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쌍다반사/It's my life'에 해당되는 글 60건

  1. 2017.04.14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2)
  2. 2017.02.28 생일 2
  3. 2017.02.06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4
  4. 2017.01.30 명절에 한 것들 2
  5. 2016.12.30 2016년 결산 1

2편을 쓰다가 문득 옛날에 한 것들 링크도 함께 넣기로 했다.


0편 : http://crow9.tistory.com/355

1편 : http://crow9.tistory.com/339



쭈욱 그래왔지만.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자취 생존 요리임..

냉장고 남은 재료들을 머리속에 늘 넣고 다니다 

집에서 밥 먹는 날 미리 낮에 검색해서 어렵지 않은 것들만 해먹고 있다. 



해물빠에야 

두번째로 해본것 처음보다는 약간 나아졌다.



베이컨덮밥 ? 

만들어서 쟁여 놓고 먹고 있는 아지타마고에 베이컨과 쑥갓, 버섯을 구워서 덮밥으로. 

설겆이까지 총 20분 안걸렸다. 만족... 

 


깐소새우 

소스가 약간 짠 것 빼고는 괜찮았다. 술도둑이었음. 

새우 튀기면서 남은 쑥갓도 튀겼다. 의외로 괜찮던데. 

하지만 튀김 요리는 역시 귀찮고 번거로움.  



오뎅전골 

양파와 파를 구워서 오뎅전골을 하면 맛있다기에... 

확실히 그냥 할 때보다는 훨씬 나음.



깐소새우 돈부리 

먹고 남은 깐소새우에 계란과 양파로 돈부리. 



예전부터 탐내던 라끌렛 그릴을 구입했다.

생일 잔치 하기 전에 혼자서 소고기를 구워 보았다. 

저 호박들은 당연히 안 익었다...



생일잔치 

 라끌렛 그릴로 고기파티. 

골뱅이 무침과 커리 부어스트도 잘되어서 만족.

이사하면 가끔 파티 해야겠다. 



새우치즈볶음밥 

계란에 새우넣고 치즈넣고 뭐 이렇게 대충 볶아 먹음. 



어묵소면

얼려놓은 오뎅전골 국물 해동하고 소면 삶아서 뚝딱.

 


참치찌개, 계란후라이

소울 푸드가 먹고 싶어서 참치김치찌개와 계란후라이 : 짰음.



참치스팸찌개. 오이무침, 잡채, 계란말이(?)

남은 참치찌개에 스팸 투하 

여러가지를 하면서 중간에 계란말이를 하다보니 망함.

이런 무침류 하면서 안짜게 된건 이번 오이무침이 첨인듯



소고기 구이

 생일 때 남은 소고기를 구워 먹었다.



소고기 구이

남은 소고기를 굽고 집에서 키운 새싹채소와 함께. 



토마토새우가지리조또 

남은 밥으로 리조또를 해먹으면서 새우를 넣었다.. 

약간 개죽 느낌. 리조또는 생쌀로. 



새우와 계란

둘다 구워서 그런가. 썩 좋지는 않았다.

사우어 크라우트는 간단해서 계속 해먹고 있다. 



두반장새우가지볶음 

 가지가 좀 지난 것이라... 볶으면 좀 망함.



잔치국수(?)

새우 요리할때 머리를 남겨두었다가 국물낼때 넣으면 좋다고 해서

냉동해놓았던 새우머리 넣고 국물 내서 국수 해 먹었다. 

 대충해서 먹었더니 대충해서 먹은 느낌 나고 좋았다.



수육, 된장국, 감자볶음

수육은 처음 해봤음. 루꼴라와 바질을 넣었다. 먹을만 했다.

시금치 된장국. 역시 여기도 새우머리 투하.

감자볶을때 물 넣고 하면 안 늘러붙는다 해서 그리 하다가 요즘엔 거의 삶은 감자를 만들고 있다. 망함



팟타이, 숙주무침, 포토푀 

숙주가 하루이틀이면 못 먹을 것 같아 숙주 들어가는 간단한 것들 해 먹음

쌀국수를 오래 불려야하는데 시간이 짧아서인지 아쉬웠음. 

사우어크라우트를 만들고 남은 양배추 심지(?)로 당근만 넣고 포토푀

Posted by 빨간까마구

이다.

그렇다.





Posted by 빨간까마구



소고기 전골 :  모양실패



표고전 : 모양 실패, 태움

잡채 : 지단실패



오이숙장아찌 : 염도조절 실패

돼지갈비 : 그럭저럭

두부조림 : 태움



토마토소스홍합찜 : 너무 끓임

냉이김치 : 너무 짜게...



홍합김치부침개 

양 조절 실패해서 너무 많이 했다.


 

홍합 토마토 파스타 : 홍합이 많지 않아서. 

사우어크라우트 : 처음으로 담가본 사우어크라우트. 만족!하지만 짜다...



돼지갈비 김치찜 

이런 찜 종류는 오래 끓이다 보면 얼추 비슷해지는 것 같다. 



프리타타 

남은 파스타를 처리 방법 검색해보니 이걸 해 먹으라고... 

문제는 남은 파스타로 프리타타를 했는데 프리타타가 또 남았다는



해물빠에야

만들기 어렵지 않더라. 맛도 괜찮았음

마트에 초리조가 없어서 대충 햄 넣었는데 담엔 꼭 초리조로. 



에그베네딕트 컨셉...

홀란다이즈 소스를 얹은 포치드 에그: 시간을 못 맞춰서

루벤 샌드위치 : 마트에 파스트라미가 없어 베이컨으로 했는데... 망... 




치킨무샌드위치: 남은 치킨무에 참치를 섞어 샌드위치로. 

쿠스쿠스 : 봉지가 뜯어진 채 배송와서 엄청 만들어 놓음. 물 조절 실패. 



닭구이와 쿠스쿠스, 사우어크라우트, 감자볶음...

닭구이 : 나의 모든 음식은 .. 짜다! 닭 자체는 괜찮게 구운 듯. 



오징어와 새우구이 그리고 쿠스쿠스

 빠에야 하고 남은 오징어... 남은 쿠스쿠스와 함께 해결을 위해 구웠다. 



버섯리조또

맛은 나쁘진 않았지만 치덕거리게 만드는데는 실패해서 약간 볶음밥의 느낌이 났다..



커리부어스트와 사우어크라우트, 쿠스쿠스... 

맥주 한잔 하려고 커리부어스트 만들어봄.

사우어크라우트 두번째 만든것은 짜지는 않은데 좀 많이 익혀서 시다. 



두부버섯만두전골

고추장을 좀 많이 넣어서 고추장찌개의 느낌이.



두부감자조림과 햄버섯볶음

조림 요리들. 어렵다. 국물과 두부가 따로 노는.

버섯과 파프리카를 굽고 햄도 같이 굽고 집에서 키운 새싹채소를 넣었다. 

빠에야팬에 했더니 금방 탐. 


계란찜



베이컨 볶음밥

4일째 밥솥에 있던 밥으로는 볶음밥을 할 수 밖에 없었다.

Posted by 빨간까마구


1. 

신장 환자들은 월~토요일 투석을 해야 삶이 유지가 된다.

그렇기에 명절이나 연휴 상관없이 투석실은 월~토요일 정상근무함.

그래서 나도 출근했다. 일요일 하루 쉬었음.


2. 

토요일에는 할머니댁에 가서 식사하고

저녁에는 라라랜드를 다시 보고 저번에 쓰던 글 마무리하려 했는데 

귀찮아서 집에서 음악 듣고 청소했다.

술 처박아 놓은 곳을 보니 그동안 모아놓은 것이 몇개 되더만. 

친구들 올 때 마셔야 할 듯. 


3. 

어제는 하루 종일 돌아다녔는데

반지의 제왕 재개봉한거들 1주일마다 하나씩 봐서 어제로 3편 다 봤음.

중학교때 책으로 끝까지 읽었었는데 영화는 못 봤었음.

내가 본과때 그렇게 바빴다...보다는 정신이 없었다.

1편은 아이맥스에서 봤는데 CGV놈들 2,3편은 아이맥스에서 안 해줌.

아이맥스에서 명절용 한국영화 해주고 있더라. 

아침 첫 타임만 해줬어도 내가 도봉구에서 영등포까지 가지는 않았을텐데. 


3편에서 모든 여정이 끝나고 왕이 된 아라곤에게 인사를 하는 호빗들을 보며 

당신들이 절을 받아야 한다며

아라곤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인사를 하는 장면에선 진짜... ㅠㅠ 울컥울컥


우리 모두 호빗! 호잇?


4. 

점심은 쿠슈 정식으로.

부탄추 갈까 했다가 여기 갔는데 간만에 먹었더니 만족.

만화방에 가서 몇권 봤는데 다른 건 기억 안 남. 

마츠모토 타이요 써니만 기억남. 


5.

저녁에는 칸 대상을 받았다는 '단지 세상의 끝'을 봤음.

자비에 돌란 진짜 열심히 밀어주는구만 싶었고.

배우들은 최고였고. 

마리옹 꼬띠아르 머리 내린 모습이 신선했음.

그라임스 음악 나올 때는 많이 웃겼다... 

아니 오프닝하고 엔딩때 빼고는 노래들이 전반적으로 웃겼음. 


6.

호주오픈인 것은 알고 있었긴 했지만

아침에 뉴스 보는데 페더러 vs 나달 매치라는 것 보고 좀 많이 놀랐음.

페더러가 최근에 메이저 우승을 한 적 있었나 싶었음.

영화 보고 나오니 중계 중이었고 

세트스코어 2:2 

이후에는 끝까지 봤는데.. 결국 페더러 우승.

나달보다는 페더러 팬이었음. 

페더러에 대한 이야기는 김명남님이 번역하신 글이 진짜 좋다.



Posted by 빨간까마구

1. 올해의 가장 잘한 일


살아있는거


2. 올해의 가장 잘 못 한 일


살아있는거


3. 올해의 해외 음반


David Bowi - Black Star



4. 올해의 한국 음반


이랑



5. 올해의 해외 신인


Car Seat Headrest



6. 올해의 한국 신인


모르겠다



7. 올해의 영화


주토피아, 아가씨 등등



8. 올해의 티비


소사이어티 게임



9. 올해의 실망


세상


10. 올해의 컴백


없음


11. 올해의 영화 음악


별로


12. 올해의 배우


없음



13. 올해의 맥주


어메이징 브루어리 샘플러



15. 올해의 내가 한 음식


이것저것 많이 했다. 



16. 올해의 페스티벌


서울재즈

프리마베라사운드

지산밸리락

홍콩클라켄플랩



17. 올해의 여행


도쿄

바르셀로나 & 이비자

홍콩



18. 올해의 사건


바르셀로나에서 가방 소매치기 당하고 돌아오는 날 발톱 부러진거



19. 올해의 아스날 최고의 경기


없다



20. 올해의 아스날 최악의 경기


내가 본 모든 경기



21. 올해의 술집


펍선데이.



22. 올해의 독주


헨드릭스



23. 올해의 고양이



테오와 새우



24. 올해의 만화


먹고 자는 두 사람 함께 사는 두 사람



25. 올해의 책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이제야 읽음



26. 올해의 과자


와사비맛 아몬드



27. 올해의 식사


여기저기



28. 올해의 가장 중요했던 날짜


딱히.



29. 올해 배운 스포츠



수영... 발톱 부러진 이후 6개월 휴식으로 처음부터... 



30. 올해의 컴필레이션


없다. 



31. 올해의 공연


프리마베라 사운드의 시규어로스



32. 올해의 내년계획


없다. 

Posted by 빨간까마구