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쌍다반사/닥터 까마구의 진료소'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07.10.25 어느 아스날 팬의 사무실 12
  2. 2007.10.14 유격훈련 갔다오겠습니다. & 면접이야기 22
  3. 2007.07.07 훈련끝!!! & Sunny 21


 디카를 산 기념으로
 스리슬쩍 한 번 찍어봤다.
 최근에 부대 일도 있기도 해서
 한 번 청소도 했으니
 간만에 깨끗해진 기념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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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부터 슬쩍 보자면
 
 제일 위에 건 전에 옮기면서 기념품으로 받은 칼...
 그 앞에 있는 것들은... 모자지 뭐


 첫 번째칸은 내 텍스트... 는 아니고 문제집들
 
 그 아래의 왼쪽 칸은 텍스트껍질
 가운데 칸은... 책들인데

 1. 1차의료 처방집 (유용함)
 2. 박민규 카스테라
 3. 죄와 벌

 등등과 텍스트들

 오른쪽 칸은 CD와 잡지들

 1. My Chemical Romance
 2.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3. Oasis
 4. Smashing Pumpkins
 5. Beastie Boys
 6. Maroon 5
 7. RHCP

 그리고 오른 쪽은 포포투, 필름 2.0, 52스트리트... 등등

 그 앞은 다이어리와 날짜지난 약들...


 문제집 펴놓은거 너무 설정 티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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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에 붙여놓은 청렴서약서...
 그리고 세스와 로사...
 아스날 애들 화보 나오면 바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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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옷이죠...

 그리고 아래는 주로 취침용 쇼파
 그리고 노스페이스 가방.
 저 위쪽은 달력....
 아디다스서 준거임... 나름 괜찮다는... (람파드 빼고 ㅠㅠ)


 이제 6개월째 생활중인데
 문 닫아놓으면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서 나름 괜찮다... 하하
Posted by 빨간까마구
 
가도 제가 특별히 하는 일은 없지만
 다녀올게요...


 좀 추우려나? ㅠㅠ
0123


 
그리고 예비면접(?)은 생각보다 잘 끝난듯.
 현재 5:7 의 경쟁인데. 늘어나긴 하겠지만
 나이의 메리트, 남자의 메리트, 학교의 메리트, 인간관계의 메리트
 안습의 성적, 안습의 인턴성적, 안습의 과거력, 안습수준의 솔직함...

 그냥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려고 불렀다는데
 
 '본인이 Active하다 생각하냐? Passive하다 생각하냐?'
 'Active합니다.'
 '우린 전부 Passive한데' ㅠㅠ

 '특기나 취미 있어요?'
 '축구보는 거랑 음악듣는거랑 좋아합니다'
 '야구는 안 좋아해요?'
 'MLB는 잘 모르는데 보는 건 좋아합니다'
 '국내 야구는?'
 '좋아합니다'
 '어느 팀 좋아해요?'
 '두산 좋아합니다.'
 '우린 롯데, 기아, LG인데... '


 '술은 잘 마셔요?'
 '잘 못합니다. 소주 반병에서 한병정도.'
 '아냐 이 오빠 술 잘 마셔' (옆의 동기)
 '나 요즘 술 잘 못 마시겠드라'


 '여자친구는 있어요?'
 '없습니다.'
 '군대에서 뭐 했나요?'
 '뭐 있어도 없다고 하는 거겠지'

 '정말로 없습니다...'


 
 자괴감에 빠진 까마구...
 

 자 ! 12월 중순까지 파이팅...!! (+ 그냥 1:1 이면 안될까요? 으헝)

 
암튼 이거 잘 되서 붙으면!!!


 소개팅이 기다리고 있다!!!! 아니 이제 선인가? ㅠㅠ


 

 
Posted by 빨간까마구
 

 

James Brown 큰 형님 댄스작렬!! 훈련 때 이 노래 너무 듣고 싶었습니다 ㅠㅠ


 이번 훈련 수,목,금
 이른바 이야기 하는 훈련하기 참 좋은 날씨였죠.

수요일: 아침에 비 좀 많이 오더군요.
         비 좀 맞으면서 했죠
         점심부터 그치던데요?
         섭씨 28도 찍더군요.

         옷 말라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햇볕이 양말은 안 말려주네요. ㅠㅠ

목요일: 오전에 비 좀 오던데요?
         비 좀 맞으면서 텐트 쳤어요.
         점심부터 그치던데요?
         섭씨 31도 찍더군요.

         옷은 말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옷 한 벌로 훈련이 끝나면 빨래할 게 주니까 기분이 좋아요. 하하
         그런데 아침에 갈아신은 양말이 다시 젖었네요.
        
         목요일에도 햇볕이 신발 속 양말을 말려주진 않더군요. ^^
         마지막 양말이긴 해도.

         뭐 그냥 신발 안 벗으면 되니까 괜찮습니다.
 
금요일: 오전에 계속 뛰어댕겨야 했거든요.
         아 그런데 10시에 섭씨 30도를 찍네요?
         그냥 대충 포기...

         오후 7시부터 행군해서 가볍게 25km 걷고 왔네요. 는 사실 구라고
         좀 질러가는 샛길로 와서 한 18km밖에 안 걸었다는 ㅋㅋㅋ

 그래도 어쨌든
 1달간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이 끝났으니
 이제 다시 놀면

 공부하면 되는겁니다 !! 이제 시작이라고!!!     ㅠㅠ

 이 노래 얘기를 잠깐 하자면...
 2000년도 쌈싸페에 갔을 때(맞나?)
 이한철이 부르는 이 노래를 듣고 반했고
 그 다음에는 자미로꽈이가 부른 버전에 꽂혔고
 제임스 브라운 형님에게 결국 Respect를...

 이한철버전 -> 자미로꽈이버전 - > 제임스브라운 버전

 역사를 거꾸로 올라가면서 좋아하게 된 노래입니다 ^^
 (아 목소리... ㅠㅠ)
  Jamiroquai 의 Sunny
( ㅎㅎ 유명하죠)
 글래스톤베리페스티벌. 와 95년? ㅠㅠ

 Mncast에서 sunny를 찾으니
 정선희의 Sunny Side란 프로그램만 나오네요 ㅋㅋㅋ

 암튼 이제 훈련 끝났으니 비오면 안돼!!

Posted by 빨간까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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