스폰서에 데미지가 좀 있어서 ㅠㅠ


 6. Arsenal 00/02 3rd S/S  No 14. Hen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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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베이 셀러... 좀 빨아서 보내지... ㅠㅠ
 마킹이 아주 더러워서 뒤는 pass...

 
 7. Arsenal 02/04 Home S/S No 9. Reyes ,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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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고도 후회한... ㅠㅠ 내가 이걸 왜 낙찰받았지? ㅠㅠ
 9번 ㄹㅇㅅ 에요.
 사이즈도 보이즈 XL라 입으면 아주 웃긴다는...
 거기다가 더치님이 짭같다고 해서 ㅠㅠ

 어쩔 수 없이 하나 더 구했습니다. 아래건 성인 M


 8. Arsenal 03/04 Away S/S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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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참 못 찍었네요... ㅠㅠ
 사이즈는 보이즈 XL이라는...
 입기 힘들어요... ㅠㅠ

 거기다가 이 것도 짭의 의혹에 빠져있어서 ㅠㅠ

 
 9. Arsenal 04/05 Home S/S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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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져지도 참 그런게...
 안에 탭이 멋지게 잘려있다는...
 아마 샵에서 돌아댕기는 거 아니고
 할인매장 넘어가면서 짜른 것 같은데
 기분이 좋지 않아요 ㅠㅠ

 10. Arsenal 05/06 Home S/S No 10. Bergkamp ,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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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건 보다시피 탭도 제거 안 했다는...
 아 너무 예뻐서 함부로 입고 다니지도 못 한다는...

 아래는 위에 노랭이와 함께 두 개를 파는 셀러가 있어서 덤으로
 사이즈 S인데 스폰서 O2 부분에 2에 데미지가 .... ㅠㅠ


 11. Arsenal 99/01 Away S/S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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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L 사이즈입니다.
 정말 저에겐 미친듯이 큰 사이즈네요... ㅠㅠ
 이쁘긴 또 무지 이쁩니다...


12. Arsenal 05/06 Away S/S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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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노랭이.
 예뻐요.


 13. Arsenal 07/08 Away S/S No 10. G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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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감정을 못 받은 놈인데 신기해요.
 탭이나 그런 건 다 달려있는데 이번 마킹이 원래 저런 건지
 마킹이 좀 재질이 다른 것과 다르던데...

 넘버 텐이 저를 보고 웃네요...

 
 14. InterMilan 04/05 Away S/S No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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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뭣같이 찍혔는데
 사실.
 하이버리하고 이번 어웨이빼고는 이게 제일 예쁘더군요.
 색깔도 하얀색에다가 깔끔하게 파란색으로... ㅎㅎ
 
 이름을 누굴 넣을지 고민중이라는....


 마킹을 안 넣은게 뭐 이리 많냐? 하시겠지만
 셔츠에 마킹을 넣는 순간 포텐셜이 정해지기에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ㅎㅎ
Posted by 빨간까마구

로빈이의 부상이 장기화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참 불안하고 숙연해지는 분위기에
걱정도 많이 하긴 했는데 그래도...

나름 어제 2시간 걸려서 첫번째 움짤을 만든지라

일단 아래 움짤들은 음악과 함께 감상하셔야 합니다.
제가 음악넣고 동영상 편집하고 이런 거 못하는
20대의 마지막을 달리는 사람인지라 ㅠㅠ
 

 


갓데발과 함께 댄스를 추며
그의 활약을 즐기고 싶은 분은
위의 음악을 추천드립니다.


윈디시티의 Carnival인데 참 흥겹죠.



 
갓데발과 함께 경건한 시간을 가지고 싶은 분은
위의 음악을 추천드립니다.

베토벤의 9번합창곡을 넣으려다가
좀 더 신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 입니다.
 


 



전반... 조짐은 보였다


사이드라인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홀로 맞이한 갓데바요르


하지만 볼튼의 최근의 하락세를 걱정하시고

프리미어리그 전반적인 테이블을 걱정하시는 갓데바요르


프리헤더를 자기 발에 직접 맞추신다.
이제는 골대 맞추고 위로 날리고 옆으로 비켜가고 그런 것 없다.



 

경건하지 아니한가?

저 공중볼 다툼의 와중에
몸이 밸랜스를 잃고 넘어지려 하는 순간에도
우리 갓데바요르는 손으로 패싱을 하였고
이는 결국 슛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물론 다른 방향에서 잡은 것은 없기에
우리 갓데바요르를 시기하는 다른 신의 방해를 받은 건지
아니면 코리아에서 온 동수에게 밀린건지 알 수는 없지만

우리 갓데바요르는 무료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신다.



 

 정말 후대에 널리 알리고 또 전하고
기록으로 남겨서 할 장면이 아닌가

불초소생 세스의 패싱을 받아
몸소 수비수를 제끼시고
다시한번 골키퍼를 비켜나서
이제 남은 것은 골대뿐.

하지만 그는 결심을 한다.
지금 스코어는 1-0 이미 우리가 이길 것은 명약관화.

슛도 필요 업ㅂ다.
골대도 맞추지 안아.
슛을 비켜 차지도 않는다.


다만 누군가의 결초보은인지 풀에 걸려 넘어질뿐...


그리고 저 하악하악하며
숨가프게 오르내리는 가슴팍.
숭고하기까지 할 수 있는 저 희생정신...


결국 갓데바요르는
스카이 스포츠로부터 '골 넣기가 그렇게 힘드냐?' 는
조롱섞인 멘트와 함께 평점을 받지만
언제나 의연하시다.


하늘의 뜻을 어디 땅에서 헤아리려 하는가?
스카이 스포츠 너네는 어디서 하늘을 사칭하느냐?
불경한 것들.


땅에서의 그의 파트너 로빈은 부상이기에
리버풀과 매뉴전은 그만 믿고 따라야 한다.
네가티브 원기옥을 더더욱 갓에게 보내기를!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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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天方地軸 [하늘 천/모 방/땅 지/굴대 축


하늘 모서리와 땅의 축,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날뛰는 모습.



 훈련을 갔다오니 들린 반페르시의 부상소식
 레만 복귀했지만 주전으로 안 쓴다는 소식
 몇 경기 잘 해준 센데로스의 부상소식

 거기다가 충격과 공포의 맨유 퐈돌이 마이크 라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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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든게 악재였지만
 다행히 (?) 아넬카는 없다는 소식

 그래도 간만의 라이브로 경기를 보겠다는 마음으로
 
 금요일 저녁 9시 이후로 외출을 안 했지만
 
경기 1시간전
오늘 하루 종일 물 외에는 먹은 게 없는 까마구
경기를 위해 쇼핑하기 위해 아스날 레플 입고 GS마트 외출

윙 몇 조각, 맥주 3개, 바나나 한꾸러미, 식빵, 새벽 야참을 위한 너구리

경기시간에 10분 늦게 도착. 부들부들 떨며...
하지만...중계가 없네? ㅠㅠ 그냥 나가서 놀고 낼 아침 경기 볼걸 ㅠㅠ

단 자정이 되고
 1시간 딜레이 인줄 알았던 경기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라이브로 후반전만 보여줬다는...

전반은 대략 문자중계로만 접했는데
아스날은 슛을 7개에 온타겟 3개였는데
볼튼은 슛 0...

뭐 안봐도 비디오.
볼튼은 빅샘이 없지만 똑같은 경기를 한다는것
ESPN에서는 20분 통편집이라던데...

전반전에 가장 좋았던 찬스는

아데바욜이 헤딩으로 자기 발에 맞춘 장면...

후반을 이야기하자면
에보우에가 참 쉬운 것을 놓쳤지만
전반적으로 다른 선수들은 컨디션이 나빠 보이지는 않았다는...

다만 아데발이 코너킥에서 앞으로 체중이 실리며

핸들링으로 패스를 하는 몸개그를 하였다는...

이후 데발이는 쓰러지지만 계속 플레이 되어 볼이 자기 앞으로 오자

넘어져 신음하던 갓데발이 재생되었다는...


계속 답답한 경기가 계속되어

교체로 강수를 쓰는데
로사와 월콧 동반투입...
경기는 이때부터 훨씬 활발해지기 시작...

아무래도 전문 윙어가 아니고
드리블을 클리쉬보다 못 치고
발도 완전 빠른 편이 아닌 에보우에는 한계가 있고

후반에 월콧과 로사가 투입되는 시점이 중요한 시점인 걸

다들 알고는 있었을 듯.

이후 경기는 바뀌었다는...


이후 볼을 돌리다가

셋피스상황이 되었는데

플라미니와 세스와 투레가 얼쩡얼쩡 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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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또 시밤쾅이구만'

하던 순간 들어가버리더라는

웃견던건

이때 위닝홀릭과 네톤대화중이었는데

그 쪽보다 내가 한 2분이 빨라서

이건 대놓고 좋아하지도 못 하고

계속"봤냐? 봤냐? 봤냐?" -> 이렇게 네타를 하다...


이후

세스의 세로로 가르는 찔러주는 패스를

수비수 한 명 따돌리고

골키퍼도 따돌리고

공을 많이 쳐 놓아서 라인까지 다 간 아데발...


솔직히 이때 하늘로 날리거나 옆으로 차겠지 싶었는데


아데바욜 넘어지다

화가 나더만... 왜 계속 저를 시험에 들게 하시나요... ㅠㅠ


암튼 이후

아스날의 쇼타임이 계속 되었다는...

정확히 얘기하자면

월콧의 쇼타임이었지만

MOTD에서도 나왔지만

이후 상대 왼쪽의 느린 가드너를

오로지 런 & 스톱 & 방향 바꾸기 & 런 & 스톱

이거만 가지고 뚫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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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80될 무렵

흘렙이 테오에게 패스

사이드로 나간 테오가 런 스탑 런 크로스로

로사의 원더골을 이끌어 냈다는...


이후 또다시 자빠지시는 아데바욜의 개인기


암튼 승점 Get! 승리 Get! 볼튼 바보 만들고!

다음 주의 챔스와 리버풀 어웨이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알무니아 (6) : 뭐 한게 있나?
클리쉬    (7) : 언제나처럼 솔리드. 후반 막판 드리블 굿
투레       (9) : 시밤쾅 작렬. 한국의 한 명 30만원 겟. 이외에도 수비서도 굿
갈라스    (7) : 님 나오시면 잘 하면서 다치지 마셈.
사냐       (6) : 뭐 머리 붙이면 잘하네.
흘렙       (7) : 몇 번의 킬패스. 드리블, 슛 좋았다. 올 해는 꾸준한듯
세스       (7) : 8점 될 걸 아데발이 날려 먹음
플라미니 (6) : 뭐 의외로 꾸준. 여전한 파이팅
에보우에 (6) : 그 슛은 넣었어야 했지... 거기다가 참 경기 설렁설렁
두두       (6) : 적응할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할듯. 챔스서는 잘 하던데
아데바욜 (6) : 님덕분에 제가 움짤 만들까 생각중이에요...

Posted by 빨간까마구




 흠 몇일간 자리를 비우고 돌아와보니
 막 히트수가 600 을 넘고 그래서
 어디로 통해 들어왔나 봤더니

 티스토리 베스트? tistory/best

 뭐야 이건?

 하고 눌러보니

 베스트 댓글 10위에 당당히 랭크가 되어있더군...

 어떤 글인지 봤더니

 
'유격훈련 다녀오겠습니다'

 아니 어떤 댓글때문에 그런가 하고 눌러보니 이유는 안 나와있고... ㅠㅠ
 뭐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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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인기인이 된 기분? 나 이제 티스토리 베스트? 스타? 그런거야?
그런데 한 숨은 왜 나오지? ㅠㅠ



1. 그런데 다녀왔는데 좀 춥더라 ㅠㅠ
2. 로빈 빨리 돌아와
3. 볼튼전 화이팅
4. 버드락도 가야지
5. 메가데스 하악
6. 소개링은 올 것인가

 

Posted by 빨간까마구
 
가도 제가 특별히 하는 일은 없지만
 다녀올게요...


 좀 추우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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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비면접(?)은 생각보다 잘 끝난듯.
 현재 5:7 의 경쟁인데. 늘어나긴 하겠지만
 나이의 메리트, 남자의 메리트, 학교의 메리트, 인간관계의 메리트
 안습의 성적, 안습의 인턴성적, 안습의 과거력, 안습수준의 솔직함...

 그냥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려고 불렀다는데
 
 '본인이 Active하다 생각하냐? Passive하다 생각하냐?'
 'Active합니다.'
 '우린 전부 Passive한데' ㅠㅠ

 '특기나 취미 있어요?'
 '축구보는 거랑 음악듣는거랑 좋아합니다'
 '야구는 안 좋아해요?'
 'MLB는 잘 모르는데 보는 건 좋아합니다'
 '국내 야구는?'
 '좋아합니다'
 '어느 팀 좋아해요?'
 '두산 좋아합니다.'
 '우린 롯데, 기아, LG인데... '


 '술은 잘 마셔요?'
 '잘 못합니다. 소주 반병에서 한병정도.'
 '아냐 이 오빠 술 잘 마셔' (옆의 동기)
 '나 요즘 술 잘 못 마시겠드라'


 '여자친구는 있어요?'
 '없습니다.'
 '군대에서 뭐 했나요?'
 '뭐 있어도 없다고 하는 거겠지'

 '정말로 없습니다...'


 
 자괴감에 빠진 까마구...
 

 자 ! 12월 중순까지 파이팅...!! (+ 그냥 1:1 이면 안될까요? 으헝)

 
암튼 이거 잘 되서 붙으면!!!


 소개팅이 기다리고 있다!!!! 아니 이제 선인가? ㅠㅠ


 

 
Posted by 빨간까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